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현무-5, 첫 시험 발사 오늘 오후 1시부터 8시,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시험장에서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현무-5의 첫 시험 발사 예정. 올해 네 차례 시험 발사가 예정됐으며 나머지 세 차례 발사는 육군 시험평가단 주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액체연료 엔진 1기와 같은 수준의 75톤 추력을 갖췄다고 알려진 현무-5는 탄두중량 8톤, 사거리는 3000~5500㎞ 수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의 무기. 2.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5년 3월, 경기도 부천시 거주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당시 현직 성결교회 목사 이 씨와 계모 백 씨가 당시 중학교 1학년인 작은딸 이 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해 목숨을 빼앗고 2016년 2월3일까지 자택에서 방치. 초·중등학교의 장기결석 아동 관리 실태를 다시 고찰하게 한 사건으로 2016년 5월20일, 1심인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는 이 씨 징역 20년, 계모 징역 15년 선고. 이들은 항소와 상고까지 했으나 모두 기각. 3. 한국수어의 날 우리나라 수어(手語)가 국어와 동등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의총서 이상민 탄핵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태원 참사 등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예정. 이후 24일 본회의에서 탄핵안 보고, 28일 본회의 거쳐 탄핵안 처리 전망. 아울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축 삼아 '김건희 특검법' 추진도 박차. 또 이 사건과 엮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별도 고발 방안까지 검토. 2. 세계 습지의 날 1971년 2월2일 람사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세계 기념일인 세계 습지의 날 제정. 1997년 국제 습지 조약 당시 지정했으며 습지 보존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이날 관련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보호단체, 시민단체들이 활동. 3. 美 야구 내셔널리그 출범 1876년부터 시작된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시초인 내셔널리그 출범. 당시 메이저리그 산하 내셔널리그가 아닌 독자적인 지위의 리그로 영향력 발휘. 이후 1910년대 초 페더럴리그를 제외하고 아메리칸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로 자리.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투수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2022시즌부터 투수 타격을 없애고 지명타자 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택시요금 인상 지난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할증률을 기존 20%에서 40%까지 높인 탄력요금제 적용과 심야 할증 확대에 이어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늘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6%) 인상. 또 택시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 거리당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로 각각 조정. 2. 미국·러시아, 냉전관계 공식 종결 1992년 2월1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양국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동의하며 냉전 공식 종결.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메릴랜드 주 소재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1942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만들었으나 1953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손자 데이비드의 이름을 따 현재 명칭 고정. 1943년 영국 처칠 수상 방문을 위시해 여러 해외 정상들이 방문. 3.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 2003년 1월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LC-39A에서 발사된 역사상 첫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동년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홍경래의 난 발발 1812년 오늘(1811년·순조 11년 음력 12월18일)부터 1812년(순조 12년) 5월29일까지 홍경래·우군칙 등을 축 삼아 평안도에서 농민들이 봉기한 홍경래의 난 발발. 세도정치로 정국이 혼돈스럽던 와중에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기승인데도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여전하자 몰락한 양반 출신 홍경래가 평안도 지역에서 반란 주도. 청천강 이북 지역까지 장악했으나 조선 정부가 파견한 토벌군에 밀려 정주성에서 패배. 2. 영국, 유럽연합 공식 탈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이 나라 시각으로 2020년 1월31일 23시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두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탓에 EU 재정 악화가 심화하자 영국 분담금 부담이 커졌고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탈퇴 여론 점증. 취업 이민자, 난민까지 늘어 여론도 탈퇴에 무게. 이에 보수당 소속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탈퇴 이슈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이 되자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총리가 다시 주도해 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지난해 9월 실외 해제에 뒤따른 것이며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다만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과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해제되지 않았고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의 입점 병원이나 약국 역시 마스크 착용 필요. 