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D-90'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한 규정 가동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일 남긴 오늘부터 후보자 간 실질적 기회균등 보장을 위해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 등 전면 금지. 누구든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으며 타인이 저술한 것이라도 후보자 홍보 성격의 행사는 불가.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은 집회나 보고서 축사 등을 통한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되나 인터넷 홈페이지나 SNS를 이용한 상시 보고는 허용.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영상이나 음향을 제작 유포하는 선거운동이 선거일까지 완전히 금지되는 통제 적용. 경칩 오늘은 한 해 24절기 중 세 번째로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의 경칩(驚蟄).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만큼 한반도 실제 기후와는 차이가 있으나 얼추 유사. 조선 시대 때 경칩은 가을에 주웠던 은행을 함께 먹으며 은행나무 주변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날. 은행나무는 암수가 서로 가까이 붙어야 열매를 맺는 식물. 또 건강을 기원하며 고로쇠나무 수액을 마시는 풍
[IE 금융]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보유 중인 자사주 93%인 6296만 주를 소각한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해 금융투자업계가 반색을 표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 이후 미래에셋생명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보다 31.8% 줄어든다. 특히 보통주의 경우 전체 23.6%가 감소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보험사들의 자사주 비중을 살펴보면 ▲미래에셋생명 26.3% ▲DB손해보험 15.2% ▲한화생명 13.5% ▲삼성화재 13.4% ▲현대해상 12.3% ▲삼성생명 10.21% 등으로 미래에셋생명이 다른 보험사에 비해 높았다. 이번 자사주 소각 소식에 업계의 고질적인 저평가가 해소될뿐더러, 주주 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시선이 다수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주주 환원 확대 및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은 보험사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SK증권 설용
[IE 사회] 전세 사기가 계속 증가하는 와중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이 6000건을 넘어섰다. 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전세 사기 피해는 500건을 상회했으며 누적 피해자 수는 3만6000명을 돌파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4, 11, 20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총 1163건을 심의하고 토론한 결과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라 501건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 가운데 478건은 신규 신청 또는 재신청 사례였으며 23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이었다. 이와 달리 심의 대상 중 406건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으며 137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 변제금을 통해 보증금을 모두 받을 수 있어 제외됐다. 또 이의 신청 119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지난 2023년 6월 이후 위원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한 사례는 모두 3만6950건이다. 이 가운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은 1108건이었으며 이들에게 정부는 주거·금융·법률 지원 등 총 5만9655건의 피해 지원을 하는 중이다. 사례를 보면 피해자 상당수는 수도권에 집중됐
[IE 산업] 편의점 이마트24가 가맹점 로열티 전환 정책을 통해 점포 수익 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상생 전략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발표. 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수익 개선이 필요한 개인임차형 점포를 대상으로 기존 월회비 방식 대신 매출총이익 배분형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선택권 제공. 실제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한 19개 점포의 한 달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전환 전 대비 점포당 평균 63만3000원의 수익 증가. 일부 점포는 최대 139만 원까지 수익이 개선. 현재까지 로열티 전환을 신청한 점포는 377개며 이 가운데 65개 점포가 전환을 완료했고 12개 점포는 전환을 앞두는 중. 로열티 타입 전환은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 본사 29% 비율로 분배하는 구조. 고정 월회비 부담이 큰 저수익 점포의 경우 매출 연동형 구조로 바뀌면서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게 이마트24의 설명. 이마트24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 신세계푸드, 조선호텔를 포함한 그룹 계열사 협업 상품과 자체 PL 브랜드 상품을 확대했으며 올해 차별화 상품 600종을 선보여 점포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