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든 캡슐커피 용기가 실제로는 분리배출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네스프레소를 제외한 다른 제조사는 캡슐 회수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아 기업의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등장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네이버 쇼핑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캡슐커피 제품 21개의 재활용 가능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재질이었다. 소비자원이 이번에 조사한 대상 제품으로는 ▲가리발디 ▲까라로(네스프레소 호환, 돌체구스토 호환) ▲네스카페 ▲네스프레소(버츄오, 오리지널) ▲던킨 ▲라바짜 ▲벨미오 ▲보르보네 ▲스타벅스 앳홈(네스프레소 호환, 돌체구스토 호환) ▲일리 ▲청호나이스 ▲치보 ▲카피탈리 ▲커피빈 ▲큐리그 ▲타시모 ▲탐앤탐스 ▲폴바셋 등이다. 캡슐커피는 가공 및 로스팅 과정 등을 거친 원두를 진공 포장한 커피로 집에서도 손쉽게 에스프레소를 일정하게 추출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 용기가 밀봉돼 리드(뚜껑)를 본체에서 분리하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용기 안 커피 찌꺼기를 제거하기 쉽지 않아 원활하게 분리 배출할 수 없다. 실제 최근 1년간 캡슐커피를 구매해 매주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6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본죽-정관장, 보양죽·홍삼 제휴 프로모션(~8.10) 본죽과 정관장이 전국 본죽과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프리미엄 보양죽을 구매하면 정관장 1만 원권 증정. 프리미엄 보양죽은 ▲전복죽 ▲전복내장죽 ▲트러플전복죽 ▲삼계전복죽 ▲자연송이쇠고기죽 5종. 가맹점별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 상품권은 정관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정관장 하절기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 가능. ◇파리바게뜨, 리유저블 아이스컵 '빅 오' 할인 이벤트(~8.11) 리유저블(재사용) 아이스컵 '빅 오'(BIG EAU) 할인 이벤트 실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빅 오를 살 경우 1000원의 혜택 제공. 빅 오는 투명컵에 일반 얼음에 비해 잘 녹지 않는 야구공 크기의 구(球)형 얼음이 담겨있어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홈술 외에도 주스, 커피 등 음료에 어울리는 제품. ◇탐앤탐스 '수능
[IE 산업] 무인으로 운영되는 일부 카페와 스터디카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위생,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 무인 카페와 스터디카페 각각 10곳 등 모두 2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90%인 18곳이 발열 여부와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출입이 가능했다. 이 가운데 3곳은 출입명부(수기·전자식 포함)를 제공하지 않거나 한 달 이상 작성이력이 없는 수기 명부를 방치했다. 또 12곳은 체온계를 비치하지 않거나 작동되지 않는 체온계를 두고 있었다. 2곳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에 대한 별다른 안내나 제재가 없었다. 좌석 간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곳도 7곳이었다. 또 무인 스터디카페 3곳에서 제공하는 얼음에서는 식품접객업소 안전기준(1000cfu/ml)을 초과하는 일반세균이 검출됐다. 정수기가 비치된 12곳 가운데 10곳은 정수기 취수부에서 100cfu/개를 초과하는 일반세균이 있었다. 커피머신을 설치한 6곳에서도 1000cfu/개를 초과하는 일반세균이 나왔다. 특히 2곳은 대장균군도 검출됐다. 소방시설을 점검한 결과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대응에도 취약했다. 이들 중
도쿄올림픽 13일차인 오늘은 배구 덕에 웃습니다.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세계 4위의 강호 터키에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 승전보는 세계 랭킹에도 반영돼 국제배구연맹(FIVB)이 이날 업데이트한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올림픽 시작 전 14위에서 3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하게 됐습니다. 도쿄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단언한 김연경 선수를 위시해 모든 선수에게 응원가라도 크게 불러주고 싶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환호의 기운을 담아 국내 최초의 응원가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응원가는 1900년 전후로 정부에서 외국어 교육을 목적 삼아 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2년 개봉한 YMCA 야구단 등 예전 영화에서도 볼 수 있듯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초빙한 외국인 교사들은 축구, 농구, 야구 등의 스포츠까지 전파했는데 이때 응원가를 불렀다는 문헌상의 기록이 있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개화에 설립 취지를 둔 독립신문,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의 매체에서 어지간하면 빼놓지 않고 기사화했다 하더라고요. 스포츠의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고자 한 언론의 노력이 통한 건지 클럽의 일본식 음역어인
[IE 산업] 최근 ESG경영이 최대 화두인 가운데 식품업계에서 '탈(脫)플라스틱' 마케팅을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Maxim T.O.P)'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 2021 Passion for the Green!'을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를 확대한 이벤트다. 'Passion for the Green!(시작해요, 친환경을 향한 열정)'이라는 테마로 제품 라벨을 제거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배출하게끔 기획된 것. 동서식품은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부터 라벨에 일자 형태의 얇은 테이프로 절취선을 따라 손쉽게 라벨을 벗겨낼 수 있는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다. 맥심 티오피 제품을 구매한 뒤 라벨 뒤에 인쇄된 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입력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맥심 티오피 캔 275ml 제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추가 경품 응모권을 주어진다. 경품은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 ▲에코 텀블러백 ▲에코 피크닉백
