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1 제천역 앞 광장에서 제천의 소울푸드 빨간오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제천빨간오뎅축제'.
축제 기간 제천역 광장에는 모두 25개의 레트로 감성 포장마차 거리 조성. 교동빨간오뎅, 명물빨간오뎅 등 지역 상인들이 대거 참여해 각자 다른 레시피의 빨간오뎅으로 방문객 유혹.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맑은 물오뎅과 함께 주문해 번갈아 먹는 방법도 있으며 국물에 밥을 말아 간단한 한 끼처럼 즐기는 것도 고려. 기본 맛부터 치즈, 불닭, 마라 형태로 변신한 퓨전 빨간오뎅까지 선택지가 다양한 것은 물론 빨간오뎅 외에도 떡볶이, 닭꼬치, 각종 전, 가락국수, 우동, 튀김, 족발 등 추억의 분식과 시장통 먹거리의 각축장.
메인 프로그램은 신명 넘치는 축하공연과 '빨간오뎅 빨리먹기 대회'. 제한 시간 안에 누가 더 많은 빨간오뎅을 먹는지 겨루는 이 이벤트는 일부 날짜의 경우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숙박권 등 경품 지급 예정.
부대 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마술쇼, 버블쇼, 박달콘서트, 추억의 7080 통기타 공연, DJ 신청곡 프로그램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빽빽하게 배치돼 식사 후에도 머물 이유 충분.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달고나 체험, 어묵 만들기 체험, 추억의 먹거리 체험, 깜짝 퀴즈대회 등도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마술쇼와 버블쇼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종일 즐거운 시간. 축제장 입장은 무료로 포장마차 먹거리와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유료인데 여러 부스를 돌며 메뉴를 쪼개 먹는 재미가 아주 그만.
교통편은 열차의 경우 KTX·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제천역 앞 광장에서 열려 대중교통 접근성 우수. 제천역에 내린 뒤 역 출구를 나서면 곧바로 광장이 축제장으로 이어져 별도 환승 없이 도보 1분 이내에 행사장 도착.
서울·수도권과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면 당일치기 방문도 가능해 자가용보다 기차를 이용하는 편이 이동시간과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유리.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내려 제천 시내 방향으로 진입하면 약 10분 정도면 제천역 일대에 도착하며 목적지는 '제천역' 또는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1(혹은 1-1)' 입력.
주차는 제천역 인근 공영주차장과 시내 공영·유료주차장 활용. 제천역 앞과 주변 도보권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어 평일이나 한산한 시간대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지만, 주말과 축제 피크 시간에는 만차와 대기 상황 발생 가능성 다분.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제천역 이용객과 축제 방문객 수요가 겹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가져온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 주차 후 여유 있게 축제를 즐기는 편이 안전.
한편 더욱 상세한 행사 관련 정보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https://www.jecheon.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4&bbsNo=11&nttNo=39547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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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행사정보
빨간오뎅은 고춧가루와 황기 등 약재 육수를 조합해 빨갛게 만든 국물에 어묵을 담가 매콤하게 즐기는 제천의 대표 간식. 1980년대 중반 노점상으로 생계를 지키던 김윤숙 씨가 처음 개발해 제천 중앙시장 포장마차에서 선보인 이후 40년간 제천 시민들의 사랑 독차지.
여기에 유튜버 쯔양이 제천빨간오뎅을 소개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자 이후 제천시는 '제천 빨간오뎅' 상표를 등록하며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 중.
제천빨간오뎅축제는 행사 이후에도 중앙시장, 내토전통시장, 동문시장 등 시내 곳곳에서 빨간오뎅을 맛볼 수 있어 제천 겨울 미식 여행의 입문 코스로 제격.
아울러 인근 관광지로 의림지(제천시 모산동), 청풍문화재단지, 배론성지 등이 있어 1박 2일 제천 여행 코스 구성 가능. 숙박은 청풍리조트, 리솜포레스트 등 이용 가능.
겨울 끝자락 야외 축제인 만큼 방한 준비 필수. 핫팩, 장갑, 따뜻한 겉옷 챙기기. 포장마차 특성상 서서 먹거나 간이 좌석 이용하게 되므로 편한 신발 권장.
기본 동선은 제천역 하차→포장마차 거리 탐방→빨간오뎅 시식→공연 관람→체험 프로그램 참여 순서 적당.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점심 겸 이른 저녁 또는 야식 타임 방문 추천.
*행사는 기상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사유 발생 시 취소 및 연기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문의처에 사전 확인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