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서울지하철 노조 준법운행 실시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에 대응해 오늘 첫차부터 준법운행 실시. 준법운행은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역사 정차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안전투쟁과 규정 외 업무를 거부하는 등의 방식. 공사는 전동차 검사시간 준수로 출고에 지장이 발생하면 사업소 간부와 준법운행에 참여하지 않는 조합원 중심으로 비상근무조 편성 방침. 노사 임단협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구조조정, 신규 채용 규모. 작년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마지막 날 올 5월 정기신청 기간에 2024년 귀속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24만 가구의 기한 후 신청 기한은 오늘이 마지막 날로 이 기간을 넘기면 더 이상 신청 불가. 근로장려금의 경우 2024년 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부부합산 4400만 원 미만 등이 신청요건.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로 부부 합산 소득 7000만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 재산 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2차 소비쿠폰, 사용기한 오늘 만료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지급해온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30일자로 만료돼 오늘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 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환수. 이달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1·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총 9조668억 원으로, 이 중 8조9721억 원(98.9%) 사용 완료. 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가운데 1%는 미사용 상태라 행정안전부는 신용·체크카드사, 지자체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 독려 예정. 언론 통폐합 조치 단행 1980년 오늘, 당시 대통령 전두환의 지시로 언론 통폐합 조치 단행. 군사반란으로 실권을 쥔 전 씨는 계엄포고령을 내려 모든 언론보도 검열. 1980년 2월 보안사 정보처에 언론반 신설 후 언론 공작 자행. 같은 해 11월 14일 중앙지 신문은 7개에서 6개, 지방지도 14개에서 10개로 줄고 합동통신과 동양통신이 해체·통합돼 유일한 통신사인 연합통신 설립. 방송국은 한국방송공사, 문화방송계열국, 극동방송 등 26개로 축소. 서북청년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항한 대한항공 보잉 707 여객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 북한 특수공작원 김승일, 김현희 2인조가 액체 시한폭탄을 사용해 비행기를 폭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지령에 의한 공중폭발로 결론. 다만 여러 의혹이 남아 아직 음모론이 나도는 상황. 당시 전두환 정권은 9차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해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했는데 전두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이 사건으로 안보 선전을 펼쳐 야권의 대선 패인 야기. '택견·줄타기·한산모시 짜기'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11년 오늘,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기구인 유네스코가 제6차 무형유산위원회를 열어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 짜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은 문화다양성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자 유네스코에서 지정. 우리나라는 모두 23개 무형문화유산 보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 대한민국 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프놈펜서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 체포 캄보디아 수사 당국이 올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 주범 리 모 씨 체포. 중국 동포로 통칭하는 조선족 리 씨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 현지 경찰은 새벽 시간에 프놈펜 소재 식당에서 식사 중인 리 씨를 검거했으며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국내 송환 여부 검토 예정. 박 씨를 살해한 혐의 등의 30∼40대 중국인 3명은 지난달 캄보디아 법원에 구속 기소. 정부, 내년 노인일자리 신청자 모집 정부는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109만8000개보다 4.9% 늘린 노인일자리 115만2000개를 내년도에 제공하면서 오늘부터 신청자 모집 시작. 예산은 2조3851억 원으로 전년보다 2004억 원 증가했으며 내년부터 경로당 배식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노노케어 등의 일자리는 노인 일자리 중 인력을 우선 배치해야 하는 우선 지정 일자리로 지정 운영 예정.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국내 첫 민간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 새벽 1시13분 무사히 발사돼 탑재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성공. 1시55분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의 신호 수신 확인. 이번 성공은 우리나라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입증한 것으로 한국 우주산업 생태계가 민간 중심으로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조립을 맡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 정부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두 차례 더 발사하고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을 추진할 방침. 