[IE 산업] 다이어트와 피로 회복에 효능이 있다며 불법 의약품을 제조해 판매한 무허가 업체가 적발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약 71억7000만 원 상당의 불법 다이어트 의약품과 수입식품을 판매한 업체 17곳 관계자 18명이 적발돼 약사법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식약처 조사 결과 이들 중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업체 4곳의 관계자 5명은 당국의 허가 없이 불법 의약품을 제조했다. 특히 한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패치랩 슬립패치' 를 비롯한 8개 반제품 4.2t을 수입해 패치형 불법 의약품을 제조한 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3개 업체에 484만 장을 팔았다. 이들 3개 업체는 484만 장 중 390만 장(69억3000만 원 상당)을 다이어트와 피로회복 효능이 있다고 광고하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했다. 이들이 보관한 나머지 94만 장은 압수됐다. 또 업체 13곳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센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센나잎이 든 불법 다이어트 수입식품 2억40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이들 업체에서 판매한 태국산 '피트네 허벌티'를 비롯한 15개 제품에선 센나잎 지표물질인 센
[IE 산업]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오뚜기에 이어 다음 달부터 라면값을 올린다. 이에 따라 후발 업체의 인상 릴레이가 예상된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 달 16일부터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6.8% 올린다. 라면값 인상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별 인상 폭은 신라면이 7.6%, 안성탕면이 6.1%, 육개장사발면이 4.4%다. 신라면 기준으로 대형마트 봉지당 평균 판매가는 676원에서 약 736원으로 오른다. 단, 유통점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심은 팜유와 밀가루와 같은 라면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올랐을뿐더러, 인건비,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경영 비용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오뚜기도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 15일 라면값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11.9% 인상하겠다고 알렸다. 오뚜기 대표 제품 진라면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상향됐다. 삼양식품과 팔도와 같은 라면회사도 농심과 오뚜기 라면과 제조 방식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같은 가격 상승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 업계 선두주자인 농심과 오뚜기가 인상을 결정하면서 심리적인 부담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사는 "
[IE 산업] 최근 연이은 폭염에 아이스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편의점 얼음 매출이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최근 연이은 폭염에 아이스 음료나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유명 커피전문점 일부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용 얼음이 세균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커피전문점에는 이디야, 카페베네, 메가엠지씨커피 등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식약처가 여름철을 맞아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 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총 14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즉시 개선조치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에서 만드는 제빙기 식용얼음(401건) ▲아이스크림(50건)‧빙과(67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69건) ▲더치커피(66건) ▲과일·채소류음료 등 비가열음료(33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식용얼음 12건 가운데 8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기준, 4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아울러 아이스밀크 1건은 대장균군, 더치커피 1건은 세균수 기준을 넘었다. 이번에 위반한 커피전문점을 살펴보면 ▲커피베이방학성원점 ▲카페베네 김포사우점 ▲이디야 뚝섬유원지역점 ▲이디야 장승배기역점에서는 (세균수)가 기준·규격
[IE 산업]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올해 하반기로 계획했던 기업공개(IPO)를 철회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상장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연내 상장이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티몬은 지난해부터 미래에셋대우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 올 하반기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했다. 또 지난 2월 30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외에도 티몬은 지난 5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전인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로 선임했고 지난달에는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의 장윤석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티몬 측은 "연내 상장이 아닌, 적정한 시기에 진행할 것"이라며 "상장을 하겠다는 계획 자체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22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 신용전망을 '안정적(stable)'이라고 판단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9월 A+등급에서 AA-로 신용등급이 상승한 뒤 9년째 같은 등급을 갖게 됐다. AA-는 피치의 국가신용등급 중 4번째로 높은 투자등급을 뜻한다. 