학생은 학교나 학원도 마스크 해제 권고 지역이지만 합창이나 교가, 애국가 등이나 타인과의 1m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 의무 착용.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2.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최저 3.25%p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오늘 시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면제 및 소득 제한 완화가 특징인 이 상품은 연간 39조6000억 원 규모로 1년간 한시적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스마트주택금융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는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 상황 등을 따져 기본금리 조정 예정. 3. 은행 영업시간 오후 4시까지로 정상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약 1년6개월 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단성사 앞 저격사건 제1공화국 당시인 1955년 오늘, 자유당과 결탁해 제삼세력 살해음모를 계획한 이정재의 폭력단체 동대문 사단 멤버 김동진이 조봉암, 신익희 등 40여 명의 암살 명단 폭로 후 단성사 앞에서 저격당한 사건 발생. 시경 신고에 이어 잠적했던 김동진은 단성사에서 영화를 본 후 이정재의 부하이자 재종질 이석재에게 저격당해 중상, 이석재는 곧장 구속. 검찰은 이정재를 살인교사죄로 구속했으나 자유당의 농간 탓에 새 검사가 사건을 맡으면서 석방, 이석재만 구속기소. 2.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1991년 1월29일 오후 6시경, 당시 서울구정초등학교 3학년 이형호 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괴된 후 3월13일 오후 12시께 88도로 뚝방하단 고수부지에서 시체로 발견. 이 군 집으로 수도권 말씨 남성이 협박 전화를 걸어 7000만 원과 카폰이 달린 자동차 요구. 협박 전화는 44일간 60여 차례 이어졌고 결국 영구 미제사건으로 2006년 1월28일 공소시효 만료. 2007년 개봉작 '그놈 목소리'의 원 사건으로 개구리 소년 실종·살인 사건과 함께 국내 2대 미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 사고 1986년 오늘, 미국 챌린저 우주왕복선이 발사 73초 후 고체 연료 추진기 이상으로 폭발해 대원 7명 사망 및 4865억 원 금전 손실 발생. 사고 원인은 고무패킹인 O링 동결에 따른 기능 상실로 고체 로켓 부스터 제작사의 기술자가 이를 우려해 발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관련 고위 관리자들이 발사 결정. 이 사고로 우주왕복선 운용이 전면 중단됐다가 약 2년 8개월 후인 1988년 9월29일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하며 재개. 2. MLB 아메리칸리그 창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내셔널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를 구축하는 아메리칸리그가 1901년 오늘 창설. 지명타자를 처음 도입한 아메리칸리그의 창립 회원 팀은 현재 이름 기준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행성 '2023 BU' 지구 근접 트럭 크기의 소행성이 내일 오전 지구와 3600km 거리를 두고 스쳐지나갈 것으로 예상. 26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2023 BU'로 명명된 소행성이 국내시각 기준 27일 오전 9시27분께 남아메리카 남단 3600km 상공을 지나간다고 설명. 2023 BU는 지구 근접 천제 'NEO' 중 관측 이래 지구를 가장 가깝게 스치는 기록을 쓸 전망. 2. 우리금융, 회장 후보 숏리스트 선발 우리금융은 27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2~3명으로 추려 발표할 예정. 이후 다음 달 초 최종 후보자를 가릴 계획. 앞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8명을 선정. 내부인사로는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 사장, 우리아메리카 신현석 법인장 등 5명. 외부인사로는 금융위원회 임종룡 전 위원장과 하나금융지주 김병호 전 부회장, 우리FIS 이동연 전 사장 등 3명.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덕혜옹주 귀국 고종의 고명딸로 일본의 강제 유학을 갔다가 정략 결혼을 함. 이후 조울증, 우울장애,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자 정신병원에 입원. 1962년 이날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거주하다가 1989년 뇌졸증으로 사망. 2. 고용부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정부가 노사의 부당한 관행 개선을 통한 노사법치주의를 확립하고자 26일부터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 신고 대상은 특정 노조 가입·탈퇴 방해, 노조 재정 부정 사용, 노사의 폭력·협박 행위, 채용 강요 등 노사의 불법·부당행위 전반. 또 부당노동행위,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등도 신고 가능. 신고인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 3. LH,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4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 이 주택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 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모급여 첫 지급 오늘부터 부모급여 첫 지급. 부모급여는 기존 보육수당을 개편한 것으로 약 25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보건복지부 추산. 만 0세는 월 70만 원, 1세는 35만 원을 받는데 내년 이후 지원액을 각각 월 100만 원, 월 50만 원으로 늘릴 계획.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받을 수 있으며 기한을 넘겨 신청 시 신청 월부터 지급. 2. 삼청교육대 폐지 1981년 1월25일 '삼청계획 5호'를 근거 삼아 만든 대표적 불법 인권유린시설 삼청교육대 폐지. 제4공화국 말인 1980년 8월부터 1981년 1월까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던 故 전두환에 의해 설립. 2018년 12월28일 대법원이 삼청교육대 근거법령이던 1980년 계엄포고 제13호의 최종 위헌 확인. 3. 부녀자 연쇄살인마 강호순 검거 미국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와 유사한 악행을 저지른 강호순이 2009년 오늘 경찰에 검거. 경기도 군포·안산·안양·용인·의왕·수원·시흥·평택·화성 지역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여성 10명 살해. 아울러 2005년 10월30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