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7일간 일평균 2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59명 증가했는데 이 중 9253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일평균 확진자 2만281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41만5857명이고 사망자는 5명, 누적 사망자는 3만5111명(누적 치명률 0.10%), 재원 위증증 환자는 86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풍토병처럼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으로 지난 6월1일을 기해 확진자 격리의무 등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 발족 오늘 새마을금고 상황 급속 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꾸리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공동 단장인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가칭) 발족.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입을 위시해 한국은행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중 유동성 관리 방침. 2. 참관국 자격 윤 대통령, 나토 회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 참석차 4박6일 일정으로 오늘 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또 노르웨이·네덜란드 등과 정상회담 후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아울러 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AP4) 정상들과도 회담. 3. 美 데스 밸리서 지표면 최고 온도 측정 중동, 사하라 사막과 함께 지구상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미국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과 인접한 모하비 사막 북부, 캘리포니아 동부에 있는 사막 계곡 데스 밸리의 지표면 온도가 1913년 7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IAEA 사무총장에게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방류로 인한 방사선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정도라는 의견을 피력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 의사 전달 예정. 민주당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위원회가 IAEA에 면담 요청 공문을 보내자 오늘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만나자고 응답. 사무총장은 국내 언론 대상의 기자회견 일정도 조율 중. 2.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및 사망 2020년 7월9일 오후 5시경,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떨쳤던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 접수. 딸이 실종 신고했던 박 시장은 7월10일 0시1분께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채 발견. 헌정 이래 처음 서울의 현직 시장이 사망한 사건으로 성추행과 엮여 충격. 세상을 떠난 원인은 성추행 사건에 따른 피소를 인지한 결과로 추정. 실종 당일 아침, 박 전 시장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공관에서 만나 비서가 여성단체와 함께 뭘 하려는 것 같다고 언급. 3. 안정리 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천해전 사천해전(泗川海戰)은 1592년 7월8일(음력 5월29일) 사천에서 일어난 해전으로 거북선을 처음 실전에 투입. 판옥선 40여 척을 끌고 거제를 출발한 이순신 장군은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류해 사천까지 추격하며 진을 치고 기다리던 왜병에 맞서 유인작전 등의 지략을 펼쳐 일본 수군 13척 전멸. 선조는 이 전투에서 왼쪽 어깨에 총탄을 맞고 칼끝으로 꺼내게 한 이순신 장군의 공을 기리며 정2품인 정헌대부(正憲大夫)의 벼슬 하사. 2. 동백림 사건 1967년 오늘, 중앙정보부(중정)에서 간첩단 사건인 동백림(동베를린) 사건(東伯林事件) 발표.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프랑스로 건너간 194명가량의 유학생 및 교민 등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게 당시 중정의 주장. 작곡가 윤이상, 시인 천상병, 화가 이응노 등도 이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겪은 가운데 중정 요원들은 간첩으로 여긴 인물들을 서독에서 납치 후 강제 송환해 서독 정부와 마찰.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나온 이는 전무하며 당시 정부의 불법행위 확인. 3. 김일성 사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이 1994년 7월8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日 오염수 검토 보고서’ 공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자체적으로 살핀 정부가 오늘 관련 보고서 공개. 2021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기존 자료에 지난 5월 후쿠시마에 다녀왔던 정부 시찰단의 미가공 자료, 일본 측 방류시설 시운전 점검 평가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를 본 정부 전문가 의견도 보고서에 포함. 2. 소서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들어가는 소서(小暑)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더위 시작.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는 만큼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 또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취식. 3. 무령왕릉 발굴 사적 13호인 충청남도 공주 송산리(지금 금성동) 고분군 중 일곱 번째로 발견된 고분 무령왕릉(武寧王陵)을 1971년 오늘 첫 발굴.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능이며 지석이 발견돼 축조 연대를 제시한 만큼 삼국시대 고고학 편년연구 기준 자료로 활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염수 방류 규탄' 민주당, 1박2일 철야농성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용인을 규탄하며 해양 투기를 막기 위한 전 의원 철야농성 돌입. 1박2일 철야농성은 국회 안에서 전개하며 7일 오전은 보좌진과 당직자 전체로 참여 인원 확대 방침. 