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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갑자기 꺼진 도로' 해운대 회전교차로 싱크홀에 코란도 빠져 2명 부상

 

[IE 사회]  어젯밤 늦은 시각 부산에서 땅꺼짐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2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회전교차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지나던 코란도 왼쪽 타이어가 빠져 운전자 김모군(19)과 동승자 권모군(19)이 경상을 입었다. 

 

싱크홀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60cm, 깊이 40cm로 측정됐다.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진입 차량을 통제한 가운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