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케이뱅크는 연 10% 적금 앙코르 특판을 선착순 3만 좌 한정으로 실시한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특판(1만 좌)과 비교해 규모를 세 배 늘렸다. 20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은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 상품 기본금리 연 3.6%에 연 6.4%포인트(p) 우대금리를 더해 연 10%(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월 한도 3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대상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신규 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은 뒤 적금 가입 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선착순 3만 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이번 특판의 특징은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연 10%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이체 설정이나 체크카드 사용과 같은 별다른 조건 없이 신규 가입만 하면 연 10%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가 지난 1일 실시한 연 10% 적금 특판은 하루 만에 선착순 1만 좌가 소진됐다. 시간당 약 400명이 가입한 셈이다. 전체 특판 가입자 중 30대가 3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26%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가입자 비중이 18%로 나타나면서 4050세대 이상이 40
[IE 금융]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서울시와 함께 '난자동결 시술 지원사업(20~49세 여성 대상)' 문턱을 낮추고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8월24일 서울시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손해보험사 19개 사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는 그간 높은 지원 기준으로 난자동결 시술을 포기했거나 질환 등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2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부터 20대 대상 난소기능검사 기준을 완화(1.5ng/mL이하→ 3.5ng/mL이하)한다. 또 암과 같은 중병을 진단받아 향후 난소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질환자의 경우 항암치료 전 난자동결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난소기능검사 수치와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협의회와 서울시는 난자동결 지원사업 수혜 대상을 작년 300명에서 올해 총 65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중 난자동결을 희망하는 여성은 확대된 기준에 따라 시술비 지원을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IE 금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최저가 보상을 실시한다. 14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토스에서 가입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이 최저가가 아닐 시 차액만큼 토스포인트로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최저가는 가입 시 적용된 보증료 3% 할인과 토스포인트 1만5000원 적립 후 금액으로 산정한다. 보상 신청을 위해서는 이달 8일 이후 토스에서 가입한 보증 상품과 동일한 전세보증금 반환을 조건으로 더 저렴한 보증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보상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토스는 HUG와 제휴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HUG가 판매 및 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해 ▲예상금액 조회 및 보증 신청 ▲신청 결과 수신 ▲보증료 결제 및 보증 가입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 HUG와 같은 보증기관에서
[IE 금융] 토스뱅크가 '평생 무료 환전'을 앞세우며 월 4억 원 한도의 외환통장 상품을 출시한 지 3주도 안 돼 환전 한도 축소에 나섰다. 이른바 '환치기(환전과 수전을 반복해 차익을 얻는 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1회 입금한도를 1000만 원으로 조정한 것.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전날 '외화통장 상품에 1회 입금한도를 1000만 원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토스뱅크는 월 환전 거래한도만을 30만 달러(한화 기준 4억 원)로 제한했는데, 1회 환전 한도를 걸었다. 토스뱅크는 지난 18일 외환을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 없이 환전해주는 외환통장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출시 6일 만에 계좌 수 30만 좌를 돌파하며 금융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고팔 때 모두 수수료가 없을뿐더러 월 한도도 4억 원에 달했기 때문. 그러나 이 같은 혜택을 본 일명 '꾼'들이 모여 한 번에 1000만 원 이상을 여러 차례 환전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토스뱅크 측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1회 한전 한도를 도입했다"며 "이번 조치로 환전에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은 전체 고객의 0.1% 내외로 대부분의 고객이 느낄 불편함은 없을 것"
[IE 금융] 미래에셋생명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와 이자 납입유예 제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인데, 작년 12월 금융위원회(금융위)에서 발표한 '보험업권 상생방안' 후속 조치다. 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이달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기존 2.0%에서 1.5%로 0.5%포인트(p) 내렸다. 이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반영되며 기존 대출잔액이 있는 경우에도 일괄 자동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실직, 폐업, 입원 등 불가피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라면 신청일로부터 1년 동안(재무적 곤란 사유 지속 시 1회에 한해 연장 가능)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할 수 있는 제도.
