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음주상태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훔쳐본 경찰이 체포됐다. 1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47)가 술에 취한 채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성을 몰래 훔쳐본 혐의로 체포돼조사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이날새벽 2시 20분쯤 부산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서 옆칸에 있던 20대 여성을 훔쳐본 혐의다. 경찰은 직위 해제된 후 조사를 받고 있는 A 경위는 술에 만취해 일행을 찾고자화장실에 들어간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작년 시월, 사회적 공분을 불렀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에게 사형이구형됐다. 16일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부장판사 이환승)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고 구형 이유를 알렸다. 또, 김성수의 동생은형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폭행에 가담했지만 반성이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성수는 재판에서 최후 변론을 하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고인과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씀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동생에게는 "이것은 형의 잘못이지 네 잘못이 아니다"라며 "많이 힘들겠지만 자책하지 말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앞서 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고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 때 김성수의 동생은 피해자의 몸을 뒤에서 잡으며 형의 범행을 도운 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재판부는 내달 4일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네 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6일 선거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이지사의 정당한 업무인 만큼직권남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아울러'친형 강제입원''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세 개 사건과 엮인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도 무죄로 봤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6월, 3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600만원을 각각 구형했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하순 우리나라를 찾아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최근 이어진북한도발에 맞선대책과 식량지원방안을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명브리핑을 통해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방한한다고 16일 밝혔다.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예정으로,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한다.주요 20개국 회의가다음 달 28일부터 이틀간 전개돼한미정상회담은 회의를 전후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 대변인의 브리핑을 보면 은 두 정상은이번 회담에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11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여덟 번째다.4월 회담 때문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한을 공식 요청했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북한 대응방안은 물론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이룬 만큼 식량지원의 형식이나 규모 등 구체적 방안도 짚을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주요20개국
[IE 사회] 성폭력,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16일결정된다. 이른바 '별장 성 접대' 의혹 이후 6년 만으로 이날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전 차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이날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건설업자 윤중천 씨는 물론 승리(29·이승현)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영장을 심사한다. 김 전 차관은 윤 씨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그림, 식사와 골프 접대 등 1억3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윤 씨 외에도 사업가 최 모 씨로부터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 등을 받은 혐의도 있다. 아울러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이 여러 명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부분을 성 접대로 보고 뇌물 혐의에 포함시켰다. 김 전 차관은 검찰에 두 차례 출석해 윤 씨나 여성들을 알지 못하고뇌물과성 접대 역시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1심 판결 선고가 16일나온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이날오후 3시 선고 공판을 열어 이른바 '친형 강제입원''검사 사칭' 등의 사건과 이에 관련한 4개 혐의의 유무죄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이 지사가 직권남용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버스대란 우려를 한시름 덜게 됐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의 버스노조가 15일 파업 예고 시점을 전후해 파업을 철회·유보했다. 이날 오전 협상을 타결한 울산시민들은 다소불편을 겪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날오전 8시 30분 현재 파업을 예고했던 전국의 모든 버스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 인천, 광주, 전남, 경남, 서울, 부산, 울산 등 8개 지방자치단체 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서에 서명했고경기, 충북, 충남, 강원, 대전 등 5개 지역 버스노조는 파업을 보류했다.울산은 이날 오전 8시를 넘겨 가장 늦게 협상 마침표를 찍었다.울산 버스 노조는 타결과 함께 파업을 철회해 오전 중 버스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우려가 컸던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파업 없이정상적인 버스 운행을하고 있다.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돌입 90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사측과 협의점을 찾았다.서울 버스 노사는 임금 3.6% 인상, 2021년까지 정년 만 61세에서 63세로 단계적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 조건에 합의했다. 경기도 버스노조도 전날 경기도가 시내버스 200원, 좌석버스 400원씩
[IE 사회] 성 접대와 성 매수,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의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버닝썬 사태 고발자 김상교 씨가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 씨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던 14일 저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대한민국의 현실. 나라가 없어진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과 함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이미지도 첨부했다. 이날 법원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승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도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횡령 혐의에 대해 "유리홀딩스와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등에 비춰 볼 때 형사책임의 유무와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제언했다.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도 같은 이유로 기각됐다. 영장이 기각되면서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던 승리는 같은 날 오후 10시50분께 귀가했다. 이렇듯 승리와 유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버
