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오늘부터 서울·인천·경기·부산·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돼 대상자 2340명에게 세 가지 서비스 제공. 유형은 야간돌봄 포함 24시간 서비스(340명), 낮활동 서비스인 개별형(500명), 그룹형(1500명) 등이며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이나 보호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상세 내용은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문의. 2. 나로우주센터 준공 우리나라 첫 번째 우주 센터로 인공위성 로켓 및 각종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전남 고흥군 하반마을(외나로도)에서 2009년 오늘 준공.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0년 12월부터 9년간 러시아와 기술 협력으로 건설됐으며 면적은 약 530만㎡, 투입자금은 3314억 원. 3. 알카트라즈 탈옥 사건 탈옥 사례가 없어 죄수들에게 악명 높았던 미국 연방 주정부의 형무소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1962년 오늘, 유일하게 성공한 것으로 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단오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 또는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하는 단오(端午)는 매년 음력 5월5일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 전개.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명절. 연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추스리며 남은 날을 새롭게 보라는 의미가 있는 명절. 2. 6월 민주항쟁 19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6월9일 연세대생이었던 이한열 군이 최루탄을 맞고 사경을 헤매게 되자 전국적으로 확산. 3. 6·10 만세 운동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을 잇는 전국적·전민중적 항일운동인 6·10 만세 운동 전개. 순종의 인산일인 1926년 6월10일에 일어나 6·10 만세 운동으로 명명. 주동자는 2차 조선공산당수 강달영, 사회주의계의 권오설, 김단야, 인쇄직공 민영식, 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협, 집단휴진 선포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투표 인원 12만9200명 중 7만800명의 투표로 투표율 54.8%, 투표자 과반 찬성에 따라 오늘 오후 집단 휴진 계획 발표 예정. 전국의대교수비대위도 이달 7일 총회 후 의협,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뜻을 함께 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 의협이 오는 20일부터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응책을 내놓는다는 방침. 2. 이한열, 최루탄 맞고 사경 연세대학교 학생 이한열이 1987년 6월10일 열릴 예정이던 '고문살인 은폐 규탄 및 호헌 철폐 국민대회'를 앞두고 이 학교에서 9일 열린 시위 도중 전투경찰이 쏜 최루탄에 뒷머리를 맞아 한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가 사망. 이 사건은 6월 민주항쟁의 단초로 작용. 3. 세계 기록의 날 2007년 199개 회원국과 함께 하는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가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 널리 전하고자 창립일인 6월9일을 세계기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는 2019년 12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배구 여제 김연경, 대표팀 은퇴 경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김연경 선수가 오늘 오후 1시5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가 맞붙는 김연경 초청 배구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직 은퇴. 내일은 국내외 선수들과 유소년 배구 클리닉 후 오후 2시20분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참여. 아울러 이날 김연경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 ‘KYK 파운데이션’ 공식 출범. 2. 세계 해양의 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 서밋에서 캐나다 정부가 제안한 기념일로 매년 6월8일. 지구 표면의 70%를 덮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했으며 2008년 12월5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공식 채택한 이래 2009년부터 6월8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 3. 세계 뇌종양의 날 2000년 독일 라이프치히가 근거지인 비영리단체 독일뇌종양협회에서 뇌종양 인식 제고 및 교육을 위해 기념을 시작한 세계 뇌종양의 날은 매년 6월8일. 뇌 조직이나 이를 둘러싼 막 조직에 생기는 뇌종양은 모든 연령층을 통틀어 우리 몸에서 생기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협 총파업 투표 마감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가 오늘 자정까지 13만 회원 대상의 총파업 찬반 투표 실시. 전날 오후 6시 기준 투쟁 지지·집단행동 참여 여부 투표에서는 유효 투표 인원 12만9200명 중 5만8874명(45.57%) 참여. 이런 가운데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전체휴진 결의. 2. 봉오동 전투 1920년 6월7일, 만주 주둔 중이던 홍범도 장군과 독립운동가 최진동 등의 대한군북로독군부가 독립군 연합부대 등과 연합해 중국 지린성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교전.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군무부는 이 전투에서 일본군 157명, 아군은 4명 전사했다고 발표. 이후 일본군의 대대적 탄압을 받게 된 북로독군부군은 청산리로 이동해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힘을 합쳐 청산리 전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현충일 매년 6월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는 법정공휴일. 