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화)
박현주(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종현·종일·현진·은영 씨 부친상, 장기종 씨 빙부상, 전유정, 목경숙 씨 시부상.
▲고인: 박성규 씨(88세) ▲별세: 2026년 1월 26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발인: 2026년 1월 29일 ▲장지: 남한강공원묘지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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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값이 사상 최고가를 거듭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현지 날짜로 이달 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올해 1월의 종전 최고가를 넘어선 뒤 9일까지 사흘 연속 기록을 새로 썼죠. 9일 장중 최고가는 톤당 1만4858.5달러였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먹어 치울 전기를 실어 나르는 데도 결국 구리로 만든 선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이 케이블을 싣고 나가 바다 밑에 놓고 흙으로 덮는 일을 하는 배가 포설선(CLV, Cable Laying Vessel)입니다. 그리고 해상풍력용 포설선으로 국내에 들어온 단 두 척의 주인은 대한전선이죠. 먼저 있던 배가 '팔로스(PALOS)'호, 올해 새로 합류한 배가 '스칸디 커넥터(Skandi Connector)'호입니다. 대한전선은 1만1000톤급으로 해저케이블을 한 번에 7000톤까지 실을 수 있는 이 배를 인수한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죠. 팔로스의 적재 능력은 4400톤이니 59% 정도 더 실을 수 있는 이 배는 스스로 항해하는 자항(自航) 능력에 선박 위치를 정밀하게 붙잡아 두는 DP2(Dynamic Positioning Class 2), 케이블을 감아 두는 대용량 듀얼 캐로셀(Dual Carousel)까지 갖췄습니다. 선체를 해저면에 안착시키는 비칭(Beaching) 작업이 가능해 수심이 얕고 조류가 센 서해안에서도 시공 가능하며, 해상풍력 내·외부망은 물론 장거리 계통 연계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해저케이블까지 소화한다네요. 이렇게 잘난(?) 배인지라 돈도 적지 않게 들어 대한전선은 올 7월 2일 이 배 인수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3월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4500억 원 지원에 이은 것인데, 수출입은행 측은 해저케이블 산업에서 생산 설비만큼 시공 역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지원 배경으로 들었고요. 배는 7월 부산 감천항에 들어와 점검과 정비, 운영 인력 구성 등을 거친 뒤 지난달 12일 감천항 오리엔트조선소에서 안전운항기원제를 지냈습니다. 첫 현장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사업으로 팔로스가 작년 5월 포설을 시작해 7월 초 외부망 전 구간 작업을 끝냈고, 스칸디 커넥터는 이미 깔린 케이블을 해저면 아래에 묻는 일을 담당하게 됐죠. 배에 실린 원격조종 수중로봇 트렌처로 어구나 선박 닻에 케이블이 상하지 않게 하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스칸디 커넥터 영입의 뿌듯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그전까지 국내 해저케이블 공사는 외국 배를 빌려 써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포설선 수급이 빠듯해 일정을 남의 배 스케줄에 맞춰야 했죠. 대한전선이 새로 짓는 대신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고사양 중고선을 골라 온 까닭이기도 합니다. 이제 케이블을 만들고, 싣고 나가고, 깔고, 묻는 네 단계를 한 회사가 이어서 하는 이른바 턴키가 가능해졌죠. 팔로스와 스칸디 커넥터를 기반 삼아 국내외 다양한 해저케이블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게 대한전선 측의 청사진입니다. 구리값 기사는 오늘도 내일도 헤드라인을 바꿔 달겠죠. 그 구리로 만든 선을 바다 밑에 놓는 두 척의 이름이 전력망 얘기가 나올 때마다 떠올랐으면 합니다.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한동안 못 본 사이 부쩍 자라 살짝 어색한 조카, 지지부진하던 누군가가 문득 두각을 드러내는 순간 등 오랜만에 마주한 것들의 성장은 느닷없는 놀라움을 건넵니다. 