서울, 기상관측 117년 만에 11월 최다 적설 1907년 10월 서울의 근대적 기상관측 시작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 경신. 지난해 11월 26일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이어진 눈으로, 서울(종로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 16.5㎝ 기록. 기존 기록인 1972년 11월 28일 12.4㎝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월과 무관한 서울 역대 최다 기록은 1922년 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방부, 계엄버스 탑승자 첫 징계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버스에 탑승했던 군 간부에게 첫 징계 처분.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지시로 육군본부에서 서울행 버스에 탔던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에게 견책 다음 낮은 수위인 근신 처분으로 경징계. 육군본부 참모 34명이 탑승한 버스는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 후인 작년 12월 4일 새벽 3시경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했다가 30분 뒤 복귀. 김 실장은 이달 30일 전역을 앞두고 명예전역을 신청해 별도로 징계 처분. 이인직 '혈의 누' 발표 친일 논란의 소설가 이인직이 1906년 오늘, 자주독립·신교육 등의 주제의식을 담은 장편 소설 '혈의 누' 발표. 같은 해 7월부터 10월까지 천도교의 일간신문 만세보에 연재했던 작품이며 우리 문학사상 첫 신소설로 평가. 청일 전쟁과 엮인 10년간 여주인공 옥련의 기구한 운명을 개화기 시대상에 맞춰 써내려간 작품. 하편 '모란봉'은 1913년 2월부터 6월까지 매일신보 연재 중 미완성으로 종결. 투탕카멘 묘 발견 1922년 오늘, 이집트 중부 룩소르의 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무부·검찰, 내란 협조 제보 익명게시판 운영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본격 가동에 맞춰 법무부와 검찰이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 가담 공무원에 대한 익명 제보 창구 운영. 제보 대상은 비상계엄 실행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거나, 공적 지위를 활용해 물적·인적 자원을 동원하는 등의 협조 행위. 다만 사적인 자리에서의 발언이나 공사를 막론하고 단순한 의견 표명인 경우는 미해당. 법무부는 내부 익명게시판으로 제보를 접수하는 동시에 검찰과 별도 이메일 계정 운영 방침.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1988년 11월 25일부터 1989년 1월5일까지 일본 도쿄도 아다치구에서 15~18세의 남중생, 남고생들이 아르바이트 후 귀가하던 당시 17세 여고생을 납치해 각종 가혹행위와 성폭행 등을 가하고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콘크리트에 묻은 후 유기한 사건 발생. 흉악범죄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을 만큼 유례를 찾기 힘든 잔혹한 사건이지만 가해자들은 선도가 최우선인 일본 소년법에 의해 징역 5~20년형만 선고받고 출소. 세계
[IE 문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장편영화 공모 첫 제작 지원작으로 최민구 감독의 '천수 돈 다이'를 선정했다. 25일 CJ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토리업은 기획 개발부터 제작, 영화제 출품까지 영화감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상업영화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단편영화에서 장편영화로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장편영화 제작 공모에는 총 34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후 인터뷰 심사 대상 다섯 편을 가리는 과정에서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지원작에 최민구 감독의 천수 돈 다이가 뽑혔다. 최 감독의 천수 돈 다이는 CJ문화재단과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작품은 유산이 필요한 가족들과 좀처럼 죽지 않는 아버지 사이의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안정적인 필력이 인상적이었다"며 "감독이 스크린에 구현되는 영화의 문법을 이해하고
[IE 문화]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현실 연애의 모든 순간을 그린 영화 '만약에 우리'의 스틸 11종을 공개됐다. 24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扮)와 정원(문가영 扮)이 10년 만에 우연히 마주치며 지난 연애 속 자신들의 모습을 펼쳐보는 연애물. 관객들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친구에서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은호와 정원의 반짝이는 사랑의 순간부터 서서히 바래진 이별의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별 후 10년 뒤 두 사람이 비행기에서 우연히 재회하는 순간까지 포착됐다. 한편, 한 해의 끝과 시작을 함께할 영화 만약에 우리는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만약에 우리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의 리메이크 작품. 새해 귀향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웠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별을 택한 샤요샤요와 젠칭이 10년 뒤 비행기에서 우연히 재회하는 감성 멜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피싱 전화번호 긴급차단제 시행 경찰청이 오늘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는 전화번호를 10분 이내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 시행. 그간 범죄 사용 번호는 이용중지 조치를 했지만 신고 접수부터 정지까지 2일 이상 걸려 대응에 한계. 통합대응단이 범죄 사용 번호로 판단하면 통신사는 해당 번호를 즉시 7일간 차단. 차단 번호는 범죄자가 전화를 걸거나 미끼 문자를 보낼 수 없고 문자 수신자가 되돌려 전화해도 연결 불가. 탄소배출권도 증권사 위탁거래 가능 지난해 1월 배출권거래법 개정에 따른 배출권거래중개업 신설로 오늘부터 온실가스 배출권도 증권사 계좌 개설 후 증권사 거래 가능. 위탁거래 업체는 배출권 등록부 거래 방식 변경 신청 뒤 증권사에 계좌 개설. 또 배출권 할당 업체와 시장조성자 외에 집합투자업자·투자매매업자·은행·보험회사·신탁업자 등 금융기관과 연기금도 배출권 시장 참가 가능. 