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이자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출시했던 안심전환대출이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이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접수 마무리. 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부에서 3일 자로 내놓은 관련 보도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30일까지 안심전환대출 접수 결과, 신청 건수는 주택금융공사 3만7159건·6대 은행 3만7772건 등 총 7만4931건으로 집계. 신청금액이 주택가격 4억 원·소득 7000만 원 이하인 1단계의 신청·접수금액은 3조9897억 원(3만9026건), 주택가격 6억·소득 1억 원 이하 2단계는 5조4890억 원(3만5905건)으로 모두 9조4787억 원. 아울러 신청자의 평균 주택가격은 3억1000만 원,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비중 62.6%였으며 신청자 평균 소득은 4500만 원, 소득 7000만 원 이하 비중 81.3%로 파악. 최고 8%대 고금리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작년 9월15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졌으나 당초 공급 목표액의 37.9% 수준에 그치는 등 서민들이 외면. 이에 금융당국은 주택거래량 감소 및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부담을 감안한 모기지의 실효성이 대두한 만큼 올 1분기에 모기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리 1.7%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 오늘부터 202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 신청은 오는 4월26일, 생활비 대출 신청은 5월18일까지며 금리는 작년과 같은 1.7%로 대학생, 대학원생 외에 심사를 거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 수강생도 대출 가능. 학점은행제 대출 가능 연령은 만 55세 이하, 1인당 대출한도는 총 4000만 원이며 거치 8년, 상환 10년 등 총 18년까지 대출 기간을 정하는 일반상환 대출만 가능하고 취업 후 상환 대출(ICL)은 불가. 모든 대학원생이 포함되는 ICL 상환기준소득은 올해 2525만 원으로 올랐으며 학자금 저금리 전환 대출도 6월22일까지 접수. 2. 1·4 후퇴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1월4일,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서울을 탈환한 우리 국군과 유엔군이 만주 국경을 향해 북진하던 중 중국에서 내려온 중공군의 대공세 탓에 서울을 포기하고 퇴각. 중공군의 2~3차 공세로 인한 대혼란 탓에 잠시라고 생각했으나 평생의 이별이 된 수많은 이산가족 발생. 3. 한국케미호 나포 사건 재작년 오늘, 우리 국적의 선박 MT 한국케미호가 호르무즈 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자호란 발발 1637년 1월3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 발발. 1637년 2월24일까지 이어졌던 병자호란은 임진왜란 이래 동아시아 정세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이며 조선은 1910년 경술국치 이전까지 조선왕조 최대 오점인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며 군사·경제적 부담은 물론 공녀까지 차출. 조선은 정권 불안정성이 있던 와중에 각종 난을 겪어 군사력에 손실까지 컸던 시기였고 이 같은 동향을 간파했던 청은 철저히 정보를 모아 전쟁에서 승리. 2. 비트코인 첫 발행 기존 금융에 불만이 있던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이 2009년 오늘, 비트코인 첫 발행. 암호화 기술은 1997년 영국 암호학자인 아담 백이 스팸 메일에 의한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방지하고자 고안한 해시캐시를 기반 삼아 개발.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 개입 없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며 최대 발행량 한정. 3. 中企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접수 시작 오늘부터 5조 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상담 신청·접수 시작. 3일은 오전 10시부터 서울, 오후2시 지방(인천, 부산 제외), 4일 오전 10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중국발 입국자 대상 고강도 방역대책 시행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중국발 입국자 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 실시. 