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집중조사 교육부가 오늘부터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서이초 교사 사망 관련 합동조사단 운영. 경찰 조사와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며 사전 준비를 거쳐 5명 내외의 조사단 구성. 조사 일정은 오늘부터 나흘간으로 우선 서이초등학교를 찾아 교장, 교감, 교사 면담 후 해당 교사의 업무분장,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현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 중점 확인 예정. 2.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오늘,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위치였던 경성부 부민관에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의사 등 대한애국청년단 단원들은 친일파 거두 박춘금이 조직한 대의당 주최로 부민관에서 연 친일 어용대회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망치고자 폭탄 의거 계획. 이날 저녁 조선 총독, 조선군 사령관, 괴뢰중국 대표, 만주국 대표, 일본 대표 등이 있던 부민관에 잠입해 박춘금이 나타나자 의거 실행. 조문기, 유만수 등은 경기도 화성에 은신하면서 야학당 운영. 3. 서울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 간식 구매 가능 오늘부터 서울 내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 김밥, 면류 등 식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서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위치해 한반도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인 대서(大暑)는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되는 시기. 큰 더위라는 이름처럼 장마 후 땡볕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작물 생장이 빨라지는 때인 만큼 이 시기 냉해나 폭우는 작물에 악영향. 아울러 논밭 김매기,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이 바빠지며 과일은 가장 맛있어지는 때. 2.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2006년 7월23일 오전 11시경 프랑스인들이 많이 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영아 사체 발견. 프랑스 출신 기술자 장 루이 쿠르조가 냉동실을 뒤지다가 사체 2구 발견 후 방배경찰서 신고. 자궁적출수술을 받아 의심을 피했던 그의 아내가 DNA 조사 결과, 용의자로 떠올랐으나 이미 출국. 한국 DNA 분석 결과를 못 믿겠다며 버틴 것은 물론 속인주의 원칙으로 수사는 프랑스 이관. 결국 한국의 검사 결과와 일치해 부부를 체포했으나 정신병을 이유로 징역 8년 선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보신각서 교사 생존권 위한 집회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국 교사들이 정부 당국에 진상 규명과 교권확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추도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 실시 예정. 온라인상에서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추진된 집회로 일선 교사 중심의 이례적 단체행동. 2. 노르웨이 연쇄 테러 2011년 오늘, 노르웨이 노동당 정부와 노동당 청년 캠프의 민간인 대상 테러 발생. 현지시각 이날 오후 3시22분 오슬로 행정부 건물과 총리 집무실 외곽, 기타 정부 건물 첫 번째 폭발에 이어 두 시간여 후 우퇴위아섬의 노동당 청소년캠프 행사장 총격으로 76명 사망. 사건 직후 노르웨이 경찰은 극우주의자이자 기독교 근본주의자인 32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체포. 반 다문화주의 활동가로 한국, 일본, 중국을 찬양했으며 만나고 싶은 인물 중 이명박 포함. 3. 파이 근삿값의 날 원주율을 기념하는 3월14일 파이의 날과 연관된 날. 분수 3과 7분의 1을 가분수화 할 경우 7분의 22가 되는데, 이를 무한소수화하면 3.
