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며 업체당 100만 원씩 지급. 우선 이날부터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 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 시작.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음. 2. 원자력의 날 정식 명칭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지난 2009년 12월27일 아랍에미리트에 원전을 수출하는데 성공한 것을 계기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당명 '더불어민주당'으로 합당 합의. 26일 오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양당 통합 합의문에 서명. 당대당 합당에 동의한 것이며 이제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별도 조직으로 동참. 통합 후 더불어민주당 의석은 열린민주당 3석을 합쳐 총 172석으로 증가. 아울러 양 측은 정치개혁 목적의 특위 구성 및 국회의원 3선 초과 제한, 의원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 의제와 검찰 수사권폐지 등 사회개혁 의제 법제화 추진도 합의. 합당과 관련한 전 당원 투표는 29~30일 이틀간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련 해체 20세기 유라시아 북부에 위치하던 공산주의 국가로 러시아 제국 붕괴 후 건국된 인류 역사상 첫 공산주의 국가이자 냉전시대 제2세계의 종주국이던 미국의 맞수 국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1991년 12월26일 해체.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따른 경제 위기와 온갖 비리로 망가진 체제의 정당성, 발트 3국 등지의 독립 의지 등이 엮여 공산당 내 보수파의 8월 쿠데타 발발. 권력 상실 중인 고르바초프 대신 보리스 옐친이 쿠데타를 진압하며 입지를 넓히는 동시에 소련 소속 9개 공화국 지도자들과 독립국가연합(CIS)을 결성하며 소련은 공중분해. 소련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러시아 연방이 계승했고 공화국들은 전부 독립국가로 거듭. 2. 박싱 데이 성탄절 다음 날로 영연방 다수 국가와 유럽, 홍콩에서의 크리스마스 전후 연휴. 주말에 포함됐다면 대체 휴일로 지정. 중세-튜더 시대의 고위층들이 크리스마스 연회를 마치고 성 스테파노 축일인 12월26일에 남은 음식과 쓸 만한 물건들을 빈민들에게 상자에 담아 나눠주던 관습에서 유래. 캐나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대신 박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날.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의미. X-MAS로 쓸 때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 예수 탄신일이지만 사실인지는 누구도 모르며 12월25일로 확정해 축하한 건 교황 율리우스 1세 때부터였고 같은 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이날을 기념. 우리나라는 1949년 대통령령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공휴일로 지정. 2.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2월25일 서울 중구 충무로동의 대연각(大然閣)호텔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최악의 화재 사고이자 세계 최대의 화재 사고 중 하나. 특히 호텔 화재 중에서는 최대 사고로 총 사망자 166명(추락사 38명), 부상자 68명, 실종 25명 발생. 이날 오전 9시50분경 1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일어난 화재가 가연성 물질이 가득했던 빌딩 내장재 탓에 한 시간 반 만에 21층 건물 전체로 확산. 3. 소련 해체 시작 1991년 12월25일 소련 지도자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 사임과 동시에 소련 지도부 해체. 이어 핵무기 발사 시스
[IE 정치] 대통령직 수행 기간에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수감 중이던 박근혜 씨가 오는 31일 특별사면 석방. 이는 새해를 앞두고 오는 31일, 해 끝 날에 맞춰 전직 대통령 등 3094명을 특별사면한다는 정부의 방침으로 지난 2017년 3월31일 구속됐던 박 씨는 4년 9개월 만에 출소 확정. 아울러 이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는 복권 결정. 전 국민 대화합과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계기 마련이 이번 복권의 목적이라는 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특별사면 브리핑. 이날 함께 사면 및 복권된 이들은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2650명 ▲선거사범 복권 31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65명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사면·감형 38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1명 ▲노동계 인사 및 시민운동가 특별사면·복권 2명 ▲낙태사범 복권 1명. 이외 특별감면은 ▲건설업면허 행정제재 관련 1927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관련 98만780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관련 344명에게 단행. 아울러 복권된 선거사범은 박찬우·이재균·우제창·최민희·최명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페라 아이다 초연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1871년 12월24일 카이로 케디비알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 오페라 중 대표 오페라로 꼽힐 만큼 유명한 대작.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의 무장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2. 최초 라디오 방송 진행 전기공학자 마르코니가 1906년 미국의 디포리스트가 전류의 증폭을 가능하게 한 3극 진공관을 발명. 이로써 음성을 전달하는 라디오 방송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1906년 12월24일에 페든슨이 진폭 변조를 이용한 최초의 라디오 방송 진행. 매사추세츠주 플리머스 군의 브렌트 락 지역으로부터 수 마일 떨어진 대서양의 선박을 대상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녹음된 음악을 전송.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빈센트 반 고흐 귓불 절단 1888년 12월23일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 고흐(Gogh) 출신의 빈센트 반 고흐가 면도칼로 자신의 귓불을 절단. 귀를 자른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동생인 테오가 고흐를 만났을 때 얼핏 보면 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상처 크기가 미미. 귀에 상처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정신과적인 환청, 테오가 결혼을 알리지 않은 충격, 독주 압생트 과음이 원인이라는 주장 등이 대두. 2.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개정 규칙 공포·시행 선박 유해액체물질에 의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고자 일부 개정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이 이날부터 공포·시행.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식물성 기름이지만 해양환경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지속성 유해액체물질의 해양배출 관리 근거 마련 및 기름오염방지설비 설치 면제 등 불필요한 규제 개선이 핵심. 3. 공공전세주택 6000여 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세형 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기존 공공임대 공실 및 공공전세주택은 물론 신축 매입임대를 전세형으로
분명 100퍼센트 충전을 완료했건만 유머 사이트 몇 곳 돌아다니면서 키득거렸더니 벌써 중도로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스마트폰 배터리. 올해 중순께 스마트폰을 분실해 새 폰을 받고 사용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으니 벌써 이렇게 배터리가 쉽사리 에너지를 잃을 정도는 아닌데… 십 몇 년을 별 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설마 겨울이라 그런 건가? LG상남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은 보통 양극(리튬코발트산화물)·음극(흑연), 두 극의 분리막, 전해질이 들어간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합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충전 시 리튬이온들이 음극으로 이동해 대기하다가 전력이 필요할 경우 양극으로 다시 방향을 옮기는 방전 과정을 거쳐 전류를 만든다고 합니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고요. 기온이 내려갈수록 배터리 내부의 화학반응 속도가 느려지는데 리튬이온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는데다가 전지 내부 저항까지 커져 배터리의 전압 효율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답니다. 그런 만큼 추운 날에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쓰려면 따뜻한 곳에 두는 게 바람직하고요. 그리고 동절기에 배터리 방전 후에 정말 급한 일이 생겼을 경우 옷이든 핫팩이든 마찰열을 일으킬 수 있는 물체로 충분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동지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명명. 동지에는 귀신을 쫓는 데 좋다는 붉은색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존재. 또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속담도 있음. 2.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1999년 12월22일 조종사 과실로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한 사고. 그레이트할링버리 마을 가까이에 있는 햇필드 포레스트에 추락해 4명의 승무원 모두 사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알마아타 조약 지난 1991년 12월21일 구소련 각국 정상들이 모여 독립국가연합(CIS) 수립에 합의한 조약. 이 조약에서 주권을 가진 공화국들의 상호 존중적이며 평등한 국가연합으로 세우기로 합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