아울러 야4당 연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염수 방류 반대 의원 모임 발족 예정. 2. 제9대 대통령 박정희 선출 1978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해 5대부터 대통령직을 역임했던 박정희가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972년 10월17일, 10월 유신으로 제4공화국과 함께 출범한 간접민주주의 기관. 전국 각 지역구에서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의원들이 유신헌법을 근거 삼아 대통령의 간접 선거 기능을 담당. 우리 헌정사상 7차로 개정된 제4공화국의 헌법인 유신헌법은 박정희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으로 대통령 권한 비대가 특징. 3. 미국 통화로 달러 채택 1785년 7월6일, 미국의 화폐로 달러 지정.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화폐인 달러는 일부 국가에서도 공식 화폐로 사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한열 열사 사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당시 동아리 '만화사랑' 회원으로 활동하던 이한열이 1987년 오늘 사망. 같은 학생운동가인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동년 6월9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에서 개최 예정이던 ‘박종철 고문살인 은폐조작 규탄 및 민주헌법쟁취 국민대회’를 하루 앞두고 열린 ‘6·10 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 도중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아 요절. 반독재투쟁에 동참했던 그의 죽음은 6월 항쟁과 6·29 선언의 도화선으로 작용. 2. 비키니 첫 등장 배꼽을 드러내며 가슴과, 중요부위를 덮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 여성용 수영복인 비키니가 1946년 오늘 첫선. 프랑스 의류 디자이너 루이 레아르가 동월 1일 세계 최초 공개 핵무기 실험이 있던 비키니 환초에서 명칭을 착안했고 전문 패션모델도 착용을 기피할까 싶어 누드댄서를 수영복 패션 리뷰 모델로 고용. 역시나 노출이 심해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고 여러 나라는 한동안 해변과 다른 공공장소에서 착용 금지 조치. 3. 복제양 돌리 탄생 가축의 우량종 연구 진행 중 복제 가능성을 알게 된 영국 에든버러 대
[IE 사회] 당장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 대출 등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 체납 정보를 8월부터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이전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고 알렸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81조의 3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건강보험료 납부기한 1년 이상 경과, 징수금 및 체납처분비 총액 5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역가입자 체납 자료를 분기당 1회, 연간 총 4회 등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이 요구할 때 제공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1월 출범한 한국신용정보원은 국내 유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는 물론 ▲증권사 ▲여신전문 금융기관 ▲저축은행 ▲협동조합 ▲마을금고 등 모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신용정보와 공공정보를 다룬다. 이번 조치는 지금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사업장의 사업주에게만 적용했던 정보 제공 대상 관련 조항을 법 제정 취지에 맞춰 모든 체납자로 넓히는 것으로 체납 정보 등록 시 신규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사용 제한 등 대부분의 신용 거래에 제약이 따르게 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IAEA,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전달 방사성 핵종 등 위험물질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검출되지 않았다며 일본 측에 유리한 입장을 전했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 안전성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오늘 발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직접 일본을 찾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으로 앞서 수차례 중간 보고서를 통해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만큼 최종 보고서도 대동소이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2. 7.4 남북 공동 성명 발표 1972년 7월4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된 남북 간 최초 공식 합의문서 발표. 7·4 남북공동성명은 우리 측 이후락 중앙정보부장과 북한의 김영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 그를 대리한 제2부수상 박성철 간의 비밀 막후교섭에 의해 이뤄졌으며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의 평화 통일 3대 원칙 설정. 3.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2011년 오늘, 인천 강화군 소재 해병대 제2사단 선두소초에서 김 모 상병의 총격으로 동료 해병대원 4명 사망, 1명 중상. 평소 앙심을 가졌던 생활관 동료들을 노리고 조준 사격한 것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7일간도 일평균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522명 증가했는데 이 중 7516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일평균 확진자 1만7796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25만6154명이고 사망자는 7명, 누적 사망자는 3만5071명(누적 치명률 0.10%), 재원 위증증 환자는 111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풍토병처럼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으로 이달 1일을 기해 확진자 격리의무 등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