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산 돼지호박 반품 마지막 날 오늘은 국내 유통 중인 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 구입 소비자에 대한 반품 후 보상 마지막 날. 오늘까지 구매처나 가까운 대형마트에 반품 가능.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 호박을 산 식자재업체 등은 해당 농산물 도매상에서 반품. 이미 조리한 상태거나 구매 영수증 없이도 반품 가능하나 호박 현품이 있어야 하며 영수증이 있다면 구입 가격, 없을 경우엔 개당 1000원 보상. 물량이 많거나 상자 단위라면 ㎏당 2200원 환불. 2.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전 세계 자폐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4월2일. 자폐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07년 국제연합(UN)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로 선언 및 제정. 이날 전 세계 각국 랜드마크 장소에서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파란 빛을 밝혀요(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과 이해 촉구. 우리나라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매년 기념식 개최. 3.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매년 4월2일은 2015년 경찰청에서 제정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사이버'의 '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면단속 실시 오늘부터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한 단속으로 과태료 부과. 이 장비는 모든 차량 후면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사륜차는 물론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단속. 특히 서울경찰청은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분석해 올해 내 서울 시내 5개 지점에 후면 단속 장비 5대를 추가 설치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설치 장소 확대 방침. 2. 수원 토막살인 사건 2012년 오늘, 조선족 오원춘이 무고한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하고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한 범죄 발생. 피해여성이 구체적인 범행 장소까지 신고로 알렸지만 미흡한 초동 대처 탓에 결국 사망. 가뜩이나 좋지 않았던 조선족 이미지가 더욱 악화한 계기가 된 사건으로 경찰 신뢰도 역시 추락. 이 사건 책임을 물어 조현오 경찰청장이 사퇴했으며 결과적으로 경찰 수사권 독립도 더욱 요원해진 계기. 3. 천호대교 버스 추락 사고 1988년 4월1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대교 남단 약 200m 지점에서 승객 54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20여m 아래 강물로 추락해 승객 19명 사망, 35명 중경상을 입었으며 구급차 2대, 시내버스 1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두환 손자 전우원, 5·18 사죄·묘지 참배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 오전 10시경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전두환은 5·18 학살자임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한다"며 사죄. 전두환 일가 중 처음 구하는 사죄로 전 씨는 5·18기념문화센터 기억저장소에서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양재혁 유족회장, 황일봉 부상자회장, 정성국 공로자회장 등과 비공개 차담회. 이어 이곳 리셉션홀에서 5·18민주화운동 유가족·피해자와 만난 후 기자 질의응답. 2.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하루 총파업 돌입. 이들은 전국 시도교육청 앞,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등에서 전국 동시 집회 전개 예정. 요구사항은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를 위시해 명절휴가비로 기본급 100% 지급,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체 구성 등. 교육당국은 교직원 활용, 식단 간소화 및 대체식 제공으로 대응. 3. 에펠탑 준공 1889년 오늘, 프랑스 혁명 10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법사위, 50억 클럽 특검 상정 여야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에 합의. 다만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은 합의 불발. 법사위 여야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의한 것으로 대상은 진성준(민주당)·강은미(정의당)·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안 등 3건. 2. 미국,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 매입 1867년 오늘은 미국 장관 윌리엄 H. 수어드가 크림전쟁 탓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제국과 조약을 체결하며 알래스카가 미국에 720만 달러로 양도된 날. 북아메리카 북서부에 있는 미국의 주 알래스카 면적은 171만8000㎡로 미국 단일 주 중 최대 크기. 주 인구는 63만 명 정도로 원주민은 전체 인구 중 7분의 1 수준이며 하원 의원 1명만 선출. 현재 미국이 중동,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 석유매장량 3위인 이유는 알래스카에 매장된 석유 덕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주 학살 사건 3·1 운동 당시인 1919년 3월29일 일본 군인이 의주군 고령삭면 영산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던 군중을 습격해 6명의 목숨을 빼앗은 사건 발생. 시체를 헌병 주재소에 옮긴 희생자 친척들이 독립 전까지 매장하지 않겠다고 항의하면서 다시 상황이 악화해 수많은 인명 사상. 2.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현지시각 2010년 3월29일 오전 8시경 체첸 테러단체 캅스 에미레이트가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자살 테러 자행. 오전 7시55분 루뱐카 역 테러로 24명 사망, 20명 부상. 이어 약 30분 후 파르크 쿨투리 역에서 12명 사망, 15명 부상. 체첸 독립을 두고 분열된 정치 세력 간 다툼 탓에 발생한 사건으로 분리독립파는 체첸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현재까지도 계속 러시아 대상 무장투쟁 중. 3. 인천국제공항 개항 인근지역 인구 밀집에 따른 확장 불가와 24시간 운영 한계에 막힌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수요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1년 3월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 우리나라 최대 규모 공항인 이곳에서 대한민국 국제선 약 77% 운항.