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풀무원이 생수 가격 인상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날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유통업체에 배포했다. 당초 이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이유로 다음 달 1일부터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 출고가를 5%씩 인상할 예정이었다. 풀무원 측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내부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식품·외식 업체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에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인상 폭을 최소화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주 등 국민이 정말 가까이 즐기는 그런 품목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업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제품 아이시스8.0 500ml 가격은 내달 1일부터 950원에서 1100원으로 15.7% 인상.
[IE 금융] 정부기관을 사칭해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이른바 '주식리딩방' 피해를 보상해 준다며 접근한 뒤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15일까지 정부기관 사칭 주식리딩방 피해보상 안내 관련 상담 114건이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됐다. 상담 사례를 보면 주로 주식리딩방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소비자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금감원), 법원 등 정부기관에서 피해보상 명령을 받았다는 내용을 받은 것이었다. 또 소비자원 직원을 사칭하며 위조 명함까지 첨부해 피해보상 안내 문자를 발송한 경우도 있었다. 소비자가 관련 내용을 문의하면 환급받지 못한 주식리딩방 회비나 투자손실금을 코인, 주식 등으로 보상하겠다며 입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입금할 경우 금전적 가치가 없는 코인, 주식 등을 지급한 후 연락을 받지 않는 식으로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관련 문자메시지를 수신하거나 전화를 받으면 즉시 삭제하고 통화하지 않는 게 좋다"며 "응답했다면 입금, 신분증·신용카드 번호 요구 등에 응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 사이
[IE 경제] 정부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연루와 관련한 실태 파악과 함께 임차인 보호 대책 강화에 나선다. 26일 토지정책관 부동산개발산업과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세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들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힌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당장 27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수도권 지역 대상의 1차 점검에 돌입한다. 이후에는 지방광역시 등에서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물건 계약을 점검한다. 무엇보다 보증사고와 엮인 주택의 물건정보를 악성 임대인 명단과 비교 대조한 뒤 악성 임대인의 보유 주택을 2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는 현장 조사한다. 국토부가 규정한 악성 임대인은 보증사고 대위변제 3건 이상으로 최근 1년간 자발적 변제 이력이 없거나 미회수 금액이 2억 원 이상인 인물 등이다. 더불어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를 퇴출하고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대상을 넓히는 동시에 공인중개사에게 고객 대상 임대차 중요 정보 설명을 의무화하는 등의 임차인 보호 법률 개정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
[IE 산업]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어린이용 안전모 가운데 일부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제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스포츠 안전모 제품 13종에 대한 물리적·화학적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 13개 제품 모두 '충격흡수성' 시험에서는 기준을 충족했다. 그러나 '강도' 시험에서는 '미니헬멧'과 '스노라이드 아동용 보호헬멧' 2개 제품에서 버클이 파손돼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 '스노라이드 아동용 보호헬멧' 판매사인 나라스포츠는 기존 상품의 버클을 안전기준에 적합한 버클로 교체해 판매할 예정이다. 화학적 안정성의 경우 납과 카드뮴에 대한 검출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통과했지만, 신신상사가 판매하는 아동용 헬멧에서는 인체에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 장애와 간·신장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기준을 초과했다. 신신상사는 판매사이트에 경고 문구를 추가했으며 추후 생산 제품은 리뉴얼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연맹은 5개 제품의 경우 판매사이트에서 제조연월에 관한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3개 제품은 판매사이트와 실제 제품에 표
[IE 산업] 지난해 주류 가격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올해 또다시 주류 가격이 올라 '소주 6000원 시대'가 다가올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는데,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1.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가운데 작년 주류 물가 상승은 소주와 맥주가 이끌었다. 소주는 7.6% 올라 2013년 7.8%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맥주는 5.5% 상승해 2017년 6.2%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이처럼 작년 소주와 맥주 물가가 오른 것은 주류회사들이 수년 만에 출고가를 줄줄이 인상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2월 '참이슬·진로' 출고가를 3년 만에 7.9%, 3월 테라·하이트 출고가를 6년 만에 7.7% 올린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같은 해 3월 '처음처럼' 출고가를 3년 만에 6∼7% 인상했으며 11월에는 '클라우드' 출고가를 3년 만에 8.2% 올렸다. 맥주의 경우 보리·알루미늄와 같은 맥주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등이 오른 것이 출고가 인상에 영향을 끼쳤다. 또 작년 4월부터 맥주 세금이 전년보다 ℓ당 20.8원 올라