당사자에겐 더디기만 했겠지만 오래 떨어졌던 누군가의 눈에는 어느 날의 폭발적인 변화처럼 다가오죠. 가히 흔들어 개봉하면 터지듯 분출하며 내용물을 쏟아내는 탄산음료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라는 문구가 지나친 과장이 아님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난 2023년 미국화학회(ACS)가 공개한 7~12세용 교육자료 '이산화탄소 풀어놓기(Unleashing Carbon Dioxide)'의 실린 내용대로라면 탄산음료의 톡 쏘는 청량감은 이산화탄소를 과포화 상태로 녹인 뒤 그 위에 다시 이산화탄소를 덮어 가둔 결과입니다. 같은 자료가 제시한 헨리의 법칙에 따르면 액체에 녹은 기체의 양은 액체 위를 누르는 그 기체의 압력에 비례하죠. 뚜껑을 닫아 병 안쪽을 이산화탄소로 채워두는 동안 이 기체가 얌전히 녹아 있는 이유입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그 압력이 사라지니, 녹아 있을 이유도 함께 사라지는 것이고요. 압력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촬영한 이미지는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탄산음료입니다. 흔든 탄산이 터지는 이유를 두고 우리는 흔히 흔들어서 내부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 여겼죠. 그런데 이 통념은 사실과 다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치코 캠퍼스의 물리학자 데이비드 케이건이 2001년 5월 학술지 '더 피직스 티처' 39권 5호에 실은 논문 '흔든 탄산 증후군(The Shaken-Soda Syndrome)'을 보면, 압력계를 단 밀폐용기에 탄산음료를 넣고 평형을 맞춘 뒤 흔들어도 압력은 그대로였습니다. 케이건이 지목한 진짜 원인은 핵생성 지점이죠. 흔들면 병 윗부분에 있던 이산화탄소 기체가 액체에 섞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기포를 무수히 만드는데, 이 작은 기포 하나하나가 이산화탄소가 달라붙어 큰 기포로 자라나는 씨앗이 됩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압력이 떨어지며 녹았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오려 할 때, 이미 뿌려진 그 수많은 씨앗에서 기포가 한꺼번에 자라 액체를 밀어 올리는 거죠. 케이건은 이 분출이 상상 속 압력 상승이 아니라 아주 많은 핵생성 지점 때문이라고 단언했고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리뷰스 피직스'가 3년 전 4월, 5권 197쪽에 실은 에디토리얼 '거품의 물리학(The physics of fizz)'에서 정리한 설명도 같습니다. 흔들림은 기포가 생겨날 자리를 만들고 뚜껑을 여는 순간 그것들이 급격히 자라며 액체를 밀어낸다는 거죠. 원인을 좁히던 케이건이 2.3도 기울기 경사로에 레이저 계측기를 달아 355㎖ 캔이 50㎝를 굴러 내려오는 시간을 쟀더니, 다이어트 콜라는 흔들지 않았을 때 1.86초에서 흔든 뒤 2.04초, 펩시 1.86초에서 2.15초, 라이트 맥주는 1.85초에서 2.20초로 느려졌죠. 흔든 캔은 어김없이 경주에서 패배했습니다. 이유는 에너지의 행방에 있었죠. 굴러 내려오는 캔은 앞을 향하는 몫, 제자리에서 도는 몫으로 중력 에너지를 나눠 쓰는데 흔들지 않은 캔에서는 내부의 액체가 벽과 겉돌며 거의 움직이지 않아 도는 데 드는 몫이 적습니다. 흔든 캔에서는 액체 전체에 퍼진 기포가 액체를 벽에 맞물리게 해 액체까지 함께 돌아가죠. 돌려야 할 것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 나아갈 힘은 줄어듭니다. 케이건이 논문에서 유력하게 짚은 것도 이 기포가 액체 쪽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넘긴다는 설명이었고요. 탄산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음료마저 1.82초에서 1.90초로 밀린 것도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반면 수돗물을 담은 통은 1.74초와 1.75초로 사실상 차이가 없었고, 비눗물과 김빠진 콜라처럼 거품이 잘 이는 액체는 뚜렷하게 느려졌죠. 설탕이 없는 음료나 이산화탄소가 거의 남지 않은 음료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진 겁니다. 흠집 많은 표면에서 더 많이 피어납니다 기포가 어디서나 생기지 않는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다시 ACS 자료로 돌아가면 기포는 매끄러운 곳이 아니라 표면의 미세한 홈과 흠집에서 나타나죠. 매끈해 보이는 빨대나 자갈, 멘토스류의 사탕도 고성능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면 온통 자잘한 흠과 돌기투성이인데, 그곳이 이산화탄소가 매달려 기포로 자라는 발판입니다. 