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 이천시 복하천 숲길과 호법레포츠공원 일원(호법면 동산로395번길 139-38)에서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를 기치 삼아 전개하는 '호법꽃축제'. 복하천 숲길과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입장료 없이 방문객과 만나는 이 축제는 지역 마을 단체와 시민이 함께 준비해 30~50여 개의 체험·판매 부스를 꾸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 축제 개최를 위해 호법면 노인회,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복하천 제방 약 8km에 이르는 구간의 환경 정비 완료. 단순 정비뿐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꽃씨앗을 파종하고 나무를 심는 수목 식재 작업 병행.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풍요와 여유를 시민들과 나누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꾼 아름다운 꽃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 활력 증진이 목표인 행사로 시작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내빈 인사, 경품 추첨 등 실시.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손수건, 썬캡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코스모스 꽃길 걷기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8~1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기간 : 12~14일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스타광장 등 청년도시 신촌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낸 대표 축제. 젊음과 청춘의 활력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글로벌 교류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거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신촌 특유의 활기와 대학문화의 에너지 체감. ·관련 사이트 : https://www.swyft.kr/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3일~10월12일 ·장소 : 경기 가평군 자라섬 자라섬 남도에 백일홍·하늘바라기·구절초·핑크뮬리 등 가을꽃이 만발한 테마 정원 축제. 무지개 정원과 우정의 정원 등 포토존이 조성돼 인생샷을 남기기 좋고, 버스킹·밴드 공연과 의상 대여, 풍선 아트, 화관 만들기, 다문화 체험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고양 푸드앤비어페스티벌 ·기간 : 13~14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
간만에 한 번 던져봤습니다. 예전엔 백발백중은 아니더라도 반 정도는 중앙에 근접했는데 대체 신체기능에 어떤 문제가 생긴 건지 던지는 것마다 방향이 다르네요. '백 번 쏘면 백 번 다 맞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백발백중(百發百中)은 뛰어난 솜씨의 명사수를 일컫기도 하지만 어떤 일을 계획 또는 예상했을 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들어맞는 상황을 묘사할 때도 사용됩니다. 여러 유래 중에서도 중국의 사기(史記), 좌전(左傳) 등 출전을 보면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에 양유기(養由基)라는 명궁이 백 보 밖의 버드나무 잎을 백 번 쏴서 모두 맞혔다고 해 이 사자성어가 생겼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죠. 진나라의 대표적인 명장 백기(白起)와 관련된 설화에서는 주나라의 책사 소려(蘇麗)가 백기에게 "지금까지 백 번 쏘아 백 번 맞혔다 해도 한 번만 실패하면 모든 공이 헛될 수 있으니 신중하라"는 교훈을 건넸다고 합니다. 다만 백기와 백발백중의 연결은 설화적 확장일 뿐 신빙성 있는 역사적 근거는 부족하지만요. 직업이 있는 많은 분들이 오늘 저처럼 여유를 즐기시겠죠? 남들이 쉴 때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의 고충은 얼마나 클까요? 아울러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급여생활자들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아흐레간 전북 지남공원, 남대천뵨, 등나무운동장, 반디랜드 등 무주군 일원(무주읍 한풍루로 326-17 외)에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기치로 내걸어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 199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이어진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축제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타이틀 보유. 올해 역시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공연,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무주군은 이번 축제 주제를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로 정하고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및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정책' 강조.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 보전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은 것도 무주반딧불축제의 강점. 메인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밤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방하며 무주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또 반딧불이의 생태, 보호, 환경 메시지를 담은 전시·관람 공간인 반딧불이 주제관과 낮에도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인 '반디누
