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 개점을 확정, 이를 기념하기 위한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한다. 26일 iM뱅크에 따르면 수도권에 신설되는 두 점포는 전국 영업망 확대를 목표로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다음 달 19일 개점 예정으로 국내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에 위치해 있다. 또 같은 달 23일 열리는 동탄금융센터는 동탄2 신도시에 세워졌다. 이를 기념하는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은 처음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로그인 후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월 1000~2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을 통해 편리하게 유지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 포털에서 'iM뱅크'를 검색해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페이지 상단 '2024이벤트 모아보기' 클릭 후 노출되는 더쿠폰적금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쿠폰받기(응모)'를 완료하면 금리 쿠폰이 발급된다. 이벤트 대상 여부는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을 받은 다음에는 iM뱅크 앱에 접속해
[IE 금융] 다음 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이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2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조 행장은 연임 포기 의사와 함께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 은행장 후보 롱리스트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병규 행장은 이원덕 전 행장이 지난해 3월 우리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작년 7월부터 우리은행장을 맡았다. 지난 1965년생인 그는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금융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대기업심사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지내면서 기업영업부문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또 지점장 초임지였던 상일역지점을 1등 점포로 만들었으며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근무 시에 전 은행 KPI(성과평가기준) 1위와 2위를 각각 수상하며 영업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 더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시절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공급망금융플랫폼(SCF) 구축 착수 반년 만에 공급망금융플랫폼을 완성해 금융권 최초로 '원비즈플라자'를 출시했다. 이후 행장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우리은행 실적을 단기간 끌어올렸지만
[IE 산업]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식품업계에서 연이어 러브콜을 받는 중. 26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툼바' 모델로 에드워드 리를 발탁, 새로운 광고를 제작. 다음 달 초 선보일 이번 광고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소개하고 신라면 툼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하는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냄. 에드워드 리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중심을 지키면서 멈추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며 맛있는 인생을 선물하는 요리"라며 "신라면을 크리미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를 맛있게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제언. 앞서 매일유업은 저당두유 1위 '매일두유'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이자 광고모델로 선정.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를 활용한 '두유두부스프'를 내놓으며 호평. 매일유업은 현재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특수분유 생산,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인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등을 꾸준히 실천. 이번 에드
[IE 산업] 롯데칠성음료 대표 청주 브랜드 '청하'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냉청주라는 청하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도 브랜드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 2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새단장한 청하는 라벨 속 청하 로고 서체를 변경하고 크기를 키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 또 한자 부분인 청(淸)자를 둥글게 표현해 청하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구현. 뚜껑 상단에는 '물꽃' 심볼을 새롭게 추가. 청하는 지난 1986년 출시 이후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은 살리고 잡미와 잡향을 줄여 깔끔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 청하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약 4200만 병 판매. 여기 더해 음주문화 변화에 따라 저도주 열풍을 반영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지난 2022년 5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4300만 병을 돌파. 현재 17개국에 수출 중.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출시하며 브랜드 확장을 진행 중. 이 상품은 출시 100일 만에 230만 병 판매됐으며 올해 초부터 수출되고 있음. 한편, 롯데칠성은 올해 상반기 주류부문 매출 4170억 원을 기록
[IE 금융]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7월 1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후불 기능이 더해진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이 카드는 출시 후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친환경 실천까지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에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기능, 이용금액 자동 청구 기능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다르게 별도 충전이나 환불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만약 결제일에 따라 말일 기준 교통비를 정액 이상 사용했을 경우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이 적용는데, 그 초과비는 시가 부담한다. 만약 정액 이하 금액을 사용하면 일반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용금액만 청구하면 된다. 말일이 30일인 경우 6만2000원, 28일인 경우 5만8000원, 31일이면 6만4000원이다. 카드사들은 이날부터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사전 발급 신청을 시작했다. 사용자들은 오는 30일부터 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카드 이용을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
