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주요 이슈들을 다시 파악하기 위해 지난 기사들을 훑다가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이 늘고 있지만 자동판매기 성인 인증은 허술하다는 이달 초 보도를 보게 됐습니다. 지난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2.4%로 일반 담배 흡연율 2.2%를 처음 넘어섰다고 하네요. 또 청소년의 전자담배 접근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만화 주인공 '둘리' 사진을 넣은 주민등록증 1종 등 모두 5종을 가상으로 만들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성인 인증 장치 위변조 신분증 식별 여부를 점검했더니 자동판매기 415대 중 168대에서 인증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112대는 위변조 신분증 5종 모두 인증을 통과했고요. 이에 대응해 시는 담배 자동판매기 성인 인증 제도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선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관내 모든 전자담배 판매소에 청소년 판매 금지 경고 문구를 배포·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니 아무쪼록 조속히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아리송한 일곱 빛깔 간만에 접한 둘리 소식이 밝지 않은 이슈라 마음까지 어두워지는 듯하네요. 둘리 주제곡은 물론이고 각 에피소드에 나왔던 노래들만 들어도 눈가가 시큰해지는 기분인데 말이죠. 둘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북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자연이 품은 계곡, 행복이 머무는 하루'를 기치 삼아 청정 계곡을 물놀이터로 만드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장수의 청정 자연과 시원한 계곡을 활용한 체험형 여름축제로 축제장인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전국 8대 종산에 포함되는 장안산 자락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이 지역 대표 피서지. 장수군 자체가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은 데다 해발 1000m 넘는 산들이 사방을 감싸 '쿨밸리'라는 이름값 그대로의 서늘함을 체감하는 행사. 올해 눈에 띄는 변화는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 확대로 기존 하루에서 18~19일 이틀 운영으로 늘려 더 많은 참가자 수용. 메인 프로그램은 워터파크로 체육광장에 대형 풀장과 유아 풀, 슬라이드를 갖추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손님맞이. 또 다른 축인 송어 맨손잡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각 20분씩 하루 세 차례 전개. 회당 온라인 사전예약 15명, 현장 예약 20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으며 회당 송어 35마리 방류
[IE 생활정보] 하나은행이 일상 속 걸음 수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 '하나 만보기 적금'을 내놨다. 1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협업했는데, 매일 최대 3만 원까지 원 단위로 적립이 가능한 100일 만기 단기 자유적립식이다. 1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걸음 수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에 적금 신규일부터 60일이 되는 날까지 총 61일간 ▲1만5000보 이상 30만 보 미만 시 연 0.1% ▲30만 보 이상 60만 보 미만 연 1.5% ▲60만 보 이상 연 2.0% 등 걸음 수 구간에 따라 금리가 더해진다. 여기 더해 마케팅 동의 시 연 0.5%, 최근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예‧적금 첫 거래 고객 연 1.0%를 비롯해 최대 연 3.5%를 더할 수 있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4.5%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00일 동안 매일 3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0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만5800원이다. 기본 금리 적용
지금 우리 사회에서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형사처벌을 면하는 만 14세의 경계선을 일부 범죄에 한해 한 살 낮추자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촉법소년 연령기준 공론화 결과와 제도개선 권고안을 보고했습니다.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인데 올 2월 대통령 지시 후 약 다섯 달 만에 나온 결론이죠. 흉악범죄 처벌에 나이 차등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일단 정부는 보호처분 제도개선을 병행하며 하반기부터 과제별 이행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랍니다. '누구를 어느 선부터 가둘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공교롭게도 237년 전 같은 날짜에 역사적 사건으로 발현한 적이 있습니다. 7월 14일 오늘은 프랑스에서 일 년 중 가장 떠들썩한 하루죠.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는 전투기가 삼색 연기를 뿜으며 날고 기갑부대가 개선문을 향해 행진합니다. 영어권에서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라고 칭하는 프랑스 국경일로 그 기원은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이 바스티유 요새를 함락한 사건이고요. 절대왕정을 무너뜨린 시민혁명의 신호탄으로 기리는 이날을 자세히 살피
[IE 금융] 토스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1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기존 7개 송금 가능 통화에 적용 중인 해외송금 수수료 3900원 면제 혜택을 연말까지 이어가는 한편, 향후 추가되는 통화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할 예정. 이번 수수료 면제 연장은 올해 1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더 많은 고객이 비용 부담을 덜고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현재 토스뱅크는 고객이 송금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해외송금' 경험도 제공. 예상 도착 금액과 수수료 등 주요 정보를 앱 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해외송금 과정에서 느끼는 복잡함과 불확실성을 낮춤. 이 은행은 해외송금 가능 통화에 일본 엔화(JPY), 베트남 동(VND), 태국 바트(THB) 등 3개 통화를 추가. 