1970년 6월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해 공휴일이 됐고 관공서, 가정 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조기 게양 및 오전 10시부터는 전국에 1분간 묵념 사이렌 발령. 1956년 4월19일과 25일 각각 관공서의 공휴일 건,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을 통해 기념일 지정 이후 1965년 3월30일 국립 묘지령 제17조에 따라 연1회 현충식 거행. 2.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본부 습격 사건 1949년 6월6일 늦은 밤, 중부 경찰서장 윤기병의 지휘로 40명의 무장경찰이 직전년 창설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본부를 습격해 특위 위원과 산하 특경대원을 체포 및 고문. 특경대뿐 아니라 위원, 검찰관 가택 수색과 함께 특위 사무국, 재판부 특위관련 서류 압수 등 사전 계획된 것으로 반민특위 활동 위축. 이승만 정권의 계속된 압박 끝에 친일 비호세력을 축 삼아 새 특위가 구성된 후 관련 법 개정으로 동년 10월 반민특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망종 망종(芒種)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로 벼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 2. 영일만 석유 관련 액트지오 측 방한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오늘 방한해 석유공사 고위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 액트지오는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업체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에서 이를 발표. 현재 이 업체 본사가 텍사스 휴스턴의 한 가정집으로 알려져 석유공사가 반박 중. 3.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6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총회 중 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5일. 당시 회의는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 전개를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로 이때 인간환경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국방부가 오늘 오후 3시께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관련 입장문을 통해 남북 간 상호신뢰 회복 시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 당초 남북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 및 신뢰 구축이 목적이던 합의가 북측의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위반행위로 파기에 이르게 됐다는 설명. 또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다며 추가 도발을 감행하면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 2. 한국 대표팀, 월드컵 사상 첫 승리 2002년 열린 한·일 공동 월드컵의 우리나라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황선홍, 故 유상철의 득점으로 2-0 승리. 부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개된 조별 리그 1차전 승리로 우리나라는 월드컵 출전 48년 만에 첫 승과 함께 이 대회 최종 4위 쾌거. 3. 천안문 사태·항쟁 마무리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도해 1989년 4월15일 시작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래 중국 본토 최대의 민주화 운동인 천안문 항쟁. 전차를 앞세운 중국 공산당
[IE 금융] 기관차 및 기타 철도 차량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현대로템(06435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세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현대로템은 계열사인 현대로템 미국법인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메트로 전동차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66억900만 원(1억9297만1410달러로 수주일 KEB하나은행 첫 고시 매매 기준 환율 달러당 1381.6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3조5873억8200만 원의 7.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3일부터 오는 2033년 4월25일까지다. LA 카운티 교통국과 현대로템 미국법인은 총 6억6368만8303달러 계약체결을 마친 상황으로 이번 공시는 현대로템과 현대로템 미국법인 간 하도급 계약 체결에 관한 건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로템은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550원(1.50%) 오른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올 1월 로스엔젤레스시가 발주한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1993년부터 운용 중인 LA 메트로 노후 전동차를 대체할 새 전동차를 납품하는 계약인데 당시 사업 규모는 6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세사기 피해자 임대차계약 종료 전 대출 대환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를 오늘부터 시행. 이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기존 전셋집에 거주하면 임대차계약 종료 전이라도 더 낮은 금리의 전세자금 대환대출 신청 가능. 또 디딤돌 구입자금대출은 최우선변제금 공제 없이 경락자금의 100%까지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피해자 전용 대출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지점에 방문 신청. 2. 6·3 항쟁 1964년 오늘, 박정희 정권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에 맞선 6·3 항쟁 발발. 박 정권은 경제 부흥을 빌미로 비밀리에 수교를 추진했고 여당 민주공화당도 동참. 이에 격분한 1만여 학생과 시민이 시위에 나서 일장기와 일본 수상 허수아비를 불태우고 박정희, 김종필 등 친일 매국노 화형식 및 장례식 거행. 박정희는 이날 오후 8시 전국에 비상계엄령 선포 후 경찰과 4개 사단 병력으로 시위 진압. 그러나 결국 이듬해 12월, 해방 20년 만에 한일수교로 외교 관계 복원. 3.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