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지난달 25일 네트워크 장애로 고객들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끼친 KT가 1일 광화문 사옥에서 고객배상안 발표. 가입자별 보상 금액은 구체적 상품과 요금제에 따라 다르나 일반은 실제 장애를 겪은 89분의 10배 수준인 15시간분, 소상공인 고객에게는 10일분 요금 배상으로 가닥. 배상 총액 최대 400억 원 기준 시 회선 가입자당 평균 보상 금액은 개인·기업 고객 평균 7000∼8000원, 소상공인 2만5000원으로 추산. 개인가입자로 소상공인 보상 기준에도 해당한다면 중복 배상 가능해 전체 보상대상 규모는 약 3500만 회선. 보상 서비스는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재판매 인터넷 고객에게도 해당하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추가 단말을 포함한 무선, 인터넷, IP형 전화, 기업상품이 대상으로 별도 접수 절차 없이 12월 나오는 11월 이용 요금분에서 배상금액 일괄 감면. 이와 함께 관련 내용 안내 지원센터도 금주 중 개소해 2주간 운영하는데 전용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에서 병행할 예정. 한편 KT 측이 밝힌 사고 원인은 코드 입력 누락으로 사고 자체는 단순하나 있을지 모를 고객 피해를 감안, 심야 시간대에 점검해야 함에도 월요일 낮에 작업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요금 한시적 인하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충전 목적의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요금(원료비)을 한시적으로 25% 인하. 2. '최대 80%할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국내 최대 쇼핑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개최.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국 17개 시·도와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여 곳의 기업이 참여. 3. 세계 비건의 날 매년 11월1일로 지난 1994년 비건 소사이어티가 제정. 4. 잡지의 날 1908년 최남선이 발행한 최초 월간 종합지 '소년' 창간의 날을 한국잡지발행인협의회가 잡지의 날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회계의 날 회계 투명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회계 분야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정한 법정 기념일. 2017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 공포를 기념해 2018년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지정했으나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승격. 2. 종교개혁 시작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 판매에 반대해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한 날. 이날을 계기로 기독교 내부의 대규모 개혁 운동이 시작됐으며 이 시기를 기준 삼아 중세와 근대,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구분. 3. 핼러윈 영미권에서 매년 10월31일 공휴일 지정 없이 챙기는 축제. 성인(聖人, saint)의 고어(古語) 'hallow'에서 파생돼 11월1일 만성절(萬聖節, All Hallows' Day, All Saints' Day) 하루 전날 저녁의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를 의미. All Hallows 'Even(ing)'이 축약된 단어. 아즈텍 제국의 풍습에서 유래해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기념일인 망자의 날도 이날부터 11월2일까지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항공의 날 대한국민항공사(KNA) 항공기의 서울~부산 노선 첫 취항일인 1948년 10월30일을 기념해 1981년 지정된 항공의 날이 오늘 자로 41회. 올해는 30일이 휴일이라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 2. 차르 봄바 실험일 1961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 차르 봄바(황제폭탄, ЦАРЬ-БОМБА)를 옛 소련에서 실험한 날. 제원은 길이 8미터, 지름 2미터, 무게 27톤에 위력은 50메가톤(TNT 5000만톤). 3. 알리와 포먼, 세기의 대결 1974년 32세의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25세 사상 최강 하드펀처 조지 포먼이 아프리카 자이르(현재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에서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 복싱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불린 이날의 승자는 알리. 일방적으로 펀치를 휘두른 포먼에 맞서 노련한 경기 운영의 묘를 살린 알리가 8회 KO승.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업체 페이스북이 사명 변경을 결정. 28일(현지시각)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중 이 업체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밝힌 이름은 '메타'(Meta).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소셜미디어업체에 국한하기보다는 메타버스업체로 알아주기 바랐다는 게 그의 설명.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 외부의 기존 간판도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와 궤를 같이 하는 무한대 기호(∞)로 교체. 최근 큰돈을 들이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에 집중해 향후 이 부문 사업 관할인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스'의 실적을 따로 발표한다고 알리기도 했으나 이외 기업 구조 및 이용 환경의 변동은 없다는 게 업체 측의 제언. 다만 페이스북의 이 같은 행보는 수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증오 발언, 허위 정보, 극단주의적 사상을 유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얼마 전 내부고발에 따른 이미지 쇄신이 목적이라는 진단에 무게가 실린 상황.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지방자치의 날 1987년 6월 민주주의 항쟁이 일어난 뒤 노태우 전 대통령이 6.29 선언을 통해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실시를 발표. 이후 10월29일 대한민국 헌법 제8장 지방자체 조항을 넣어 발표함. 이후 지난 2012년 10월22일 법정기념일로 제정. 2. 세계 뇌졸중의 날 매년 10월29일은 세계 뇌졸중학회가 뇌졸중의 날.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 3.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이날 마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문재인 대통령, G20 참석 위한 로마行 문재인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 출국. 이탈리아 외에도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 및 영국·헝가리 방문 등 다양한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 2. 교정의 날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된 교정의 날은 교정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 의지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기념일. 10월28일인 이유는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28일 일본으로부터 교정시설을 접수했기 때문. 3.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지난 1892년 10월28일 에밀 레이노는 파리 그레방 박물관에서 '광학 극장'이라는 세계 첫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있는 영상 쇼를 오픈. 자신이 직접 수백 장의 그림을 그린 필름 스트립으로 영상 쇼를 했는데, 이후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침. 국제애니메이션협회는 이날을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로 정해 축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최저신용자들이 쓸 수 있는 신용카드인 '햇살론 카드'가 오늘(27일)부터 나오는데요. 평소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결제편의성, 할부와 같은 신용카드 이용 혜택에서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에게 카드를 발급해 매달 일정 규모의 신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등장했습니다. 햇살론 카드는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 원 이상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 신용관리교육을 3시간 이상 들으면 신청받을 수 있는데요. 단, 개인 신용카드가 없어야 합니다. 햇살론카드 이용한도는 최대 200만 원 이내의 보증한도에서 후불 결제되는 교통, 통신비 등을 감안해 보증한도보다 약간 낮은데요. 대략 월 180만 원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이 카드는 정책서민금융상품 취지에 따라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 현금서비스)과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할부기간도 최대 6개월로 제한됩니다. 이에 카드사들은 최저신용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내놨는데요. 신한·삼성·현대·롯데카드는 할인 혜택, KB국민·우리·하나카드는 적립 혜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연회비가 가장 낮은 곳은 롯데카드인데요. 2000원의 연회비만 내면 온라인업종에서
[IE 정치] 우리나라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고(故) 노태우 씨의 장례는 결국 국가장으로 진행.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을지국무회의 및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같이 밝히며 고인은 제13대 대통령 재임 시 국가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제언. 국가장은 전·현직 대통령 또는 국가 및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인물의 사망 때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 심의 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는데 전직 대통령 중 국가장 엄수 사례는 지난 2015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처음. 그러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노 씨는 국립묘지 안장이 불가하고 유족들의 뜻에 따라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을 고려. 형법 제87~90조 사이의 죄를 저지른 자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기 때문.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경제] 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에 따라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이 더 강화될 듯.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언급. 내용은 택지개발사업 관련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제도 재점검 후 개선책을 찾는다는 것. 아울러 부동산시장 매매수급지수 하락을 거론하며 현재 시점을 부동산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로 특정해 가격안정 모멘텀의 본격 확산을 도모하고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강조.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