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바다를 메워 만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수환 대주교, 추기경 임명 1969년 오늘, 교황 바오로 6세가 대한민국의 천주교 성직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대주교를 한국인 첫 추기경으로 임명. 세례명 스테파노, 아호는 옹기로 박정희 정권부터 이어진 군사정권에 대항. 문민정부 출범 이후에는 사회 운동을 위시한 대외 활동에 주력.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인간의 존엄성 보호와 공동선을 추구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신앙가. 2. 구포역 열차 전복 사고 1993년 3월28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경부선 하행선 구포역 인근에서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 발생.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우리나라 최악 철도사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78명, 부상자 198명이며 물적 피해는 열차 및 선로 파손, 37시간30분 동안 열차 운행 중단 등으로 총 30억6000만 원가량을 삼성종합건설에 구상. 이 업체는 철도법을 무시하고 발파작업을 임의 시행해 사고 야기.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1996년 삼성물산에 흡수. 3. 천일염의 날 매년 오늘은 천일염의 날. 천일염은 그간 제도적 난관에 막혀 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출발 1982년 오늘 우리나라 프로야구 리그 시작. 2014년까지 한국야구선수권대회가 리그 명칭이었으나 2015년부터 KBO 리그로 재출발. 주관 단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로 올해 42번째 시즌. 원년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MBC 청룡, 삼미 슈퍼스타즈,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로 1982년 3월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MBC와 삼성이 한국 첫 프로야구 경기 격돌. 경기는 삼성 투수 이선희에게 MBC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며 승리. 2. 테네리페 항공기 참사 발생 1977년 3월27일 오후 5시6분56초경 KLM 소속의 암스테르담발 그란카나리아 섬행 747-206B 4805편과 팬 아메리칸 항공 소속 로스앤젤레스발 그란 카나리아 섬행 747-121 1736편이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내 휴양지 테네리페 섬에 있는 로스 로데오 공항(현 테네리페노르테 공항)의 활주로에서 충돌. 이 사고로 탑승객 614명과 승무원 30명 중 총 583명이 사망하고 61명 부상. 항공기 탑승객 사망 순위 1위인 사상 최악의 항공사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중근 의사 순국 오늘은 대한제국의 군인,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인 세례명 토마스(도마) 안중근 의사 순국일. 본관은 순흥(順興), 고려 시대 후기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으로 우덕순, 유동하, 조도선과 소수 결사대를 만들어 만주 하얼빈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 등의 암살 시도.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 잠입해 9시30분경 이토 히로부미 암살 후 러시아 헌병에게 체포돼 1910년 3월26일 오전 10시 관동주 뤼순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 2.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 백령도 남서쪽 1km 지점에서 포항급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초계임무 수행 중 북한 해군 잠수정 어뢰에 피격당해 침몰. 인근 지역 작전 중이던 포항급 초계함 PCC-778 속초함과 백령도 등지 참수리급 고속정, 해경 함정이 58명을 현장 구조했으나 46명 전사. 같은 해 4월15일 해저의 천안함 함미 인양에 이어 4월24일 함수 인양. 국방부는 5월20일 북한 연어급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침몰 원인으로 발표하고 북한 규탄. 3. 개구리 소년 사건 발
최근 은행권이 청년 고객 유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팔면서 경쟁의 서막을 올렸는데요.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상품을 주문한 만큼, 청년 고객 확보를 위한 움직임은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내놨는데요. 청년들의 투자 성향이 부합하는 챗(Chat) GPT와 같은 정보기술(IT), 4차 산업, 국내외 주식, 채권 등 6종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은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 대상자 중 모바일을 통해 응모한 고객 선착순 3만 명에게 이 펀드에 가입 시 이용할 수 있는 KB금융 쿠폰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도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청년형 장기펀드)을 출시했는데요. 이 은행은 청년형 장기펀드를 ▲액티브형 ▲패시브형 ▲테마주(IT섹터) ▲주식·채권혼합형 등 4종류로 구성했습니다. IBK기업은행도 출시와 동시에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오는 5월31일까지 영업점·비대면채널을 통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10만 원 이상 가입하고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CU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또 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택배노조 하루 파업 평일 부분배송 거부, 주말 신선식품 배송 거부 등 부분 파업 중인 택배노조가 오늘 하루 전면 파업 돌입. 우정사업본부(우본)와 택배노조는 소포위탁배달원에게 하루 배달물량으로 보장하는 기준물량 조정을 두고 대치. 양측은 작년 12월부터 단체협약 개정을 위해 의견을 조율했으나 결국 올 1월 결렬. 택배노조는 우본이 사실상 최저임금 수준인 기준물량을 축소하려 한다며 반발. 2. 토성 위성 타이탄 발견 네덜란드 천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5년 오늘, 토성의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천체인 타이탄 발견. 태양계 내에서는 목성의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크며 짙은 대기가 있는 유일한 위성. 원시지구와 유사한 대기상태라 지구처럼 표면에 안정된 상태로 존재하는 액체 존재. 표면은 주로 얼음과 암석, 대기는 대부분 질소. 일부 과학자는 지하 바다가 존재할 경우 생명체 역시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 3. 어스아워 어스아워는 세계 최대 규모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 위험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