아디다스 - 아돌프 아디(별칭) 다슬러 / 아르마니 - 조르지오 아르마니 / 에르메스 - 티에리 에르메스 / 에스티 로더 - 에스티 로더 / 오티스 엘리베이터 - 엘리샤 오티스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월트 디즈니 / 웬디스 - 웬디 토머스 / JP모건 체이스 - 존 피어폰트 모건, 새먼 포틀랜드 체이스 / 지방시 - 위베르 드 지방시 / 질레트 - 킹 캠프 질레트 / 카르티에 - 루이프랑수아 카르티에 / 캐리어 -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 켈로그 - 존 하비 켈로그, 윌 키스 켈로그 / 크라이슬러 - 월터 크라이슬러 / 크래프트 하인즈 - 제임스 루이스 크래프트, 헨리 존 하인즈 / 크리스챤 디올 - 크리스티앙 디오르 / 테슬라 - 니콜라 테슬라 / 티파니 - 찰스 루이스 티파니 / 파가니 - 호라치오 파가니 / 파텍 필립 - 안토니 파텍, 아드리앙 필립 / 페라리 - 엔초 페라리 / 페레로 - 피에트로 페레로 / 포드 - 헨리 포드 / 포르쉐 - 페르디난트 포르쉐 / 포스트 - 찰스 포스트 / 프라다 - 마리오 프라다 / 피에르 가르뎅 - 피에르 가르뎅 / 필립스 - 안톤 필립스, 제라드 필립스 / 하만 카돈 - 시드니 하만, 버나드 카돈 / 허쉬 -
[IE 산업] 음료시장에 제로 칼로리 열풍이 불어닥친 가운데 '추억의 음료'로 불리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도 잇따라 제로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3일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 밀키스는 지난 1989년 출시된 후 34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제품이다. 밀키스 제로는 13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 공개된 후 1시간 만에 동났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밀키스 외에도 장수 음료로 불리는 맥콜과 쿨피스 등도 제로 탄산음료로 재탄생했다. 보리맛 탄산 음료인 맥콜은 1982년 출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제로 라인 출시 요청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했다. 앞서 쿨피스에 탄산을 넣은 쿨피스톡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했다. 쿨피스는 지난 1980년 출시된 유산균 음료로 해태유업에서 생산하다 2006년 동원F&B에 인수됐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늘었다"며 "칼로리 부담이 덜한 제로 음료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영·유아의 질식이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일부 유모차 제품에 대해 소비자안전주의보가 내려졌다. 15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미국 베이비트렌드사의 일부 유모차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가 내려진 제품은 모델명 'SS76' 'SS66'으로 시작하는 제품이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해당 제품을 설명서와 달리 잘못 사용할 경우 회전식 캐노피와 팔걸이, 좌석등받이 사이에 영·유아의 머리나 목이 끼일 위험이 있다며 안전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CPSC에는 14개월 영유아가 유모차 캐노피 튜브 전면과 팔걸이 사이 공간에 목이 끼어 질식사하고 17개월 영유아가 목이 끼어 타박상을 입은 사고 사례가 접수됐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국내에서는 소비자 위해 사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당 제품이 해외 구매대행이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KC인증 없이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또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캐노피를 분리하고 아이들이 유모차에 올라가서 장난치지 않도록 하며 좌석의 5점식
[IE 산업]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커머스 1호 상장'을 노린 식품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가 결국 코스닥 상장을 포기했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아시스는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오아시스는 지난 7~8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면서, 희망 공모가 3만500~3만9500원을 제시했지만 대다수 기관 투자자들이 2만 원 이하에 주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시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523만6000주로 희망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45억 원이다. 이 가운데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70~75% 수준이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시장이 최근 대내외 경제 악화로 인해 위축돼 투자심리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에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라며 "오아시스는 업계 유일의 흑자 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재원을 이미 갖춘 상황에서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종 업계에 있는 컬리는 지난해부터 코스피 상
지난 10일 우리나라와 중국이 얽힌 또 하나의 황당한 뉴스를 접했습니다. 유럽 한 유명 마트에서 판매 중인 김치 제품에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가 있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업체 측에 항의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서 교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내용을 보면 이 김치는 독일 마트 체인 알디(Aldi)의 자체 브랜드인 아시아 그린 가든의 제품입니다. 중국 기원 어쩌고 하는 문구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로 표기했고요. 서 교수가 이 김치를 계속 팔 거면 한국 기원으로 문구를 고치고 아니면 판매 중지하라는 항의 메일을 발송했다는데 정부 차원에서 나서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업체명이 생소한 독자 분들도 계시겠지만 독일에서 슈퍼마켓부터 걸음마를 시작해 세계 최대 SSM 공룡이 된 기업입니다. 매장 수 9000여 개로 유럽, 미국, 호주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며 최근 물가 폭등 시기에 초저가를 내세워 실적이 더 늘었다고 하네요. 매출액만 따지면 우리 돈 100조 원 정도로 2016년과 2010년 각각 세상을 떠난 형 카알 알브레히트는 알디노르트(ALDI Nord·알디 북쪽), 동생 테오 알브레히트는 알디쥐트(ALDI Süd·알디 남쪽)를 꾸렸습니다.