[IE 사회] 오는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는데,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전 과정 관측 가능.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오는 8일 오전 2시30분24초에 시작해 오전 3시11분48초에 최대가 될 예정. 이후 오전 3시53분12초에 개식이 종료될 전망.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 지구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의미. 보름달일 때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현상. 그러나 달 궤도와 지구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 있어 보름달일 때도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지구 그림자는 본그림자와 반그림자로 나뉘는데, 본그림자는 그림자의 중심 지역에 해당하며 본그림자 안에서는 태양 빛에 완전히 가려짐. 반면 반그림자는 그림자의 외곽 지역이며 이 때 달은 태양 빛의 일부밖에 받지 못하는 특징을 지님. 달이 반영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반영월식이 시작. 반영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달은 모양이 그대로지만, 미세하게 어두워짐. 달이 지구 본영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면 부분월식(부분식), 달이 지구 본영 속에 완전히 놓이면 개기월식(개기식). 이번 월식은 아시아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첫째 주(1~7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기간 : 9월6일~11월2일 ·장소 : 경기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계절 정원 축제로 주간에는 클래식 야외 공연·히든 콘서트·버스킹 등이 전개되고 야간에는 ICT와 경관조명을 밝히는 '한탄강 나이트가든' 운영. 보랏빛 무궁화정원과 출렁다리 조명, 포토존 산책로를 야경 명소로 꾸미며 전국노래자랑·포천한우축제·반려동물 축제 등과 연계. ·관련 사이트 : https://www.pocheon-gardenfesta.kr/home -화성송산포도축제 ·기간 : 6~7일 ·장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Tasty Songsan'을 주제 삼아 열리는 축제로 포도밟기·품종 맞추기·당도 측정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축하공연·거리공연 마련. 지역 와이너리 존과 특산물 판매, 먹거리 존, 물놀이터도 있으며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판촉 행사 병행.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hsgrapef -광명마당극축제 ·기간 : 5~7일 ·장소 : 경기 광명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 수변 일원(정왕동 2726-4)에서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기치 삼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과거 시화호는 심각한 수질 오염 탓에 '죽음의 호수'라고 불렸으나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덕에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새 명소로 탈바꿈.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은 이러한 시화호의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 상권은 아직 공실이 많아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 같은 기간 '거북섬 상가박람회'도 전개해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 관람료 무료로 선수 및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종목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거북섬 해안 데크에서의 개회식, 9월2일 오후 5시 같은 장소 폐회식 외에도 여러 공연과 이벤트 운영. 경기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경기이며 번외 종목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부대 및 체험 행사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8월 마지막 주(25~31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울라이트 DDP 가을 ·기간 : 8월28일~9월7일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곡면 파사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글로벌 미디어아트 축제. 로랑 그라소, 디스트릭트, 최세훈, 티모 헬거트 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참여한 환상적 연출. 빛과 영상이 도시의 리듬을 담아 관객의 움직임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내달 2일은 아티스트 포럼도 개최. ·관련 사이트 : https://ddp.or.kr/index.html?menuno=230&siteno=2&bbsno=694&boardno=16&bbstopno=694&act=view&subno= -노원수제맥주축제(NBF) ·기간 : 29~31일 ·장소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08 화랑대 철도공원 전국 33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맥주와 7개국 세계맥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도심형 맥주 축제.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푸드트럭 32대와 다양한 브랜드 페어
[IE 사회]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노령층이 평균적으로 받는 모든 연금수급액을 합쳐도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수급자와 수급액 모두 증가세임에도 은퇴 후 연금으로 생활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연금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949만7000명 중 하나의 연금이라도 받는 비율은 90.9%(863만6000명)으로 전년 90.4%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이들이 받은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9만5000원으로 4만5000원 증가했다. 또 연금 수급자를 금액순으로 나열했을 시 중간에 위치한 사람이 받는 금액인 '수급 금액 중위수'는 46만3000원으로 평균 수급액과 차이 났다. 50만 원 이하 연금 수급자 비중이 54.9%로 과반이었는데, 100만 원 이하까지 넓히면 비중은 86%까지 뛰었다. 다만 지난 2023년 기준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 124만6735원 ▲2인 가구 207만3693원 ▲3인 가구 266만890원 ▲4인 가구 324만578원으로 이를 고려하면 연금수급액만으로 생활을 유지하기엔 부족하다. 지역별로 보면 연금 수급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남당항로213번길 1-1)에서 청명한 가을하늘, 우리 천일염과 함께 하는 대하 향기 가득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청정 천수만에 위치한 남당항은 대하뿐 아니라 꽃게, 쭈꾸미, 새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나 9~10월은 대하의 제철. 전국 미식가들이 찾는 명소인 남당항 축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공간. 축제의 주인공인 남당항의 대하는 평균 길이가 20cm에 달할 정도로 크고 살이 통통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당연하게도 자연산인 대하는 소금구이, 찜, 튀김 등 원하는 요리로 조리해 섭취. 축제는 내달 7일 마무리되지만 오는 10월20일까지 판매 행사 등으로 연장 운영하며 입장료는 전체 무료. 축제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요 공연은 22일부터 24일까지. 메인 프로그램은 맨손 대하잡이 체험, 대하까기 대회 등이며 국내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도 주요 볼거리. 여기 더해 관광객 노래자랑과 야시장, 바닥분수쇼는 물론 다채로운 체험행사까지 준비. 역시나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에서 가
