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종철 고문치사 후 사망 서울대학교생 박종철군이 1987년 1월14일 사망. 당일 오전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박 군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자 물고문을 자행. 박 군은 이 과정에서 기도가 막히면서 질식. 2.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 마감 국세청은 14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신청 받음.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성명·주민등록번호)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신청 완료.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일괄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자료의 범위 등을19일까지 확인(동의)해야 함. 회사는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려받기 가능. 3. 서울시, 눈 예보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상청에서 14일 저녁부터 15일 늦은 밤사이 서울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이에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간 등이 14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IE 금융] 지난해 전 금융권과 은행권 가계대출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세 기록. 12일 한국은행(한은)이 작성해 내놓은 '2022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연간 전체 기준 가계대출은 2조6000억 원 줄어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첫 감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22조8000억 줄었으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20조 원 증가. 같은 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중 가계대출 동향'도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년 말보다 8조7000억 원(-0.5%) 내림세로 2015년 통계치 집계 이래 연말 기준 처음 감소. 연도별 가계대출 증감액은 ▲2019년 56조2000억 ▲2020년 112조3000억 ▲2021년 107조5000억 원으로 매년 큰 오름세 연출. 지난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2조8000억 감소한 257조9000억 원으로 2021년 12월부터 13개월째 내림세. 주담대는 전세시장 냉각에도 집단대출 증가세와 안심전환대출 실행 등의 요인에 기인해 규모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진단. 아울러 올해 역시 높은 금리수준과 가계대출 규제가 지속되는 만큼 가계대출 감소 경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 기타대출은 18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시적 2주택자 주택처분기한 연장 '3년' 오늘부터 이사 등의 사정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새집 매수 후 3년 내 기존 주택 처분 시 1세대 1주택자 세금 혜택 적용. 관련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일시적 2주택자가 2년 이내에 기존 주택 처분해야 특례 적용. 정부는 작년 5월에도 주택 처분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한 차례 연장. 2. 김상옥 열사, 종로서 폭탄 투척 1923년 오늘, 김구를 만나 의열단 가입 후 임시정부 군무부 행정관으로 발탁된 독립운동가 김상옥 열사가 독립운동 탄압의 본산이던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이 일로 일본 경찰 및 어용신문 매일신보사 사원 10여 명 부상. 김 열사는 폭탄 투척 후 사이토 총독이 회의 참석차 도쿄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암살을 위해 서울역 주위를 수일간 살피다 경찰 20여 명에게 포위. 이들과 총격전을 벌여 형사부장 사살 및 경부 20여 명 중상. 이후 같은 달 22일 종로 효제동에서 1000여 일본 군경에게 포위당해 지붕을 뛰어다니며 권총 두 자루로 맞서다가 15명 사살 후 마지막 남은 한 발로 자결. 3. 하청업체 기술 유용 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헤어질 결심' 美 골든글로브 수상 도전 우리 시각으로 11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개최. 작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제95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돼 수상 여부 관심. 이 영화는 뉴욕타임스가 고른 2022년 10대 영화 중 한 편. 우리 영화가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된 건 2020년 봉준호의 '기생충'에 이어 두 번째. 2. 미국 최초 보험사 설립 1752년 오늘, 미국 정치인으로 이 나라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의 표상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 최초 보험회사 '필라델피아 화재보험'(Philadelphia Contributionship for Insurance) 설립. 당시 건물은 대부분 목조였던 만큼 잦은 화재사고에 대응하고자 설립 구상. 3. 양강교 버스 추락 사고 1985년 1월11일, 버스기사를 포함해 39명이 탄 대전~무주행 고속버스가 추락하는 사고로 총 38명이 목숨을 잃고 1명 생존. 블랙아이스와 기사 과실 등 복합적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런던서 세계 첫 지하철 운행 1863년 오늘, 영국 런던에서 증기 기관차가 지하철도로 첫 운행. 다음 지하철도는 1875년 터키 이스탄불,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하철 개통. 우리나라는 서울 지하철로 1974년 8월15일 종로선부터 개통. 2. 카이사르, 루비콘강 도하 로마 공화국의 정치가이자 장군, 작가였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오늘, 제13군단 10개 대대 4500명의 군사와 함께 루비콘강 도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는 카이사르의 발언이 나왔다고 알려졌으며 이 일로 로마 공화국 말기 카이사르의 민중파와 폼페이우스 등 원로원파 사이 발발한 카이사르의 내전 시작. 