중국 코로나19 감염 폭증에 맞선 조치로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 후 결과 확인 때까지 별도 공간 대기.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의 경우 입국 1일 이내 거주지 보건소 검사 후 결과 확인 시까지 자택 대기. 2. 층간소음 기준 4dB씩 강화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이 낮과 밤 모두 4데시벨(dB)씩 강화. 기존 주간(오전 6시~오후 10시) 43㏈,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 38㏈에서 이제 주간 39㏈, 야간 34㏈이 기준. 바뀐 기준은 뛰거나 걷는 등의 직접 충격 소음 중 1분간의 평균 소음이며 애완동물 및 급·배수 소음, 대화, 코골이, 에어컨 실외기 소음 등은 제외. 3. 한반도 역대 비공식 최저 기온 1997년 오늘, 백두산 정상에서 영하 51.0℃ 관측. 이 수치는 한반도 역대 비공식 최저 기온으로 기상청 위험기상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오늘부터 소비자에 대한 식품 판매 최종기한인 유통기한을 실제 식품 섭취 최종기한인 소비기한으로 바꿔 식품에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지난 1985년 도입돼 37년간 이어졌던 유통기한은 음식물 폐기로 발생하는 연간 경제적 손실 5308억 원에 이른다는 폐해 탓에 사라지고 유럽연합(EU),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시행 중인 소비기한 실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이미 2018년 식품 표시 규제에서 유통기한 표시 삭제. 2. 호주제 폐지 호주와 가족으로 짜인 가족관계를 일가에 맞춰 정리하던 2007년 12월31일 이전 민법상 호적 제도인 호주제의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2005년 3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1일 호주제 폐지. 이후 개인 가족관계는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근거해 개인을 기준 삼아 호적 대신 가족관계등록부로 작성. 3. 낙태죄 폐지 1953년 대한민국 최초 형법 제정 때부터 규정된 법률로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낙태죄가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정 이후 개정 시한인 2020년 12월31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최저 기온 및 가장 늦은 첫눈 1927년 12월31일, 옛 경성부(지금 서울특별시)에서 23.1℃의 역대 서울 공식 최저 기온 관측. 1948년 같은 날에는 역시 서울에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첫눈 소식. 2. 대한뉴스 종영 1953년부터 매주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해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 보도물인 대한뉴스가 1994년 12월31일 2040호로 마무리. 1945년 해방 이후 조선시보, 1948년 정부 수립 후에는 대한전진보, 1953년 대한늬우스 이후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라 대한뉴우스를 거쳐 대한뉴스로 개명. 그러다 1980년 3월15일 카메라 순보로 재개명했다가 1981년 6월3일 다시 대한뉴스 명칭 사용. 현재는 대한뉴스 대신 케이블TV 채널인 KTV 국민방송이 역할 중. 3. 윤초 추가 지구자전속도 불규칙성 탓에 발생하는 세계시와 세계협정시의 차이가 1초 이내로 되도록 보정하는 윤초가 1972년에 6월30일에 이어 같은 해 12월31일 추가. 원자시와 세계시의 오차가 0.9초 이상일 때 윤초를 시행하는데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1월1일 오전 8시59분과 9시 사이, 7월1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특별 사면 이명박, 퇴원 후 귀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 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퇴원해 자택 귀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논현동 자택으로 이동 예정. 전직 대통령 자격까지 회복했으며 잔여 형기 14년6월과 벌금 82억 원도 면제. 2. 단발령 공포 내부대신 유길준 주도로 김홍집 내각이 1895년 12월30일 단발령을 공포해 사회 혼란. 