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동 24절기의 19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른 시기로 겨울이 시작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2. 러시아 10월 혁명 기념일 1917년 3월과 11월 러시아에서 발발한 두 차례의 혁명으로 전제군주국이던 러시아 제국 붕괴 후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탄생. 당시 러시아가 다른 유럽국가들처럼 그레고리력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공식 연호로 사용해 지금의 날짜가 된 것. 그레고리력 11월7일이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부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1986년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 스코틀랜드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3년까지 맨유 FC의 감독을 맡아 38개의 우승컵 획득. 감독생활 통틀어 49개 우승컵을 따낸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컵 보유 감독. 2. 서울 지역 일부 카페,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서울시가 이날부터 서울시청 일대 20여개 카페와 함께 1회용컵 없는 매장을 만드는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스타벅스(12곳), 달콤커피(1곳), SK텔레콤과 서울시청 인근 소상공인 카페5곳 동참. 매장 정보는 해피해빗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료는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의 날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 2016년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시작됐고 이듬해 지정일이 11월5일로 바뀜. 2. 바둑의 날 현대 한국바둑의 개척자인 고(故) 조남철 선생이 1945년 한국기원 전신인 '한성기원'을 최초로 설립한 날짜. 지난 2018년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5일 바둑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 관련 취업자의 국내 경제 차지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특히나 대면 서비스업종의 타격이 그대로 40~50대에게 전달. 통계청이 4일 내놓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비임금근로자(고용원 유무 불문,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포함)는 전년 동기보다 2만9000명 감소한 661만 명. 이에 따른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차지 비중은 23.9%로 내려가며 8월 기준으로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하락. 자영업의 불경기를 의미하는 수치로 50대에서 최근 1년간 7만2000명, 40대에서 4만7000명 각각 감소.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이 기간 7만8000명, 도매 및 소매업 4만4000명 줄며 자영업자에게 미친 악영향을 방증. 고용원과 함께 일하는 자영업자는 같은 시기에 6만1000명 쪼그라든 130만1000명으로 8월 기준 1990년 119만3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반해 고용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1년간 5만6000명 증가. 이와 함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IE 금융] 현재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가속화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마통)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지난 9월 취급한 마통 평균 금리 2.86~4.87%를 나타냈다. 카카오뱅크 (4.87%) 케이뱅크 (4.04%) 국민(3.81%) 우리(3.68%) 농협(3.66) 하나(3.64) 신한(2.86%) 순. 특히 1~2등급에서 2%대를 유지 중인 곳은 신한 뿐이다. 이들 은행의 마통 금리는 직전달 3.37~4.27%로 최대 0.6% 오른 만큼 연말께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출 금리는 오르는 상황에서 한도는 내려가고 있다. 농협은 지난 1일부터 마통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케이뱅크는 이달 6일부터 고신용 고객에 대한 마통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 아울러 마통 대출 한도도 1억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정부 규제, 은행 마진정책 등에 계속해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자들의 채무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점자의 날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했는데, 일본어 점자를 바탕으로 이뤄진 맹아 교육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다짐. 이후 1920년 제생원 학생과 일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한글 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6개의 점을 기초로 한글의 모든 글자를 표현하는 '훈맹정음' 반포. 2. 제1회 '가갸날' 행사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어연구회가 제1회 한글날의 시초인 '가갸날' 행사를 개최. 당시 한글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을 가장 먼저 배울 때 '가갸거겨…'라고 하는 데서 착안해 가갸날이라고 정함. 이후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변경. 한글날은 광복 후 양력 10월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보건 당국이 10대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또다시 권고. 무엇보다 기저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일수록 접종 이익이 훨씬 높다는 것.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은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이렇게 강조하며 건강한 청소년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격리에 따른 사회적 측면의 악영향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중 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역시 주변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제한 등의 부수적 피해까지 따지면 예방접종이 훨씬 유리하다고 제언.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가 없어 불안감이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 시 정보 공개량이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고 응대. 한편 현재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저조하기 때문. 이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사전예약률은 28.4%에 불과. 지난달 말 16~17세 사전예약률은 65.4%.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까지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급. 이 자리에서 고 대변인은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대해 "대선 전에도 정부와 국회가 협의한다면 얼마든 가능하다"고 설명. 야당과 재정 당국의 동의가 필요한 예산 과목 추가가 여의치 않아 사실상 본예산에 넣기 힘든 만큼 내년 추경을 고려한다는 것으로 지원금 지급 시기는 정부와 국회가 합의할 경우 대선 전에도 가능하다는 제언. 그러나 너무나 당연하게도 대선 표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한편,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는 이번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주장에 대해 "표퓰리즘이기 때문에 매표행위"라고 비판.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929년 10월30일 광주·나주 간 통학열차를 이용하던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의 충돌이 계기가 돼 1929년 11월3일 광주를 시작으로 1930년 3월까지 전국 320여 개 학교가 참여. 이후 1929년부터 매년 '학생의 날'로 기념했으나 1973년 폐지됐고 1984년 부활. 2006년에는 이름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 2. 롯데시네마 '백신 패스관' 운영 백신 패스관'은 영화 관람을 하면서 팝콘 등의 음식물 취식이 가능. 또 좌석 간 띄어앉기가 해제되기 때문에 일행과 함께 영화를 관람 가능. 3. 시카고 컵스 108년 만의 우승 지난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우승함. 미국 프로 스포츠 팀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못하고 있는 팀으로 유명했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L, KCC-LG전부터 관중 입장 확대 KBL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2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 확대. 단,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홈 경기장 백신 접종자 구역 좌석 이용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자로 인정받은 관중만 출입 가능. 2. 희극인 故 박지선 1주기 작년 11월2일 故 박지선 씨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생전 앓던 지병이 악화돼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알려짐.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KBS2 '개그콘서트'를 포함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활약. 3. 위령의 날 천주교의 축일 중 하나로 모든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날. 998년 11월2일 프랑스 클뤼니수도원에서 이와 관련한 미사가 집행됐을 때부터 이날로 정해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