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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쓰러진 외국인 임신부, 병원 못 가서 구급차 출산

  • 작성자 : 러블라이즈
  • 작성일 : 2025-03-17 09:03:38
  • 분류 : 소셜




16일 낮 12시20분경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에서 베트남 국적의 31세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의사소통이 불가한 상황에서 산과 복통임을 감지하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 준비. 그러나 인하대병원 측에서 산과 수용이 어렵다 했고 인근 다른 병원들 역시 마찬가지. 


구급대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서울·경기 지역 병원을 알아봤으나 임신 주수가 확인돼야 진료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산모는 인하대병원 앞에 도착한 상태로 구급차에서 계속 대기하다가 극심한 진통에다가 양수까지 터진 상황 발생. 소방대원들은 응급 분만을 준비했고 신고 접수 2시간 13분 만인 당일 오후 2시 33분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남아 출산. 


나라꼴이 아주.. 우리나라 얼마 전까지 의료선진국이었는데요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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