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外人 환승객 무사증 입국 순차적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무비자) 입국 허가 제도를 오늘부터 순차 재개. 내용은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무사증 입국허가(30일 시행),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5월15일 시행) 등이며 체류기간은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3일, 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15일,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30일. 2.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주도. 3. 베트남 전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상하이 훙커우 공원 폭탄 의거 1932년 4월29일 오전 11시40분경,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가 수통 폭탄을 5m 거리의 단상으로 투척해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와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가 폭사하고 이외 많은 주요 인사들 부상. 윤 의사는 자결용 도시락폭탄이 불발해 자결 실패. 윤 의사는 같은 해 5월28일 상해 군법회의의 사형 선고 후 11월20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12월19일 오전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총살형을 집행해 순국. 2.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2020년 4월29일 13시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 사고 발생. 이 사건으로 38명 사망, 4명 실종, 10명 부상. 사고 원인으로 공사기간 임의 단축 및 부실·임의·병행 시공, 경미한 사고 은폐 등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 사고 원인은 미상. 3. 로스앤젤레스 폭동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드니 킹 사건 여파로 인종차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며 수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무공 탄신일 478주기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돼 간간이 이뤄졌으나 1960년대 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챙겨 기념. 이날은 충무공의 충의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여러 행사 전개. 2.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1995년 4월28일, 대구 달서구 상인네거리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 도중 관공서 승인 없이 가스관 위치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허가로 굴착작업을 하다가 가스폭발 사고 발생. 이 사고로 101명 사망, 202명 부상, 차량 152대 파손, 주택 60채 파손 등 건물 피해 346건 피해액만 540억가량의 인·물적 피해 야기. 3.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 국제노동기구(ILO)는 2003년부터 4월28일을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 1993년 5월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 화재로 사망한 188명의 근로자들을 국제자유노동조합연맹(ICFTU) 대표가 국제연합(UN) 본부 앞에서 촛불을 켜고 추모한 날이 1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면.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한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한 선언문 채택. 2.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한은 헌법에 의거해 외무부 장관이던 허정에게 이관. 사표는 엿새 뒤인 5월3일 정식 처리. 3. 반려동물 불법 판매 시 최대 2년 징역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반려동물 생산·판매 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뀌고 무허가 또는 무등록 영업은 처벌 강화. 또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음에도 영업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업장 폐쇄도 가능. 4. 정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승만 하야 4·19 혁명부터 계속해 이어진 시위에 지난 1960년 4월26일 오전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또 3·15선거가 부정하게 실시됐던 만큼 정·부통령선거 재실시를 지시하며 12년간의 독재정권 붕괴. 2.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지 시각 1986년 4월26일 1시24분, 소비에트 연방 체제 당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유출.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안전 시스템 해제 후 부하 검사 중 흑연 감속 원자로 자체 설계 결함 및 조작자의 제어봉 조작 실수 탓에 통제 불가의 연쇄 반응 촉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러시아 등에 낙하해 심각한 오염 초래.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으로 피해가 확산한 최악의 원전 사고. 3. 우범곤 총기 난사 사건 1982년 오늘, 경찰관이던 우범곤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8개를 들고 나와 90명에게 연속 사상을 가하고 자살. 2011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의 노르웨이 테러 전까지 최악의 총기살인범. 술버릇이 나빴던 그는 좌천 인사에 불만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文 전 대통령, 평산책방 운영 시작 오늘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를 맡는 마을 책방 운영 시작.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들어선 평산책방으로 양산시에서 지난 13일 건물 사용 승인. 책방은 사저에서 약 170m 떨어졌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142.8㎡ 규모. 개소식 등의 행사 없이 마을 주민들만 참여해 책방 운영. 2. 법의 날 매년 4월25일은 법의 날로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고자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 법의 날은 노동절과 중복돼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2003년부터 1895년 근대적 사법제도를 처음 도입한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25일로 변경. 여기 앞서 정부는 1973년 3월30일 교도관의 날을 법의 날에 통합. 3.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에서 벗어난 세계를 지향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이 모인 질병관리협력사업 RBM(Roll Back Malaria)이 2000년 오늘,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정상회의를 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화이트리스트에 日 복원 오늘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 복원. 이에 반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은 수출통제 품목 확대. 이제 일본은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상 미국을 포함한 28개국처럼 '가 지역'으로 분류돼 전략물자 수출 시 심사기간 단축 및 제출 서류 간소화. 다만 일본은 아직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 올리지 않아 비판 야기. 2.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1990년 오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었던 허블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 명칭은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오는 2027년 발사되는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에 바통을 넘겨주고 대기권 추락 예정. 2.4m의 주거울을 갖춘 허블은 우주비행사가 정비할 수 있는 유일한 망원경으로 근자외선, 가시광선,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관찰하며 고해상도의 영상 제공. 3. 세계 실험 동물의 날 매년 4월24일은 1979년 영국의 동물실험반대협회(NAVS)가 제정한 세계 실험 동물의 날, 이 날짜는 이 단체 대표인 마셜 로드 다우딩(Marshal Lord Dowding)의 생일이며 전 세계 실험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성 임시정부 수립 1919년 3·1운동 후 국내 독립지사들이 모여 국가 독립에 대비해 같은 해 4월23일 서울에 현재 우리나라 정부 법통인 임시정부 수립. 이날 24명으로 조직된 전국 13도 대표는 서울 국민회의에서 국민대회취지서·임시정부선포문을 통해 우리의 독립국 지위를 알리고 임시정부 수립 포고. 아울러 이승만을 집정관총재(現 대통령)로 하는 정부각료 12명 임명하고 상하이임시정부와 통합해 중대 역할 수행. 2. 고성 산불 1996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림 3834㏊를 태운 산불 발생. 인근 육군 사격장 내 불량 TNT 처리 과정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불꽃으로 촉발된 화재 탓에 49세대 140명의 이재민과 총 227억 원 규모 손해 발생. 동월 산림청과 사고대책본부의 합동조사 결과, 이 지역 토양이 심하게 훼손돼 원상 복귀에만 최소 40년에서 최대 100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 3. 박찬호 '한만두' 불명예 1999년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였던 박찬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페르난도 타티스를 만나 메이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회전 신호 어기면 범칙금 6만 원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후 계도기간 종료로 본격 단속 시작. 오늘부터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이면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후 우회전. 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됐다면 우회전 신호에 맞춰 주행. 어길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 7만, 승용차 6만, 이륜차 4만 원 범칙금과 함께 벌점도 15점 부과. 2. 연쇄살인자 정남규 체포 2006년 오늘,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 체포.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기인해 온갖 불행을 겪다가 2004년 1월 초등학생 남아 2명을 살해한 부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살인자가 돼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며 범행. 그러다가 2006년 4월 신길동에서 살해를 계획했던 남성 및 남성 아버지와 격투 중 경찰이 체포. 같은 해 6월 구속 기소, 2007년 4월12일 대법원 사형 확정 후 서울구치소 수감 중 2009년 11월21일 자살 기도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3. 지구의 날 1970년 4월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과학의 날 1967년 4월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일을 기념해 1968년 4월21일을 과학의 날로 제정. 1973년 3월30일 제정 및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확정. 과학의 날에는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전개. 2. FIFA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 내달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확정된 가운데 오늘 스위스 취리히에서 본선 조 추첨 전개. 원 개최지는 인도네시아였으나 반이스라엘 여론이 심화해 개최권 박탈. 아르헨티나의 U-20 월드컵 개최는 22년 만. 직전 폴란드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피파 주관 남자 월드컵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는 지난달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