[IE 산업]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이 증가한 소비자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상생페이백' 제도가 시작한다. 올 9~11월 동안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보다 많으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브리핑을 통해 '상생페이백' 신청·지급 및 사용 등 계획 내용을 담은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지원책으로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1조3700억 원의 정부 예산이 들어갔다. 상생페이백 신청 대상은 지난해 본인 명의로 국내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이다. 이들 중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평균 카드소비액이 작년 월 평균액보다 많아진 경우 증가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 원(3개월 30만 원 한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별도 소비실적 관련 자료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IE 산업] 올 2분기에도 소비 둔화가 꺼지지 않으며 소상공인 업종 전반이 침체기인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이 있는 사업장 중 49만 곳이 폐업했다. 술집 매출 역시 1년 전보다 10% 가까이 감소했다. 18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2025년 2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매출 평균은 약 4507만 원으로 전 분기보다 7.9% 늘었지만, 전년 2분기보다는 0.8% 줄었다. 이와 관련해 KCD 측은 "겨울이 끝나고 봄, 여름으로 계절이 넘어가며 전 분기보다 소비 활동이 확대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해 소비 둔화 추세를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업 대부분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술집이었다. 올 2분기 술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급감했다. 여기 더해 분식(-3.7%), 아시아음식(-3.6%), 패스트푸드(-3.0%), 카페(-2.4%) 등도 매출도 떨어졌다. 서비스업에서는 노래방, 피시방, 스포츠시설 등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업종(-8.3%)이 많이 부진했으며 숙박·여행서비스업 매출도 3.2% 축소됐다. 지난 2분기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이 있는 사업장은 약 360만 개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8월 넷째 주(18~24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케미스트릿 팝업 ·기간 : 8~30일 ·장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8-7 서초여행자지원센터 광장 강남역 보행광장에서 열리는 청년 대상 K-라이프스타일 체험형 거리축제. ‘케미’(K-맛·멋·미)를 테마로 부스 체험, 케미로드·케미런·케미랭킹 등 메인 프로그램과 버스킹·DJ 공연 마련. 상권 쿠폰 이벤트, SNS 인증, 인플루언서 협업 등 참여형 요소를 더한 신개념 청년참여형 행사.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seocho.gangnam/ -생생우리음악축제 ·기간 : 22~24일 ·장소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 22-10 일원 봉담호수공원 전야제 공연을 위시해 생활문화창작소·작은도서관·카페 등 지역 문화 거점 공간에서 국악·창작연희·퓨전음악을 '라이브&언플러그드' 형식으로 기획. 임재현·임지현·최유빈 등 아티스트와 음악그룹 오롯·소리빛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음악축제. ·관련 사이트 : https://www.yulteo.
[IE 사회] 최근 여름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부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홍역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9일(32주 차)까지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220명 대비 23.6% 증가한 수치인데, 6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 여름철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우려가 커졌지만, 아직 작년 여름 유행 규모엔 못 미쳤다. 작년 이 기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362명이었다. 현재 입원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는데, 31주 차까지 전체 입원 환자 3526명 중 60%인 2114명이 65세 이상이었다. 또 50~64세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세다. 같은 기간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31주 차 22.5%에서 32주 차 32%로 뛰었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NB.1.8.1의 점유율이 87.1%로 가장 높았다. 이는 올 초 보고되
[IE 사회] '독립을 이룬 국민 모두, 그리고 그 후손들이 주인'.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를 주제로 전개한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등 각계각층 국민 2500여 명 참석. 또한 80개 태극기를 단상에 비치했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무대에 오르는 등 80주년의 상징성 부각. 이재명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남북 신뢰 회복과 평화 역설. '강대강' 정책으로 높아진 남북 간 불신을 해소하면서 핵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한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 아울러 북한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과거 남북 대화 과정에서 맺은 합의서의 의미와 정신을 존중한다는 의지 피력. 여기 더해 선제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북한의 화답을 기대한다는 메시지 전달. 이런 가운데 이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도부 등 보수 야당 일부는 광복절 경축식에는 참석했으나 국민임명식에는 불참 예정. 부산 등 일부 지역 행사에서도 보훈단체와 독립운동 단체 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