[IE 금융] 이제부터 빚 독촉은 일주일에 최대 7번만 할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3년 이상 연체한 핸드폰 요금은 추심이 금지된다. 2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된 후 방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의 방법을 모두 포함해 채무자에게 하는 추심 연락을 7일 7회로 제한 중이다. 또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일주일에 28시간 범위에서 채무자가 지정하는 시간대나 특정 수단을 통한 추심 연락을 하지 않게끔 요청할 수 있다. 채무자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직계 존·비속의 수술·입원·혼인·장례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3개월 이내 채권자와 합의한 기간 동안 추심을 미룰 수 있다.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를 이용하면 정확한 채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연체 금액(원금과 이자), 현재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자, 채권자가 추심을 위탁한 경우 위탁 추심회사,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 더해 다음 달부터 30만 원 미만의 통신요금을 3년 이상 연체한 경우 추심을 하지 않는다. SKT는 내달 1일부터, KT는 내달 8일, LG유플러스는 내달 31일부터 30만 원 미만 소액 장기 연체자에 대한 추심을 멈추기로 했다
[IE 산업] LG전자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한 'LG 전자칠판'을 통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비온(UBION)과 '글로벌 교육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교육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에 EBS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했다. 또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은 LG 전자칠판에 내장하는 EBS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및 운영을 맡는다. 에듀테크는 최신 정보기술(IT) 기술이 적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B2B 사업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View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635억달러(약 228조 원)에서 연평균 13.4% 성장해 2030년 약 3484억 달러(약 48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EBS 대표 콘텐츠 '위대한 수업(Great Minds)' 플랫폼 서비스를 LG 전자칠판에서 볼 수 있게끔 했다. 위대한 수업은 제임스 카메론(영화감독), 유발 하라리(역사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문화인류학자)등 100여 명이 넘는
[IE 금융] 올 3분기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대출 비중이 목표치인 30%를 웃돌았다. 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 비중(잔액 기준)은 ▲케이뱅크 34.5% ▲토스뱅크 33.8% ▲카카오뱅크 32.3%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경우 작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올 3분기는 전 분기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 3분기까지 공급액 규모는 6조8806억 원이다. 같은 기간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4조 원으로 33.8%의 비중을 기록했다. 특히 이 은행은 올해 목표치를 3개 분기 연속 초과 달성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거시경제의 불안정성 지속, 제한적인 여신 포트폴리오 등에도 포용금융이라는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달성한 만큼 인터넷은행 본연의 역할을 지속가능한 포용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은 32.3%로 목표 삼은 30%를 상회했다. 또 올 1~3분기 공급한 대출 규모는 4조7000억 원
[IE 금융]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연임에 실패했다. 차기 행장 후보는 다음주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정례 이사회를 통해 조 행장 연임이 어렵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멤버인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조 행장 임기 연장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비친 것. ◇조병규 행장 연임,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발목' 조병규 행장은 이원덕 전 행장이 지난해 3월 우리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작년 7월부터 우리은행장을 맡았다. 그는 지난 1965년생으로 1992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금융 경력을 쌓았다. 이후 대기업심사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지내면서 기업영업부문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또 지점장 초임지였던 상일역지점을 1등 점포로 만들었으며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근무 시에 전 은행 KPI(성과평가기준) 1위와 2위를 각각 수상하며 영업 역량을
[IE 산업] 동서식품부터 시작된 커피값 인상에 이어 롯데웰푸드발 초콜릿류 제품 가격 상승도 시작. 22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홈런볼, 자유시간, 포키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59% 인상. 이에 따라 홈런볼, 자유시간, 포키 등 주요 제품 가격은 200원씩 상향. 자세히 보면 포키(46g)와 홈런볼(46g) 소비자 가격은 1700원에서 각각 200원씩(11.8%) 상승. 롤리폴리(62g)와 초코픽(45g)은 1700원에서 100원, 자유시간(36g)은 1000원에서 1200원(20%) 인상되며 오예스(360g)는 6000원에서 6600원으로 10% 뛸 예정. 이 외에도 버터링 딥초코(155g)와 화이트엔젤(27g)은 각각 4500원(2.3% 인상), 1600원(6.7%)이 되며 티피(45g)와 얼초(52g)는 1300원(8.3%), 3100원(3.3%)으로 가격이 형성. 해태제과 측은 "주요 과자류의 원재료인 코코아 등의 가격이 급등했고 인건비와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을 감내하기 어려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 현재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상승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