결국 카이사르가 원로원파를 제압해 로마 공화정의 종말 임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오늘, 현지 첫 사망자 발생. 21세기 대사건으로 전 세계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한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 2020년 1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권부터 퍼져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2. 유엔 본부 개소 1952년 1월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무소를 둔 유엔 공식 본부로 이스트 강을 건너편에 둔 맨해튼 터틀만 근방에 위치. 뉴욕 본부 건물에만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등 주요 기관이 자리하며 모든 15개 전문 기구들은 뉴욕 외부 다른 도시에 소재. 3. OPEC 설립 산유국의 석유 사업 촉진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 OPEC(아랍 석유 수출국 기구· Organization of Arab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이 1968년 오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리비아의 주도로 설립. 쿠웨이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봉창 의사 의거 한인애국단 단원이던 독립운동가 이봉창 의사가 일본 124대 천황인 쇼와 덴노(히로히토) 암살을 위해 1932년 1월8일 도쿄 경시청에서 폭탄 투척. 같은 해 9월16일 일본 대심원(지금 최고재판소) 첫 공판 이후 9월30일 오전 9시 사형 선고. 20일이 지나 10월10일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대역죄 죄명으로 32세에 순국. 2. 긴급조치 1호 발동 1972년 제정한 제4공화국 유신헌법 53조를 내세워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4년 1월 긴급조치 1호 발동. 이 조항 내용은 '대통령이 국가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할 수 있다'. 긴급조치 1호는 유신헌법 부정 또는 반대 행위를 금지하고 긴급조치 위반자를 비상군법회의에서 처벌하는 것이 골자로 2013년 3월21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합의 후 긴급조치 1호 위헌 결정. 3. 홍범 14조 반포 1894년 음력 12월12일(1895년 1월7일·고종 32년) 제정·선포된 한국 최초 근대적 헌법인 홍범(洪範) 14조를 다음 날인 양력 8일 전 국민에게 반포. 근세 첫 순한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원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휴일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은 제한하지 않지만 공공 사업장 중심으로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 변경 및 가동률 조정. 건설공사장은 공사 시간 변경·조정 및 방진 덮개 사용. 2. 코스피 최초 3000 돌파 코스피 지수가 2007년 7월25일 2000선을 넘어선 후 약 13년5개월만인 2021년 1월7일 3000선 돌파. 이후 6개월이 지난 같은 해 7월6일에는 3305.21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장중 최고치는 역시 동년인 2021년 6월25일 찍은 3316.08. 3.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 사고 지난 1993년 1월7일 새벽, 우암상가아파트에 불이 나면서 유출된 LP가스가 폭발해 4층 건물 전체가 무너지는 사고 발생. 총 28명의 사망자, 50여 명의 부상자 발생. 원인은 부실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교회 크리스마스로 러시아군 36시간 휴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각 6일 낮 12시부터 7일 자정까지 36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에게 휴전 명령. 이 기간은 가톨릭, 개신교보다 13일 늦은 러시아 정교회 크리스마스 기간. 러시아 정교회 수장인 모스크바 키릴 총대주교가 제안한 휴전을 제안을 푸틴이 수용. 2. 소한(小寒)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이는 중국 기준의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고 부르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3.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증하려던 미국 의회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인증을 막고 패배를 번복하려는 목적으로 2021년 오늘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동 및 폭력 행위를 일으킨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 발생.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공식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경찰 경계선을 뚫은 시위대가 건물 일부 점령 및 파괴·약탈을 자행해 국회의사당에 대피령 발동과 함께 건물 폐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남3구·용산 제외 부동산 규제지역 모두 해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조정안을 심의 및 의결한 정부가 대기수요 등을 고려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는 규제를 유지하되 나머지 서울 21개구 및 경기 전 지역은 규제지역에서 해제. 해제 효력은 관보가 게시되는 5일 자정부터 적용되며 해당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2.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작년 12월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후속 조치로 오늘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과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지침이 개정·시행돼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 구조안전성 점수의 비중이 전체 50%에서 30%로 내려가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점수 비중은 상향. 또 조건부 재건축 점수는 30~55점 이하에서 45~55점 이하로 조정해 45점 이하는 즉시 재건축이 가능하고 적정성 검토 기준도 완화. 3.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의무 오늘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X-선 검사 중 해당 병원 진료 항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