이에 따라 고객은 기존 ▲미국 달러(USD)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영국 파운드(GBP) ▲싱가포르 달러(SGD) ▲홍콩 달러(HKD) ▲유로(EUR) 등 7개 통화에 더해 총 10개 통화로 해외송금 가능. 일본, 베트남, 태국은 여행과 유학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셋째 주(13~19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세미원 연꽃문화제 ·기간: ~8월17일 ·장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93 세미원 경기 1호 지방정원으로 팔당호가 삼면을 둘러싼 물과 꽃의 정원에서 정원문화·역사·생태·문화예술 함께 경험. 정약용이 배다리를 설치한 역사적 장소로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준비. 수생식물 감상, 연꽃박물관·장독대분수·세한정·배다리 등 체험요소 가득. ·관련 사이트: https://www.semiwon.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6 -숭례문 파수의식 ·기간: 연중 상설(매주 월요일 휴무)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숭례문 광장 일원 매일 오전 10시 개문의식부터 파수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3시40분 폐문의식으로 종료. 숭례문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의식은 오전 11시20분(남대문시장 방향)과 오후 2시45분(서울역 방향)에 실시. 파수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관련 사이트: https://ww
거의 10년 전, 더위에 허덕이기 시작하던 7월이었습니다. 서울 성곽길 트래킹 얘기만 듣고 사전지식도 없이 부암동 언저리를 걷다 창의문(彰義門) 앞에 이르러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곳 분들은 하나같이 이 문을 창의문 대신 자하문(紫霞門)이라 부르더군요. 아마 이 일대의 옛 이름이 자하였을 거라 어림짐작했었는데 결론적으로 제 짐작이 맞았습니다. 청운동 골짜기가 개성의 자하동을 닮았다 해 자핫골, 자하동으로 불렸고 그 이름이 문에 옮겨붙은 거였죠. 하지만 얼마 뒤 한 블로그에서 흑백사진 한 장에 담긴 창의문이 오랫동안 숙정문으로 알려졌었다는 글을 접했을 땐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 채 꽤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런 물음표 하나쯤은 누구든 일상 어딘가에 묻은 채 살겠죠? 그러다 그제 문득 다시 이 의문이 떠올랐고 퇴근 후 인터넷 검색 끝에 그 사연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판별의 열쇠는 문루, 성문 위에 얹은 누각이었죠. 창의문은 1741년 영조 때 세운 문루를 지금껏 원형 그대로 이고 있으나 숙정문은 오래도록 무지개 모양 홍예만 덩그러니 있다가 1976년에야 문루를 새로 올렸습니다. 그러니 문루가 또렷하게 얹힌 옛 사진 속 문은 숙정문일 수가 없는 거
고등학교까지의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낸지라 자의반타의반(?)으로 SSG 랜더스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야구 규칙을 알게 되고 제대로 보면서 응원한 팀은 지난 1987년 태평양화학(지금 아모레퍼시픽)에 팔린 청보 핀토스가 처음이었죠. SSG에서 미래 에이스감으로 꼽는 우완 신인 기대주 김민준이 이달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 사사구 1개로 호투하면서 산발 안타 4개로 두산 타선을 무실점 봉쇄했습니다.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선보인 김민준은 올 6월 초 1군 데뷔전 이래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서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개인 역사를 썼네요. 청보에서는 1985년 7월 2일 좌완 정성만이 9이닝 동안 MBC 청룡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퀄리티스타트를 훌쩍 넘은 완투승을 거둔 역사가 있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퀄리티스타트라는 야구 지표를 시작으로, 의료·건설·기업경영·투자 등 사회 곳곳에 작동하고 있는 '제 몫'의 기준선을 살폈죠. 기준 미달에는 구체적인 대가가 따른다는 공통점을 찾았지만 기준이 있어도 페널티가 작동하지 않는 곳이 있다는 문제 또한 짚었습니다. 명칭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대한민국 안전 1번지, 여기는 울산'을 기치 삼아 화재부터 지진까지 실생활 안전을 몸소 익히는 '울산119안전문화축제'. 실생활 안전정보 전달과 체험형 교육을 앞세운 안전축제로 주최는 울산광역시, 주관은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놀고 배우며 참여하면서 익히는 체험 48개, 전시 및 운영 45개의 93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내세워 남녀노소를 겨냥하는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지진,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온 가족이 안전습관을 다지는 시간. 축제장은 ▲재난체험존 ▲생명안전존 ▲미래체험존 ▲가족참여존 ▲안전체험존의 5개 테마존으로 구성했으며 재난체험존에서는 화재대피체험과 지진체험, 완강기 강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경험. 생명안전존에서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과 자기학습형 CPR 등 응급처치 프로그램이 가장 큰 규모로 운영돼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미래체험존에서는 소방로봇과 로봇개, 특수차량, 가상현실(VR) 기반 재난 시뮬레이션 등 첨단 소방기술을 접할 수 있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둘째 주(7월 6~12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세미원 연꽃문화제 ·기간: ~8월17일 ·장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93 세미원 경기 1호 지방정원으로 팔당호가 삼면을 둘러싼 물과 꽃의 정원에서 정원문화·역사·생태·문화예술 함께 경험. 정약용이 배다리를 설치한 역사적 장소로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준비. 수생식물 감상, 연꽃박물관·장독대분수·세한정·배다리 등 체험요소 가득. ·관련 사이트: https://www.semiwon.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06 -숭례문 파수의식 ·기간: 연중 상설(매주 월요일 휴무) ·장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숭례문 광장 일원 매일 오전 10시 개문의식부터 파수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 3시40분 폐문의식으로 종료. 숭례문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의식은 오전 11시20분(남대문시장 방향)과 오후 2시45분(서울역 방향)에 실시. 파수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관련 사이트: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