[IE 금융] 케이뱅크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 업계 최고 수준인 연 10%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특판은 6개월 만기 '코드K 자유적금' 상품 기본금리 연 3.6%에 연 6.4%의 우대금리를 더한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대상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다. 신규 가입 후 혜택존 페이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은 뒤 적금 가입 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1만 좌가 소진되면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특판의 특징은 신규 고객이기만 하면 최고 금리를 제공한다는 것. '코드K 자유적금'은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적금상품으로 만기 기간은 1개월부터 3년까지 설정 가능하다. 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3.3%~4.4%가 적용되는데, 1년 만기 상품 기준 연 4.3% 금리를 제공한다. 만약 10%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6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6만4970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흥국생명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1.50%포인트(p)로 인하,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1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p에서 1.50%p로 내린다.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여기 더해 흥국생명은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0%p ▲5~6% 구간은 최대 0.80%p ▲6~7% 구간은 1.00%p ▲7% 이상 구간은 최대 1.50%p의 금리가 추가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7%의 예정이율을 적용받는 고객이라면 인하된 가산금리(1.50%p)에서 1.50%p를 추가 할인받아 가산금리가 0%가 된다. 기존 대출 고객도 대출금액을 상환한 뒤 신규 대출을 받으면 금리 할인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실직이나 폐업∙질병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은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다.
[IE 금융] 특별한 이유 없이 신용카드 이용 한도가 줄었을 경우 카드사가 마련한 모범 규준에 따라 감액 사유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도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게 가능하다. 31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카드 한도는 카드업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 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규준' 등에 따라 결정된다.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원에게 부여된 한도 적정성을 점검한다. 만약 변동 사항이 있으면 1개월 이내로 이를 반영해 한도를 조정한다. 모범 규준에선 실소득, 신용도 및 이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다른 금융사의 대출과 카드 대금 연체가 발생하면 한도가 줄거나 사용을 중지당할 수 있다. 만약 실소득에 비해 한도가 불합리하게 줄었을 경우 카드사에 문의해 한도를 조정받을 수 있다. 연 소득, 금융소득, 재산소득 등 객관적인 소득 증빙이 필요하다. 아울러 결혼, 장례처럼 한시적으로 한도 증액이 필요할 때도 카드사 승인을 받아 한도 이상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한시적인 기간이 지나면 기존 한도로 돌아간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카드 한도 조정 사유가 궁금하면 카드업계에서 마련한 모범
[IE 금융]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지 14영업일 만에 신청자 수가 약 1만6000명, 신청금액은 2조9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남. ◇주담대 갈아타기 열풍에 시중은행서도 금리 인하 3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14영업일 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신청한 차주가 총 1만6297명, 총대출 신청 규모가 약 2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주담대 갈아타기가 최종 완료된 차주는 1738명이며 이들이 갈아탄 대출의 전체 규모는 3346억 원. 낮은 금리의 주담대로 갈아탄 차주의 경우 평균 1.55%포인트(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298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 누림. 신용점수 역시 평균 32점(KCB, 19일 기준) 상승.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이후 다수 은행에서 대환뿐 아니라 신규 주담대에 대해서도 금리를 인하한 사례가 등장.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금융권 금리 경쟁이 촉진되면서 금융소비자가 체감하는 금리 수준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게 당국의 풀이. 한 은행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주담대를 갈아탈 경우 뿐만 아니라 일반 신규 주담대에 대해서도 금리를 0.4~0.14%p 인하.
[IE 금융] KB손해보험(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적금에 가입할 경우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 29일 KB손보에 따르면 KB차차차 적금은 KB손보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이다.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 가능하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세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30만 원 이상의 KB손보 초회납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연 3.0% ▲은행·계열사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1.0% ▲적금 만기 전월에 보유한 KB스타클럽 별 개수가 가입 전월 대비 증가 시 연 1.0% ▲KB손보 앱을 KB국민인증서로 3회 이상 로그인 시(월 1회만 인정) 연 0.5%로, 네 가지 항목 충족 시 최고 5.5%가 제공된다. 만약 8.0%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1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