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본회의서 방송법 개정안 처리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어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오늘 종결시키고 방송법 개정안 표결 시도 전망. 필리버스터는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는데 현재 국민의힘 의원 5~10명 정도가 자리를 지키는 중.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 9명인 MBC·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 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보도책임자 임명시 구성원 절반 동의 등의 조항 포함.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오늘 오전부터 올 1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이 있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강제 수사 착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으로 난동 당시 법원 내부에 침입한 혐의 등의 이 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이 모 씨는 최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3년 선고. 조선왕조 시작
[IE 문화] 아워홈이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 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과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 뉴욕 팝업키친 이벤트를 후원. 5일 아워홈에 따르면 KANA는 지난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티스트∙디자이너∙셰프 등 한인 창작자들이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 최근 요리를 예술의 하나로 확장해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를 이어가는 중.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워홈 전준범 마케팅 부문장과 KANA 김현성, 김혜원 공동대표 등이 참석.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KANA 주관 행사와 활동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특히 한식 HMR과 케이터링, 한식 다이닝 등 식음 분야에 대한 독점 권한을 확보. 이를 통해 문화예술 영향력을 보유한 파트너와 함께 미국 내 한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아워홈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 여기 더해 아워홈은 스폰서십 기간 KANA에서 주최하는 키친 행사에 제품 및 식재료 지원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일 KANA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경 특검 사무실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환 조사. 평시 계엄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계엄 선포 방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의 혐의가 있으며 이번 조사는 구속 이후 첫 출정 조사. 또 이날 오전 9시,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작년 총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환 조사 예정.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인 오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 처리 예정. 이 개정안은 노사관계의 무게 추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며 불법행위를 당해도 회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못한다거나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말이라는 게 민주당 측 의견.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 DMZ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후부터 전국에 집중 호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남서쪽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전망. 오늘 밤부터 월요일 낮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 남해안에서 시간당 50~80㎜ 폭우 예상. 전남 해안은 총 강수량 200㎜ 이상, 경남 남해안 180㎜ 이상, 수도권과 충남, 그 밖의 남부에서도 150㎜ 이상의 비 관측. 이번 강수는 4일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후 내주 중반께 또 한 번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손흥민, 토트넘서 마지막 경기 예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출전 예정. 손흥민은 2015년부터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제패. 손흥민의 새 팀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라는 관측이 나오며 오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 민주당이 오늘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1명 선출. 당 대표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뽑으며 최고위원은 황명선 의원 단독 출마로 권리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선출 결정. 당 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이며 지역 순회 경선 누계 득표율은 정 후보가 62.65%를 기록해 박 후보(37.35%)에 25.3%포인트(p) 차로 앞선 상황.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5시경 발표. 걸프전쟁 발발 1990년 오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에 반대한 미국 주도로 다국적 연합군 병력이 나선 걸프전 발발. 1991년 2월28일까지 이어진 전쟁은 결국 다국적 연합국의 승리로 귀결. 이라크에 강제 병합됐던 쿠웨이트는 독립했으나 이 과정에서 이라크 군대가 쿠웨이트 정유소를 파괴해 페르시아 만 오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 씨 체포영장 집행 무산. 특검팀은 오늘 오전 8시30분경 윤 씨를 체포하고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2시간여 만인 10시50분께 철수. 특검팀은 윤 씨에게 지난달 29, 30일 조사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 특검팀은 여기 대응해 그제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당일 오전 영장 발부. 체포영장 기한은 이달 7일까지.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호관세 15%·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 오늘 오전,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이며 상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 한국 자동차 품목관세 역시 25%에서 15%로 인하. 반도체와 의약품 등의 품목관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최혜국 대우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량은 조선소 건설 등 조선 협력 패키지. 특히 쌀, 소고기 등 농축산물 분야 추가 개방은 없는 것으로 합의. 또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언급. 고병원성 AI 방역체계 평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지난달 27일 이후 신규 발생이 없는데다가 하절기 고온 환경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줄어 이뤄진 조치. 작년 동절기~올해 하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김건희특검 재소환도 불응 김건희 특검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또 무산. 특검팀은 윤 씨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결국 불출석. 당초 어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 일정을 재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차 불응한 것. 이에 대응해 특검은 강제수사 여부 검토 예정.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삼계탕, 육개장, 추어탕, 설렁탕, 용봉탕, 전복죽 등의 보양식 섭취.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