고종, 태자, 내각 신하들이 먼저 상투를 자른 후 위생과 작업효율 증진을 강조하며 전 국민에게 이발 요구. 그러나 유교 가르침을 따르던 민중들이 반발해 단발령 강제 시행. 반일 감정 확산 계기로 작용해 각지에서 의병 봉기. 결국 아관파천으로 김홍집 내각이 붕괴하고 이완용 중심의 친러시아 내각 등장. 3. 사담 후세인 처형 이라크 내 소수종파 수니파 출신으로 바트당의 지도적 인물인 사담 후세인이 2006년 오늘 사망. 1979년 7월16일부터 2003년 4월9일까지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사담은 2003년 5월1일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며 은신하다가 미군의 레드 던 작전으로 같은 해 12월13일 체포. 2006년 11월5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시작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수시전형 합격자를 제외한 2023학년도 정시전형 원서접수 실시. 가·나·다군에서 각 한 번씩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교는 횟수 무제한. 대학별로 마감 일시가 달라 수험생들은 지원 학교 접수 기한을 알아둬야 하며 두 번째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이었던 만큼 교차지원도 감안. 2. 거여동 밀실 살인사건 발생 2003년 오늘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남편 외에 아내, 아들, 딸 총 3명이 살해당한 사건 발생. 대한민국 첫 밀실 살인사건으로 여고 동창에 대한 극단적 질투심이 초래한 비극. 죄인은 죄책감을 보이지 않았으며 범행을 동창의 탓으로 돌리는 등 뻔뻔한 자기중심적 태도 견지. 재판에서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점을 근거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 교도소 복역 중. 3. 전원일기 종방 MBC에서 1980년 10월21일부터 22년 2개월간 총 1088회 방송돼 대한민국 역대 텔레비전 드라마 최장수 방영 기록을 세운 전원일기가 2002년 12월29일 방영 종료. 최고의 드라마 작품으로 평가받는 농촌드라마이자 가족드라마. 김혜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녹두장군 전봉준 체포 1894년 오늘, 조선의 농민 운동가로 동학 농민 혁명 당시의 남접 지도자이자 동학의 종교 지도자인 전봉준 체포. 1890년대 초 한때 흥선대원군 문하의 식객이던 전봉준은 1894년 2월 15일 고부에서 탐관오리 고부군수 조병갑에 대항해 1차 봉기를 주도했으나 조정의 회유책으로 해산. 같은 해 3월 안핵사 이용태가 동학 농민군을 도적으로 몰아 동비(東匪)라 칭하며 동학군과 협력자를 탄압하자 재봉기 주도. 체구가 작아 녹두장군으로 불리던 그는 이후 흥선대원군과 내통한 죄로 고문을 당하다가 동년 4월24일(음력 3월 30일) 의금부에서 교수형. 2. 한은, 28일물 RP 2조 매입해 증권사에 유동성 공급 한국은행이 연말 자금 공급 강화를 위해 28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을 2조 원 규모로 매입. 평균 낙찰 금리 3.7% 낙찰로 당초 매입 예정액 2조5000억 원보다 5000억 원 부족한 금액. 한국은행은 연말 자금 공급을 도모하고자 이달 12일에도 1조5300억 원 수준 RP를 3.58% 금리에 매입. 지난 10월 말 금융투자업계 대상 RP 매입에 이은 후속 조치. /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신 헌법 발효 위헌적 계엄, 국회해산 및 헌법정지 등이 골자인 박정희 특별선언을 발표한 1972년 10월 유신에 이어 비상조치 국민투표로 이뤄진 1972년 12월27일 제3공화국 헌법 개정을 근거 삼아 8대 대통령에 다시 박정희 취임. 이 헌법을 유신 헌법이라 하는데 이 체제에서는 대통령이 임기 자유권, 국회의원 및 법관 임명권, 긴급조치권 및 국회해산권 등을 모두 갖는 1인 종신 집권 가능. 2. 배당락 매매거래 마감일 12월 결산 상장사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및 배당을 받으려면 오늘까지 주식거래 완료 필요. 오는 30일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휴장하기 때문에 매매일 3일째 이뤄지는 29일 마지막 결제를 위한 것.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30일까지 본인 명의 증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 필요. 보유주식이 전자등록 대상이면 명의개서에 준하는 행위 요구. 상세사항은 해당 증권사 문의. 3. 내계좌 지급정지 서비스 시작 오늘부터 '내계좌 지급정지 서비스' 이용 가능. 본인 명의 금융계좌 현황 일괄 조회 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우려 계좌를 선택해 즉시 지급정지 신청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