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T. 사람들을 유심히 잘 살펴보기 정답은 맨 밑에 있습니다!!
10일 이슈에디코에서는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한국·오세아니아·일본 사업권에 대한 기사(고디바 韓·日 사업권 거머쥘 업체, 내년 중반 가닥)를 다뤘습니다. 고디바의 이름 유래를 아시나요? 고디바 로고를 보면 말을 탄 여인이 있는데요. 그 여인의 이름이 바로 '고디바'입니다. 고디바 창립자는 회사의 이름은 11세기 중세 시대의 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는데요. 잉글랜드 코벤트리 지방 영주의 부인인 '고디바'는 세금을 과도하게 거두는 자신의 남편이 못마땅해 계속 세금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는데요. 화가 난 영주는 고디바에게 "벌거벗은 채 마을을 돌아다닌다면 세금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고디바는 알몸으로 말을 탄 채 마을로 향했다고 합니다. 물론 마을사람들은 다 눈을 감고 있었다네요. 창업주는 이 같은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초콜릿에 담고자했죠. 이처럼 역사 속 인물이나 소설, 설화에서 따온 브랜드명이 많은데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Starbucks)'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피쿼드 호의 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유래했습니다. 소설 속 스타벅은 커피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로고 속 인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은 여
최근 사흘간 이어진 한파에 서울 지역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약 160건 접수됐다는 얘기가 들리는데요. 1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계량기 동파 신고가 가장 많았고 연립주택, 상가, 단독주택, 공사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 '경계', 영하 5~10도일 때는 '주의' 단계인데요. 주의 단계에서는 수도 계량기나 노출된 수도관, 화장실·보일러 등 보온 조치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도 계량기의 동파를 막는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미리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오리털이나 헌솜과 같은 보온재로 빈틈없이 메우고 외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헌옷, 뽁뽁이, 비닐을 넓게 덮어야 합니다. 다만 습기에 젖지 않도록 계속 상태를 확인하고 마른 것으로 교체해줘야 하죠.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를 반드시 재점검해야 합니다.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경우 야간에 욕조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놓으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틀어놓는 물의 양은 40초에 1회용 종이컵을 채울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이미 수도 계량기가 얼었다면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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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찬바람이 불 때는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통설이 있는데요. 올해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또다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기 때문이죠. 배당주는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을 뜻합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까지 주주명부에 올라있어야 하는데요. 적어도 폐장일 2일 전에는 사야 합니다. 특히 올해 기업들의 배당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 덕분에 배당주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올해 코스피200 내 178개사에서 유통주식 기준 13조1000억 원의 현금배당을 예상했죠. 이베스트증권 역시 우리나라 배당 수익률은 2017년 배당금 기준으로 하거나 올해 예상 배당금을 기준으로 해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관측과 함께 많은 전문가들도 본격적인 연말 장세가 펼쳐지는 4분기부터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추천하는데요. IBK투자증권 김예은 연구원은 경계심리가 지속되는 현재의 시장에서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주문했습니다. 대신증권 조승빈 연구원도 "올해는 배당주가 시장금리 하락과 수익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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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흔히 들어봤던 조언 중 하나가 '차 조심해'인데요. 어린이들이 가장 위한 곳 중 하나가 도로이기 때문이죠. 다행히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올 9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했는데요. 감소했더라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중요합니다. 5월 나온 보험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중 초등학교 저학년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초등학교 입학 등으로 교통환경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고원인 1위는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위반 사고였는데요. 특히 횡단보도위반 사고는 평균보다 두 배이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우선 초록불이 깜빡일 때는 정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시켜야 합니다. 어린이 보폭으로 초록 신호등이 깜빡일 때 무사히 건너기는 쉽지 않을 일입니다. 또 아이들에게 길을 건널 때 차가 완전히 멈추는 것을 확인한 뒤 운전하는 어른과 눈을 마주쳐 자신이 지금을 길을 건넌다는 사실을 강조해야 합니다. 정지된 차량 안 운전자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를 잘 보지 못하죠. 미처 신호를 보지 못해 정지선을 넘는 급정차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횡단
우리나라 성인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KB금융그룹의 보고서가 등장했는데요.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5.1%는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데요 또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 길러본 적이 있다는 이들이 39.2%, 길러 본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5.7%였습니다. 양육 중인 반려동물(중복선택 가능)은 개가 75.3%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31.1%), 금붕어·열대어(10.8%) 순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견은 무슨 종일까요? 바로 말티즈(23.9%)였는데요. 이어 푸들(16.9%), 시추(10.3%)가 뒤를 이었습니다. 고양이 중에서는 코리안쇼트헤어(45.2%)를 가장 많이 길렀고 페르시안과 러시안 블루가 공동 2위였습니다.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반려견이 10만3000원, 반려묘가 7만8000원이었는데요. 반려동물 관련 지출은 사료비와 간식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죠, 농촌진흥청도 6일 반려동물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는데요. 국민 10명 중 6명은 '동물교감치유 가치 높다'고 인식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정서·인지·사회·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하는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 겨울 시즌 제품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을 출시하며 사계절 시리즈를 완성했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2014년 8월 첫 생산과 동시에 '허니버터칩 열풍'을 일으켰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덕분에 지난 2016년 15년 만에 증권시장에 돌아오기도 했는데… 이 제품의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를 살펴보자. ◇여름 '달콤 짭짤해 맥주와 딱' 허니버터칩 첫선 (출처: 해태제과)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허니버터칩은 튀긴 감자칩에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꿀을 버무려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야말로 업계 혁명으로 다가왔다. 당시 대부분의 감자칩은 짠 맛을 앞세웠으나 달콤하면서 짭짤한 감자칩이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킨 것. 마트나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었다. 중고나라와 같은 물건 거래 사이트에서는 한 조각씩 밀봉해 파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당시 이 과자를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은 주말에도 운영됐으나 수요를 맞추기 역부족이었다. 출시일이 여름이라는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여름 성수기 주류 제품인 맥주 안주로 허니버터칩이 안성맞춤이라는 입소문이 탄 것. 이때 하이트맥주는 허
학생·직장인 모두 졸린 오후 3시(ᗒᗣᗕ)՞ 지친 뇌를 리프레시할 추리 퀴즈 한 판 어떤가요? ヾ(o‿o)シ 정답은 맨 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