21일 오늘은 두 번째 복날인 중복(中伏)인데요. 보통 복날은 1년 중 가장 더운 때이므로 먹는 것도 잘 챙겨야 합니다. 때문에 보양식 판매 식당이 분주한 날이기도 하죠. 보양식 중에서도 삼계탕은 복날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삼계탕은 여러 약재와 함께 끓여 따뜻한 기운을 돌게하고 비타민과 면역력 강화,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삼계탕은 비싸다는 점이 흠인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외식 사이트 조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삼계탕 전국 평균 가격은 1만5680원입니다. 이달 초 초복이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은 최근 가격이 더 올랐을 가능성이 큰데요. 복날에 삼계탕 대신 치킨을 먹는 사람도 많지만, 치킨 가격도 만만치 않죠. 주요 프랜차이즈를 기준으로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1만5000~2만 원이니까요. 그렇다면 오늘 먹을 삼계탕이나 치킨 대신 닭과 관련한 주식에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개별 주식을 사는 방법도 있지만, 치킨 ETN도 있는데요. 지난해 11월 신한투자증권은 치킨과 사업 연관성이 높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종목 중 10종목을 선정한 '신한FnGuide 치킨 ETN(상장지수증권)'을 발행,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는데요. E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장모 2심 선고 의정부지법 형사3부에서 오늘 오후 4시40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통장 잔고증명서 등 사문서 위조 혐의 관련 항소심 공판 전개. 1심 재판부는 거액인 위조 잔고증명서, 수차례에 걸친 범행 등 재판 공정성 저해 및 차명 부동산 매입에 따른 이익 취득을 따지면서도 징역 1년만 선고. 최 씨의 잔고 위조 액수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정의 349억 원, 같은 해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 과정의 100억 원가량. 2.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삼계탕, 보신탕, 육개장, 추어탕, 설렁탕, 용봉탕, 전복죽 등의 보양식 섭취. 3. 지구상 역대 최저 기온 관측 1983년 오늘, 남극 동부 해발 3488m 지점에 위치한 러시아의 보스토크 기지에서 지구상 역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송 지하차도 현장감식 및 합동분향소 운영 충북도와 청주시가 서로 사고 책임을 미루는 가운데 충북경찰청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현장감식 실시. 배수펌프, 배수로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설계도면, 구조물 형태 비교 예정. 이날 또 충북도는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궁평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설치 후 오는 26일까지 운영.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 이소룡 사망 미국 샌프란시스코 태생 중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무술가, 영화감독, 각본가, 절권도 창시자인 문화 아이콘 이소룡이 1973년 오늘 향년 33세로 사망. 영화배우 브랜든 리와 섀넌 리의 아버지인 그는 1973년 5월10일 용쟁호투 더빙작업 도중 전신 발작과 뇌부종으로 쓰러져 사망 전조증상을 보인 후 사망유희 제작 의논 중 두통을 호소해 진통제를 복용했으나 사망. 부검 결과 진통제, 미량의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으며 공식 사인은 진통제 예민반응에 기인한 과실사(death by misadventure). 3. 아폴로 11호 달 착륙 1969년 오늘, 미국의 유인 우주선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까지 원유 가격 협상 낙농진흥회 소위원회가 지난달 9일부터 진행 중인 원유 가격 협상을 오늘 마무리할 예정. 다만 협상 주체인 유업계와 낙농가 간 입장차가 여전한 와중에 중재에 나선 정부 역시 협상 기한 연기 가능성에 무게. 올해 원유 가격은 1ℓ당 최소 69원에서 최고 104원 사이 인상 기정사실화. 2.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 현지시각으로 2007년 7월19일, 대한민국 정부의 엄중 경고에도 선교를 위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칸다하르로 향하던 23명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샘물교회 신도들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납치. 피랍된 23명 중 2인을 살해했고 나머지 21인은 대한민국 정부와 협상 끝에 8월31일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풀려나 42일 만에 종료. 9월2일 생존 피랍자 최종 19명이 귀국했으나 무리한 단기선교와 봉사활동, 귀국 시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으로 비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스토킹 방지법 시행 오늘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상세히 보면 스토킹 피해자나 신고자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해 고용주의 해고 등 불이익 조치 금지.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 또 피해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정부 보호 서비스 제공. 아울러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 현장조사 거부 등 업무 방해 시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지원시설의 장이나 종사자는 비밀 누설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 2. 주담대 금리 0.14%포인트 상승 지난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올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오늘부터 상승.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월(3.56%)보다 0.14%포인트 올라간 3.70%.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도 추가 계산하는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8%에서 한 달 새 0.04%포인트 상승. 3. 서울시, 여성우선에서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전환 실제 여성 이용 비율이 16%에 그쳐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헌 헌법 공포·제헌절 국가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과 국가 정치 조직 구성 및 정치 작용 원칙의 기틀인 최고 규범 헌법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6월30일 상정, 7월12일 의결을 거쳐 7월17일 공포. 제헌 헌법은 임시정부 시절 헌법인 임시 헌장을 계승한 것이며 제헌 헌법 공포일을 국경일인 제헌절로 지정. 2008년 공휴일 지정 폐지 이후 여러 국회의원들이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최근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발의. 2. 오는 11월1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파악을 위해 2개월가량 앞당겨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 비대면 조사 이후 내달 21일부터 10월10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 확인. 정부24 앱에 접속해서 응답할 경우 방문 조사 제외. 또 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 3. 현무-3 실전 배치 2012년 한미 미사일협정 2차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