이 자료는 멘토스가 유독 격렬한 이유로 코팅의 설탕이 녹으며 홈과 굴곡이 더 늘어난다는 점, 코팅에 든 아라비아검이 음료의 표면장력을 낮춰 기포가 더 쉽게 빠져나가게 한다는 점을 함께 거론했죠. 따뜻한 탄산이 더 쉽게 넘치는 것도 같은 결입니다. 헨리의 법칙에서 비례상수는 온도가 정해져야 값이 정해지는데, 미국 대기연구대학연합(UCAR) 과학교육센터의 수업자료를 참고하면 온도가 오를수록 기체의 용해도는 떨어지죠. 따뜻할수록 물이 이산화탄소를 덜 붙잡으니, 조금만 건드려도 더 격렬하게 뛰쳐나오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이미 흔들린 캔은? 손가락으로 옆면을 톡톡 두드리면 넘치지 않는다는 속설이 널리 퍼졌으나 덴마크 남부대와 덴마크공대 연구진이 2019년 12월 공개한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는 다릅니다. 330㎖ 맥주캔 1031개를 흔든 것과 흔들지 않은 것, 두드린 것과 두드리지 않은 것 네 갈래로 나눠 연 뒤 흘러넘친 양을 0.01g 단위에 맞춰 측정한 이 실험에서, 흔든 캔의 경우 두드린 쪽이 평균 0.159g 덜 흘렀을 뿐 통계적 의미는 없었죠. 연구진이 내린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확인된 방법은 기포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뿐이라고요. 다만 이 시험은 앞서 인용한 네이처 리뷰스 피직스에서 짧게 다뤘을 뿐 아직 학술지에 정식 게재되지 않은 사전공개 논문이고, 연구진 스스로 맥주의 단백질이 기포가 떠오르는 걸 방해할 수 있어 탄산음료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김빠진 콜라를 흔든 뒤 15분이 지나 다시 굴렸을 때 캔은 여전히 흔들기 전 기록을 회복하지 못했고, 2시간이 지나서야 원래 속도로 돌아왔다는 케이건의 실측이 어느 정도 이를 짐작하게 하죠. 서두에서 언급했던 누군가의 성장과 도약은 이미 그 안에 무수한 씨앗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요? 압력을 참고 견디다 갑자기 터진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게 퍼졌던 계기들이 뚜껑이 열리는 순간처럼 적절한 시기에 일시적으로 발현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를 뒤흔드는 시련은 그저 내부의 압력을 높이는 고통이 아니라 훗날 자라날 씨앗을 곳곳에 뿌리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매끄럽기만 한 삶보다 흠집과 거친 자리가 많은 인생에서 오히려 더 많은 생장점이 생기듯 말이죠. 하지만 많이 힘든 건 딱 질색이니까ㅠㅜ /이슈에디코 정금철 기자/
지난 6월 사이버 침해사고로 3954만 개 계정이 유출된 티빙이 이달 3일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보안 강화 계획, 고객 보상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이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 직후 마련된 자리였죠. 이날 최주희 대표이사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에게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티빙은 오는 2030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약 네 배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세 배 더 확충하는 보안 강화 계획과 함께 ▲안심 보험 무료 제공 ▲프리미엄 시청 환경 업그레이드(연말까지) ▲티빙 포인트 ▲엔터테인먼트 2종 할인쿠폰(웨이브·CGV 중 택1)으로 구성된 4종 보상 패키지를 내놨죠. 이 밖에도 웨이브 합병 건, 추후 재무 부담, 보상 안내 방안 등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가장 눈에 띈 건 위기의 티빙이 꺼내 든 진짜 '반격 카드'였습니다. "고객 신뢰 회복은 '콘텐츠'가 관건" 질의응답 시간에는 티빙의 최근 성적표에 대한 질문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티빙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 6월 역대 최대인 970만 명을 기록했다가 7월 850만 명으로 줄었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 쿠팡플레이에 2위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조사 결과 발표 후 추가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됐죠. 