[IE 문화] 다음 달 1일 개막을 앞둔 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축제인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모두가 문턱 없이 즐기며,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실천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를 더욱 강화했다. 또 다채로운 상영작과 이벤트가 관객을 맞이한다. 30일 강릉씨네마떼끄에 따르면 올해 개막식은 내달 1일 금요일 오후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배우 오우리 씨와 하성국 씨의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며 그룹 '페퍼톤스'가 개막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상영작은 1279편의 응모작 가운데 단편 25편, 장편 2편 총 27편이다. 이 가운데 국내 영화제 9관왕에 빛나는 이란희 감독의 장편 '3학년 2학기'와 신예 엄하늘 감독의 첫 장편 '너와 나의 5분'을 비롯해 지난해 인디애니페스트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이문주 감독의 애니메이션 '뉴-월드 관광',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세형 감독의 '스포일리아', 이루리 감독의 '산행' 등도 포함됐다. 또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는 작품들도 포진됐다. 올해 영화제도 모토에 맞춰 개막식과 GV에는 문자 통역이 함께하며 농인 부모의 자녀로 구성된 모임 '코다피플'이 진행하는 수어통역 역시 별도 LED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채 상병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피의자 조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장원장) 소환 조사. 조 전 실장은 2023년 7월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이 사건 수사 결과가 윤석열 씨에게 보고된 경위와 청취 후 반응, 이후 어떤 지시를 했는지 등을 물을 예정. 당시 회의 참석자는 윤 씨, 조 전 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 오늘부터 8월15일까지 휴정하는 서울고등법원 외에 전국 대부분 법원이 내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 돌입. 이에 따라 내란 재판도 일시정지. 2006년 도입한 법원 휴정기는 혹서기나 휴가 기간에 재판 관계자와 소송 당사자도 쉬도록 일정 기한 재판을 열지 않는 제도. 이 기간에는 긴급하지 않은 재판은 열리지 않으며 민사사건 가압류·가처분, 형사사건 구속 공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체포적부심 등 신속 처리가 필요한 사건은 진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이에 따라 어제 단독 출마해 개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이후 첫 개최 예정이던 최고위원회 취소. 이 대표 압수수색 영장에는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씨 내외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업무방해 혐의) 적시. 특검팀은 또 이 대표가 작년 2월29일 명태균, 천하람 개혁신당 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해제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요일제가 어제 종료돼 오늘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누적 신청자 2890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지급 대상자 중 57.1%가 신청해 모두 5조2186억 원 지급. 1차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11월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 자동 소멸.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하며 1인당 10만 원 지급.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한 시설,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 시도 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 이 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7월에만 추락 사고가 2건 더 발생해 '7의 저주'라는 용어까지 등장. 국제 맹그로브 생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전 행정관들 줄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들 조사. 특검은 김 씨가 고가 목걸이 등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유경옥 전 행정관, 오후 5시 정지원 전 행정관 소환조사 방침.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 정부,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교육부가 오늘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이 8월 졸업하면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 시험 시행 예정. 대부분 의대는 1년 단위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데 학칙대로 처리하면 2학기 복귀가 불가능한 만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학사과정을 학기제로 바꿔 유급생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다는 구상. 다만 의대생 복귀에 대한 국민 여론은 부정적인 반응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15분,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차 공판 전개. 윤 씨는 이달 10일 새벽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구속된 이후 그날 오전 열린 10차, 17일 11차 공판에 불출석.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윤 씨 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정된 법원 하계 휴정기에 추가 기일을 잡아야 한다는 특검의 의견에 이미 재판 일정을 결정한 상황에서의 변경 요구는 무례한 처사라며 반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예정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 예정.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이 발표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는 8000명가량의 유급 의대생들에게 유급 처분은 유지하면서 올 2학기 수업부터 당장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 아울러 의대 본과 4학년이 추가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원, 61년 만에 최말자 씨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 형사5부는 오늘 오전 11시, 최말자(78) 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을 진행해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은 최 씨가 18세였던 1964년 5월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당시 21세 남성 노 모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정당방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노 씨에게는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형사5부는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선고 공판 예정. 러·우크라 23일 튀르키예서 협상 예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현지 날짜로 오늘 튀르키예에서 7주 만에 평화협상 재개 예정. 이번 협상 일정은 러시아를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압박 발언 일주일 만에 구체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4일 취임 이후 처음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면서 50일 내로 휴전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국까지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제언. 그러나 아직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차가 여전해 타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