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원 갈 때 신분증 지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부터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시행. 이에 따라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국민건강보험 적용 가능. 타인 신분증을 도용해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처방받거나 치료가 필요한 해외거주자의 타인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한 조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해당하며 없다면 스마트폰 본인인증 후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번호 제시. 2. 질병청, 온열 질환 감시 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이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열사병, 열 탈진 등 온열 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감시 체계 작동,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500여 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청 등과 연계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 집계 및 주요 정보 공유. 질병청은 이 기간 수집된 질환 발생 정보를 매일 홈페이지에서 제공 예정. 3.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 소만(小滿)은 태양의 황경이 60˚에 위치하는 시기. 서해안, 강원 일부 산간지역 외에 대부분
[IE 금융] 지난 16일(현지 시각) 금융감독원(금감원)·한국거래소·금융업계가 모여 미국 뉴욕 맨해튼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IR)에는 126개 기관에서 약 200명의 투자자가 모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금융 수장들은 주주 가치 제고를 약속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행사는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및 자금 조달 여건 개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융권에서는 ▲KB금융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 ▲현대해상 조영일 대표 등이 나섰다. 금감원 이복현 원장과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해외 투자자들과의 대화' 세션에서 불법 공매도에 대한 금융당국 입장과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검토 중인 법 개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금융수장, 뉴욕서 K-금융 '설파'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KB금융이 국내에서 분기 균등 배당과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 환원을 금융주 처음 시도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양 회장은 "분기 균등 배당은 앞으로 수익이 창출된다면 가급적 많은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며 "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도심서 자전거 대행진 오늘 자전거 7000대가 달리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열려 서울경찰청이 대회 구간인 세종대로-태평로-한강대교-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방면-가양대교 북단-월드컵로상 교통통제 예정.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자전거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되 상황에 맞춰 적절히 교통통제 해제 방침.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 2.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3.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 집권 음모에 날을 세우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날. 1979년 12·12 군사반란 직후부터 시작해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내란과 폭동을 자행하던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여기 맞서던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학살. 군부 정권을 위시한 국가는 추모행사를 막으려고 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지속 실행돼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 제정. 2.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오늘 오후 2시 여의도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 개최. 이 행사는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120명 참가 예정. 참가자는 잠자기 편한 옷을 입고 와 에어 소파에 누워 자기만 하면 되는데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사이 차이가 가장 큰 참가자를 우승자로 결정. 아울러 가장 멋진 잠옷을 입고 온 이를 뽑는 베스트 드레서도 선발하며 잠 고수 1∼3등과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을 비롯한 경품 증정. 3. 국제 박물관의 날 매
[IE 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응고물이 들어갔다며 논란이 커진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하이트진로 측은 전 공정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발포주 공신 '필라이트'서 응고물 발견…하이트진로, 서둘러 회수 1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필라이트 후레쉬 캔 맥주에서 점액 성질이 있는 응고물이 발견됐다는 일부 소비자의 민원이 제기됐다. 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제품이다. 출시 후 만 6년9개월 만에 20억 캔 판매를 돌파하며 하이트진로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점액질 민원이 곧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하이트진로는 민원을 토대로 조사를 실시해 지난 3월13일과 25일, 4월3일과 17일 강원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 회수에 나섰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日 도쿄전력, 오염수 6차 방류 실시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6차 해양 방류 실시. 총 7800톤을 해수로 희석해 방류하는 것으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 동안 약 3만9000톤 방류. 도쿄전력은 회계연도(4월~다음 해 3월) 기준 총 7회에 걸쳐 오염수 약 5만4600톤을 바다에 버릴 예정. 2.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새 출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62년간 유지됐던 문화재청이 오늘부터 국가유산청으로 새 출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 명칭은 '국가유산'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또 조직도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에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 3. 주담대 변동금리 인하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보다 0.05%p 내려
[IE 금융]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 웹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WTS) 개설 등을 통해 철저히 고객 친화에 목적을 맞춰 개인투자자 확보에 주력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가 지난해 출시한 WTS '신한 간편투자 웨일' 다운로드 수는 1만3000건을 기록했다. 같은 해 5월 개편한 MTS 역시 올 1분기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가 전년 말 142만 명에서 147만 명으로 증가했다. 또 평균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업계 최초 'WTS' 내놓은 신한투자증권…웹 통한 간편 거래 '주목' 신한 간편투자 웨일은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작년 상반기 출시한 WTS다. WTS는 증권사 트레이딩 시스템 다운로드와 공인인증서 없이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웨일은 지난 2017년 네이버가 출시한 웹 브라우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WTS는 네이버웨일 안에서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브라우저 사이드바 영역에서 작동해 웹 서핑과 같은 본래 작업에 방해받지 않고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또 신한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7호선에 의자 없는 칸 편성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의자 없는 열차 시범 운행. 올 초부터 혼잡도 150%를 초과하는 4호선 1개 편성에 시범 운행 중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오늘 출근길부터 7호선 열차 1개 편성의 1칸을 의자 없는 열차로 운행. 4·7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한 단기 대책이며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용하는 교통약자용 12석은 현행대로 유지. 2. 5·16 군사 정변 1961년 오늘, 박정희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 의원내각제 체제였던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 정변 발발. 이날 저녁부터 1961년 5월18일 정오 무렵까지 전국적인 임시적 군정 실시가 목적. 한국 현대사 첫 군사 쿠데타로 과거에는 보수와 진보의 명칭부터 엇갈려 각각 군사 혁명, 군사 반란으로 불렀고 민주화 후로는 5.16 군사 정변이 공식 표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처님 오신 날 기원전 624년 4월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부처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 초파일이라고도 지칭. 석가 족의 성자라는 의미의 석가모니는 후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예전에는 석가 탄신일이었으나 2018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 변경. 또 1975년 1월27일 대통령령을 근거 삼아 공휴일로 지정한 이래 관련 행사 개최. 2.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일 날짜로 정한 스승의 날.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 제정 이래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일이 스승의 날이 됐다가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5월15일로 확정. 이후 1973년 정부의 공무원사회 부조리 척결 정책으로 없앴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3.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 및
[IE 금융] 우리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설립을 목표로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14일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KCD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제4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상공인 위한 첫 번째 은행…적극 지원 나선 우리은행 KCD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고 있다. KCD 컨소시엄은 자체적으로 소상공인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업체는 지난 2016년 창업 직후 우리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0년에도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대출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첫 번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설립 당시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현재도 케이뱅크 주주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의 지분 12.58%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KCD 김동호 대표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