[IE 경제] 경우를 벗어난 집값 부풀리기와 전세 사기를 방지하고자 향후 감정평가사가 작성한 주택 감정평가서는 모두 전산 등록돼 관리되고 지정 감정평가사 제도 도입.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10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내놓은 '전세사기 근절 및 안심전세 지원 감정평가 개선방안'은 전례(전세 관련 감정평가가 주업인 법인사무소 및 감정평가기록) 정보시스템 등록 의무화와 객관적 평가 목적의 지정 감정평가사 도입이 핵심. 여기 더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감정평가 특별 점검 ▲부적정 감정평가법인 업무 배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전세사기 의심사례 신고센터 운영 등도 포함. 각종 점검 결과는 국토교통부와 공유해 수위에 따라 협회 징계 또는 추천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하고 감정평가에서 부적정성이 의심되면 도시주택보증공사(HUG) 선정 감평기관에서 배제할 방침.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감정평가는 부동산과 동산, 유·무형자산 등의 경제적 가치를 원가·비교·수익방식 등으로 따져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국가전문자격.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공정한 감정평가로 국민재산권 보호, 국가경제 발전에 기
[IE 산업] 할부금리가 급등하며 구매 취소가 늘고 중고차거래 역시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수요둔화 조짐이 확연한 와중에도 지난해 수입차의 국내 시장 판매고는 최고치였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연구실에서 내놓은 보고서 '2022년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분석'을 보면 2022년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속적인 수요에도 출고 차질 여파 등의 악재에 밀려 2014년 이후 최소 규모였다. 그러나 취득금액으로는 전기차, 고급차 선호현상이 강해진 영향으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2021년 173만 대에서 2022년 168만 대로 2.9% 줄었으나 취득금액은 69조6000억 원보다 5.7% 불어난 73조6000억 원이었다. 특히 수입차는 31만1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수와 금액 기준 각각 18.5%, 33.1% 시장점유율을 나타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역대 최대치로 치솟았다. 세부적으로 수입차 판매는 독일계 고급브랜드와 중국산 전기차를 위시해 전년과 비교해 0.5%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독일계가 7.7% 오름세로 두드러졌고 원산지에서도 중국산 154.5%에 이어 독일산이 7.8%의 증가세를 시현했다. 중국산 수입차 판매는 6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8)가 우리 시각으로 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경기로 만나 NBA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경신. 이날 선발 출전한 르브론은 3쿼터 종료 10.9초를 남기고 전매특허인 페이드 어웨이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3만8388득점 기록. 카림 압둘 자바가 1984년 윌트 체임벌린의 기록을 넘어선 이후 39년 만으로 압둘 자바의 레코드 3만8387득점 경신. 이 경기 최종 득점은 38점으로 총합 3만8390득점 기록. 다만 팀은 아쉽게도 130-133 3점차로 패배. 올 시즌 성적 25승30패로 서부 콘퍼런스 13위에 그쳐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요원한 상황. 다음은 NBA 통산 개인 득점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자료 출처 : NBA 레퍼런스) 1위 르브론 제임스 3만8390점 2위 카림 압둘자바 3만8387점 3위 칼 말론 3만6928점 4위 코비 브라이언트 3만3643점 5위 마이클 조던 3만2292점 6위 더크 노비츠키 3만1560점 7위 윌트 체임벌린 3만1419점 8위 줄리어스 어빙 3만26
[IE 산업]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6일 동원산업은 '서울경제, "동원, 맥도날드 품나 예비입찰 단독 참여' 보도 내용에 대해 "해당 건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인수추진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동원산업은 이날 오후 1시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50(5.44%)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음.
[IE 산업] 정월대보름에 쓰이는 주요 식재료들의 올해 물가가 지난해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를 비롯한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10개 품목 가격의 합은 16만2660원으로 전년 대비 4% 내렸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같은 품목을 장을 보면 12만5300원으로 2.2% 떨어졌다. 같은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29.8% 저렴했다. 재작년까지는 모든 품목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는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내려간 데 이어 올해도 땅콩을 제외하고는 내려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에 전체 품목이 하락세인 것으로 조사된 오곡밥 재료는 지난해에 이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고 수요가 줄어 가격이 꾸준히 내림세를 보였다. 부럼 품목 중 이번에 유일하게 가격이 오른 땅콩은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이 모두 줄어 수입산 가격이 오른 것이 국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선임연구원은 "2020~2021년에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흉작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던 곡물류가 2년 연속 작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