[IE 문화]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지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의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거의 확실하다는 전언이 나왔다. 문화재청은 14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알렸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하는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는 게 문화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의 서원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내달30일 열리는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이번 등재가 성사되면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이상 1995년),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
[IE 사회] 대구에서만 노사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전국버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가 13일국비 지원 대신 간접 지원책을 내놨지만, 노조요구에미치지 못해대구를 제외한 서울, 경기 등 전국버스 노사가 오늘 막판 협상을 전개한다.파업이 진행될 경우 서울 시내버스는 전체 65개사 가운데 61개사, 7400여 대가 운행을 멈춘다.경기도는 모두 589대인데 용인, 하남, 남양주, 의정부 등 14개 시·군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들이 파업에 동참한다. 전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 이재갑 노동부 장관은긴급회의를 열어버스 업계 지원방안을 내놨다.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버스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예산을 지원하는 동시에M 버스 등 광역교통 활성화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500인 미만 사업장뿐아니라 500인 이상 사업장도 임금 지원 기간을 2년으로 늘리기로 했는데지원액은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규정상 정부의 직접 지원이 어려운 만큼버스 노조와 사업자가 강력히 요구했던버스업체 국비 지원은 제외하고 일자리 함께 하기 사업 등우회적 지원책이 거론됐다. 이와 함께 정부는 버스 요금 인상이
[IE 사회]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프로포폴투약 장소로지목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다른 환자들의 진료기록부를 확보해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경찰은 14일오전부터 이사장이 2016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병원을 18시간 동안압수수색해 오전 4시20분께 마쳤다고 알렸다. 확보하려는 자료는 다른 환자들의 1년치 진료기록부로, 이병원이 이 사장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진료기록부를 조작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까닭이다.지난 3월 이 병원을 한 차례 압수수색한 경찰은이사장의 진료기록부 및 병원 원장 등 의료진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해왔다. 앞서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의 보도로 지난 3월 제보자의 휴대전화 2대를 임의제출받아 분석했던 경찰은 총괄실장 신 모 씨 등 병원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했다.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사장을 소환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신라 측은 이와 관련해 이사장이 치료 목적으로 이병원에 다닌 적은 인정하나 프로포폴 상습 투약은 사실이 아니라고 응대했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월례회동 '초월회'를 연다. 장외투쟁 중인 자유한국당 대표는불참한다. 이날 회동에는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은 이번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 해법 마련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개혁법안의 논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추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방침이다. 국회는 국회의장 2명, 각 교섭단체 1명 등 총 5명의 위원을 추천해야 한다. 한편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매달 초 월요일 정파를 초월해 만난다는 의미의 모임이다. 지난달에는 4·3 재보선 때문에 진행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 범위 내로 좁혔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이달 7~1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2.2%포인트) 문 대통령의 5월 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낮은 48.6%(매우 잘함 24.8%, 잘하는 편 23.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47.0%(매우 잘못함 43.7%, 잘못하는 편 12.3%)이었다. 세부 계층별 보면 서울과 호남, 20~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 범위 내로 좁혔다.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려간 38.7%였으나, 자유한국당은 1.3%포인트 오른 34.3%를 시현했다. 이로써 양당의 격차는 4.4%포인트다. 이번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지 난 2016년 4월 1
[IE 사회] 서울시가 대한애국당에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한애국당은 10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부근에 천막을 설치했다. 이들은 이를 막으려는 시 공무원과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11일 오후 5시께 천막 한 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시는 13일 오후 8시까지 천막 철거를 요구하는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보냈다. 이 기간까지 대한애국당이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가 가능하다. 여기 더해 시는 광장 무단 사용에 따른 변상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한애국당의 천막 설치가 불법행위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박 시장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번 자유한국당의 불법 천막농성 시도 당시에도 이야기했지만 서울시의 허가 없이 광장을 점거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물론 광장은 모든 시민의 것이지만, 그러한 광장을 이용하는 데도 법이 있고 상식이 있고 절차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법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불법으로 광장을 점거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
[IE 정치]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야 모두 민생 안정을 염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민생 안정과 한반도 평화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는 갈등과 반목, 이로 인한 고통이 끊이지 않고 있고 국회는 다툼과 정쟁을 반복, 본연의 임무를 저버리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도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부디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식량난의 고통을 덜어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도록 여야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부처님의 위로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민생 투어를 통해 만난 서민들은 폐업과 실업, 실직 등 어둡고 우울한 절망만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또 "자유한국당은 아픈 사람, 나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힘들고 지친 사람 모두를 위해 등불을 밝히는 정당이 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고 소외된 곳 구석구석을 살피는 봉사정치, 감동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