이와 관련해 최주희 대표이사는 "MAU 하락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게 콘텐츠의 부재가 큰 영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실제 티빙의 올해 MAU 곡선은 콘텐츠 흐름과 겹칩니다. 5~6월 '취사병 전설이 되다' '유미의 세포들'과 같은 드라마 흥행 릴레이가 이어지며 역대 최대 MAU를 찍었지만, 7~8월 대형 콘텐츠 공백과 함께 한국프로야구(KBO) 우천·폭염 취소까지 겹치며 주춤했다는 게 티빙의 설명이고요. 이와 관련해 최 대표는 "가을부터 새 콘텐츠 라인업과 야구 포스트시즌으로 반등을 기대한다"며 "이번 유출 사고 이후 고객 신뢰를 회복하려면 좋은 콘텐츠 제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콘텐츠 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는데요. 티빙은 최근 3년 연속 영업적자인 와중에 이번 보상 패키지로 연말까지 추가 재무 부담이 예고된 상황이죠. 그럼에도 최 대표는 "티빙은 적자에서도 고객에게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재무적 부담이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이 있는 건 콘텐츠라고 생각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오리지널 및 스포츠 투자는 현재로선 줄이거나 할 생각은 없고 오히려 강화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원래 추진하려던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 뒤 (해외 투자자가) 한국의 콘텐츠업에 재투자하면 더한 재미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첨언했고요. 다음 주 티빙이 찍은 번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 가을 라인업의 선두에 선 작품이 내달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입니다.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扮)가 로또 1등에 당첨돼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 원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인데요. 인생을 단숨에 뒤집기엔 조금 부족한 13억 원을 손에 쥔 뒤 공은태는 이전에는 제대로 바라본 적 없었던 일과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그리게 된다는 내용이죠. 이 작품은 영화 '강릉'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윤영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이준혁을 비롯해 서현우, 오대환, 옥자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열연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라네요. 메인 예고편에서는 '반전은 없어도, 발전은 있을' 공은태의 변화가 담겼습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던 일상에서 갑자기 찾아온 13억 원의 행운을 확인한 뒤 사자후를 내뱉는 모습과 "화를 내지 못하며 살던 나의 삶이 나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내레이션 등이 그의 변화를 예상케 하죠. 예고편 속 '13억이 있어도 월요일은 온다!'는 카피처럼 사고를 수습한 티빙에게도 다시 월요일은 옵니다. 로또 1등에 당첨돼도 '사표' 대신 '사고 칠 결심'을 택한 공은태처럼 티빙이 이번 위기를 반등의 계기로 만들 수 있을지, 다음 주 발표될 이 작품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고요.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14일 밤 9시 첫 방송합니다. 여기 더해 KBO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지는 가을 라인업이 티빙의 반등 곡선을 그려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한편 진행 중인 웨이브 합병에 대해 최 대표는 "보안 이슈와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화가 계속 물밑에서 오가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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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