다만 금융기관과 연기금은 위탁거래만 허용. 국내 증권사 첫 탄소배출권 위탁 매매 서비스 업체는 NH투자증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두환, 백담사 은둔 그리고 사망 1988년 11월 23일, 군부 독재 전두환이 재임기간 중 과오에 대한 대국민 사과 뒤 백담사로 이동. 이후 백담사로 떠난 지 2년1개월이 지난 1990년 12월30일에 연희동 자택 귀가. 그리고 31년이 지나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2022년 11월 23일 오전 8시40분께 자택에서 사망. 연평도 포격사건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대연평도를 향한 북한의 선전포고 없는 포격에 맞서 우리 해병대가 대응사격한 사건 발생. 우리 군은 전군에 최고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 발령. 이 사건으로 우리 측 4명 사망, 19명 부상과 함께 연평도 각종 시설 및 가옥 등 재산 피해 발생. 한국 전쟁 휴전 이후 북한이 우리 영토를 직접 타격해 민간인이 사망한 첫 사건이자 천안함 피격 8개월 만에 사건이 또 발발하며 갈등 심화.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소설 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해 소설(小雪)이라 명명.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 일부 은행들, 주택구입 가계대출 중단 KB국민은행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올해 실행분 주택 구입 목적의 가계대출을 오늘부터 제한. 비대면 채널은 22일, 대면 창구는 24일부터 올해 실행 예정인 주택 구입 자금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 제한 결정. 타 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갈아타는 타행대환 대출(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KB스타 신용대출 Ⅰ·Ⅱ'도 오늘부터 중단. 하나은행도 25일부터 올해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신규 접수 제한 예정. 우리은행은 영업점별 주담대·전세대출 한도를 각 10억 원으로 제한 중.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자유민주주의 기반 정치철학을 가졌던 보수주의 성향 김영삼 전 대통령이 2015년 오늘 서거.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인 만 25세 나이에 국회의원 당선. 9선 의원으로 김대중 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IMF에 구제금융 신청 1997년 오늘, 우리나라 정부가 IMF(국제통화기금)에 긴급 구제금융 신청. 이후 12월 3일 IMF와의 협상 최종 발표. 대기업들 연쇄 부도, 외국 자본 유출 탓에 외환보유액이 바닥나는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직전 상황에서 선택한 것으로 IMF는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고강도 경제 구조조정 요구. 이 탓에 고도 경제 성장은 끝나고 역사적 경제 사태인 외환위기 후폭풍으로 정리해고 허용, 금융기관 통폐합, 긴축 재정 등이 이어졌고 국가 경제 신뢰도는 최저 수준 강등. 일본 침입 격퇴한 독도대첩 1954년 11월 21일,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침략하려던 일본의 무장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격퇴하며 독도 불법 침입 사전 차단 계기 마련. 한국전에 참전했던 군인과 울릉도 주민 33명을 축으로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장이 활약. 경기관총과 소련제 직사포 1문, 조준대가 없는 박격포 1대뿐이었지만 이날 일본 비행기와 1000톤급 함정 3척에 지략으로 맞서 승리. 이후 1956년 12월 30일 경찰에 무기와 임무를 인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학교 비정규직 릴레이 총파업 돌입 학교에서 급식·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10만 명이 오늘부터 릴레이 총파업 예고. 오늘은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파업 전개. 또 내달 4일 경기·대전·충남, 5일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에서 파업 예정. 이들은 교육공무직 임금체계 개편, 기본급·명절상여금 격차해소,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나 교육당국은 기본급 7만2000원, 명절휴가비 연 5만 원 인상 등을 제시하며 나머지는 수용 불가 입장.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경기도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오늘 오전 3시18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예정. 위성은 스페이스엑스(Space X) 펠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하며 전 과정은 경기도청 유튜브로 오전 3시10분부터 실시간 생중계. 무게 약 25㎏, 16U(큐브위성 규격)의 초소형 광학위성으로 고속 데이터 처리 장치가 장착돼 가시광선, 근적외선 파장대 영상 기반의 정밀 데이터 관측 가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양평 개발특혜' 김건희 오빠 구속 심사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은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김건희특검팀은 이달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김 씨 구속영장 청구. 알츠하이머 진단서를 제출한 모친 최은순 씨는 범행 가담 정도 등을 따져 불구속 수사 예정. 이 둘은 시행사 ESI&D를 경영하며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에 아파트를 지어 800억 원가량 매출을 냈으나 허위 서류로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 또 김건희 씨의 부정 수수 물품들을 일가 자택에 숨겨둔 혐의. 은행 창구서 타행 계좌조회·이체 가능 오늘부터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은행 창구까지 확대. 오픈뱅킹은 간편결제·송금,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핀테크 서비스 기반이 되는 핵심 결제인프라, 마이데이터는 금융자산·거래내역 등 통합 조회 서비스로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주거래은행 영업점이 폐쇄된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