현재 ▲영국 ▲벨기에 ▲체코 ▲홍콩 ▲대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이 AA- 등급이다. 다만 피치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한 여러 위협 요인을 언급하며 잠재성장률을 2.5%에서 2.3%로 내렸다. 고령화를 비롯한 인구 충격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에 의문을 제기한 것. 또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아직 유익한지 여부를 따지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피지의 이번 신용등급 평가는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강한 회복력에 대한 대외의 신뢰와 긍정적 시각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누군가 돋보기로 태양빛을 모아 머리 위에 내리쬐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뜨거운 여름날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시원하게 홈런이 빵빵 나와도 모자랄 마당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됐다는 속 답답한 소식이 들립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일 실행위원회에서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 취소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23일 열릴 줄 알았던 라이징 영스타와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도 무산됐고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 중인 가운데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게 KBO 측의 설명이지만 NC 다이노스의 음주 파문이 원인이라는 의견에 무게추가 기웁니다. 야구연습장에서 동전 넣고 장타나 날리면 올스타전을 날린 스트레스가 좀 풀릴까 싶지만 그럴 여건도 아니니 야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홈런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것도 이리저리뷰에서 연속으로 다루고 있는 최초의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야구 역사에 홈런이라는 기록이 처음 등장한 해는 1928년 6월8일 연희전문학교(現 세브란스병원·연세대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집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이 시중에 판매 중인 불소수지로 코팅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5개 제품의 총용출량(식품용 기구에서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잔류물질의 총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했다. 와플·샌드위치 메이커는 내부 판이 식품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식품위생법상 기구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관련 규정상 식품과 유사한 용매인 물, 4% 초산, n-헵탄을 사용했을 때 검출되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이 기준치(30㎎/ℓ)를 넘으면 안 된다. 그러나 검사한 결과 5개 제품은 적게는 32㎎/ℓ 많게는 154㎎/ℓ 검출돼 최대 5.1배를 넘었다. 현재 안전기준을 초과한 사업자들은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 뒤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알린 상태다. 소비자원도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불소수지로 코팅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에 대한 안전 관리·감독 강화를 요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7월20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할인 정보 ◇맘스터치, 배민쇼핑라이브 프로모션(7.21)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21일 오후 6시부터 배달의민족 라이브 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20% 할인 상품권 판매. ◇지앤푸드, 배달의민족 할인 이벤트(~7.21) 배달의민족에서 굽네치킨 메뉴와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 세트 메뉴 구입 시 3000원 할인. ◇버거킹 스테디셀러 할인 프로모션(~7.25) 버거킹 스테디셀러 버거 3종을 2개에 5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 실시.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통새우와퍼주니어' '치즈와퍼주니어' '롱치킨버거'.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 시 할인. ◇피자알볼로 '날개피자' 출시 기념 이벤트(~7.31) 피자알볼로가 다음 달 31일까지 멤버십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날개피자' 출시를 기념해 날개피자 라지 사이즈 구매 시 6000원 할인. ◇탐앤탐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7.31) 이번 탐앤탐스
[IE 산업] 매년 캠핑용품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사용하는 용품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2018년 115건, 2019년 139건, 지난해 14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스 누설이나 과열, 폭발 등 화재 관련 안전사고가 245건(61.9%)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 사고를 일으킨 품목은 부탄가스(81건), 불꽃놀이 제품(31건), 화로(23건), 야외용 버너(23건), 목탄(20건) 순이었다. 또 숯이나 캠핑용 화로대 등 연소용 제품으로 인한 가스 중독과 질식 사례도 있었다. 이에 소비자원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연소용 제품 사용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다 쓴 부탄 캔도 소량의 가스가 남아있기 때문에 화기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폐기해야 하며 삼발이보다 큰 불판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는 139건(35.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