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만약 안세영이 내일 왕즈이를 이기면 한 시즌에 상금 100만 달러를 버는 최초의 배드민턴 선수.

현재까지 안세영은 월드투어 파이널 참가 전까지 76만 3175달러(약 11억 3026만원)의 상금을 벌었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4만 달러(약 3억 5544만원)를 벌면 100만 달러 돌파 

안세영은 이미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번 선수이자 BWF 집계 기준 통산 누적 상금 역시 안세영이 1위로 232만 9466달러(약 34억 4993만원) 획득. 2위인 남자단식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의 228만 4569달러(약 33억 8344만원)보다 높아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은 상금. 

나아가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 시, 2019년 모모타 켄토(일본)의 남자 단식 단일 시즌 11관왕과 타이를 이루며 세계 신기록에 함께 이름을 남길 예정. 킹씨가 아니라서 아쉽. 강씨라도 좋았을..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