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아흐레간 내성천 일원(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506)에서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를 주제 삼아 개최하는 '봉화은어축제'.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 지역 여름 대표 축제로 맑은 계곡과 청정 자연을 기반 삼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지역 특산 은어를 내세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 행사장 입장은 무료, 은어 잡이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 운영. 주요 프로그램은 은어 맨손잡이와 그물 기구(반두)를 활용해 은어를 잡는 은어 반두잡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걷기 행사와 은어 관련 경쟁 이벤트가 있으며 음악과 물놀이가 결합된 축제 대표 야외 공연인 EDM 워터캐논 파티에도 눈길. 이외 트로트 콘서트, 지역 예술 공연은 물론 어린이 워터파크와 내성천 모래놀이장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은어 튀김, 활어구이 등 현장에서 만끽하는 먹거리·체험존과 은어 굿즈샵, 폴리마켓 등도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들. 특히 이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는 은어 맨손잡이와 반두잡이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방문객 모두 내성천 시원한 물속에 들어가는 시원한
[IE 사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나흘째였던 이달 24일 전국 2890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전체 대상자의 57.1%인 2889만8749명이 신청했으며 5조2186억 원이 지급됐다. 첫날인 21일에는 698만 명, 22일 731만 명, 23일 720만 명, 24일 741만 명이 쿠폰을 신청한 것. 지급 방식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 2140만7627명(74.0%),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과 지류는 각각 444만6475명, 50만1047명(17.1%), 선불카드 254만 명(8.8%) 순이었다. 정부는 오는 9월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다. 이에 따라 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시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IE 경제]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민간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덕택에 전 분기보다 0.6% 성장,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24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2% 성장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앞서 국내 GDP는 작년 1분기 성장세 이후 2분기 0.2% 하락했다. 이어 같은 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0.1% 성장하더니 올 1분기 다시 0.2%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은 처음 겪는 일이다. 이 기간 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의 경우 승용차와 오락문화 지출 위주로 증가하며 0.5% 상승했으며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위주로 1.2% 늘었다. 다만 건설 투자는 건물·토목 건설 위축에 1.5%, 설비 투자는 기계류와 운송 장비 중심으로 1.5%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제품 호조에 4.2%, 수입은 원유 및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류 중심으로 3.8% 뛰었다. 한은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5%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올해 성장률을 1.5%로 제시했는데, 5월 0.8%로 낮추면서 2·3·4분기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넷째 주(21~27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기간 : 26~27일 ·장소 : 인천 계양구 아라로 548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여름 물놀이 축제. 프레임풀장, 워터슬라이드, 카약·카누 등 수상레저와 키즈존 운영. 버스킹 공연, 현장 게릴라 이벤트, 야간 영화상영, 블레이즈 헤어 및 이벤트 체험부스 등 문화 프로그램 진행. ·관련 사이트 : https://www.gyeyang.go.kr/open_content/main/bbs/bbsMsgDetail.do?msg_seq=14953&bcd=board_4 -오픈포트사운드 페스티벌 ·기간 : 26~27일 ·장소 : 인천 중구 월미로 33 은근한 음악도시 인천의 흥겨운 여름. 인천항 부둣가 1883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밴드·DJ 공연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켓, 푸드트럭 운영. 천연염색 워크숍, 미니풀장, 지역 상생 이벤트도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o
지난주, 의대생 전원 복귀로 의료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이어 사흘 후인 15일 교육부는 복귀 의대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 마련을 언급하며 기존 강경했던 입장에서 어느 정도 완화된 태도를 보였죠. 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은 미복귀로 버텼고 전국 40개 의대의 8305명 무더기 유급, 46명 제적 처분이 임박했었습니다. 결국 의대생 단체는 이달 12일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학사 유연화 등의 특혜와는 다른 입장으로, 압축·날림 없이 제대로 교육받겠다"고 제언했고요. 그러나 학년제인 의대 특성상 1학기 유급 학생들은 한 학기를 쉬고 내년 1학기 수업부터 들어야 하는 만큼 학칙 개정 등의 조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타 단과대 학생들은 형평성을 따지며 분노를 터뜨리는 상황이고요. 온라인상 반응을 봐도 이들의 심정에 공감하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원칙을 지킬 것이냐' '기본에서 벗어날 것이냐' 교육당국을 비롯한 모든 이해당사자와 이해관계자들이 눈치를 보며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이처럼 원칙의 모호함을 생각해야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감이 다소 거칠거나 속된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에서 '바다와 음악이 함께하는 휴양마리나'를 기치로 걸어 개최하는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인천의 바다와 해양레저, 음악,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여름 행사. 입장료 무료로 현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가득. 메인 프로그램은 저녁 7시, 개그맨 박명수와 장민호, 홍진영, 써니힐 은주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마리나 콘서트와 콘서트 직후 이어지는 불꽃쇼. 부대 프로그램으로 영종 지역 대표 빵집들이 참여하는 베이커리 부스와 혹서 대비 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및 영유아 대상 물놀이 이벤트, 어린이 버블쇼, 왕산 체험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마련. 해양 레저 체험에서는 전시된 요트 구경 및 승선도 가능하며 패들보드, 카약 등 해양 스포츠 시연 이벤트도 구성. 이외 지역 예술가 공연과 버스킹 및 마술쇼, 푸드트럭 먹거리존, 현장 참여형 왕산패스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포토존 등으로 방문객
[IE 산업] 밤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100mm 안팎의 폭우가 이어지자 일반 열차 운행이 일부 멈췄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대전역(용산~서대전 포함) 일반 열차의 운행이 중지됐다. 같은 날 오전 9시께부터는 충북선 오송~제천역 일반 열차의 운행도 중단됐다. 장항선 천안~익산역, 서해선 홍성~서화성역도 마찬가지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중부지방과 전북 북서부, 전라권, 경남권에 호우특보를 내렸다. 현재 이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단당 20~6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도 폭우 대비 열차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 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에스알 시설 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셋째 주(14~20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기간 : 18~19일 ·장소 :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국내외 음악 팬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여름 음악 축제로 거북섬 특유의 도심·바다 배경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무대. 박명수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DJ와 대학생 DJ가 참여하며 지역 상인 참여 팝업스토어, 먹거리존, 플리마켓도 운영.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stfestival/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기간 : 19일 ·장소 :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 왕산마리나 일원 해양레저와 음악공연,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바다 축제. 요트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은 행사의 백미. 개그맨 박명수를 필두로 장민호, 홍진영, 써니힐 은주 등의 무대도 마련. 영종지역 베이커리부스 및 체험놀이터도 병행. ·관련 사이트 : https://blog.naver.com/ifezsns/223916433774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경북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에서 '신성함과 즐거움의 공존'을 도모하며 열리는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입장료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은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합쳐 'Holiday(휴일, 즐거움)'와 'Holy(신성함, 가치)'의 의미를 함께 담아 힐링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형 축제. 시인인 이해인 수녀의 토크콘서트와 가수 소향, DK(디셈버),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 테너 송봉섭 등이 출연하는 '왜관 in 비긴어게인' 외에도 테라스 음악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 등의 공연 마련. 또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꾸민 수도원 야경 '빛의 성당' 연출과 유럽 감성 스테인글라스 등의 전시 및 경관 볼거리 구상.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사 복식 체험, 썬캐처 만들기, 하늘성당 미사, 수도원 피정·투어 프로그램 '갓생살기',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미션형 체험 '스토리북 투어',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RPG 게임 '피정의 집의 비밀' 등 준비. 이외 대중교통 이용 시 왜관
[IE 사회] 17년 만에 노사정 합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2.9%) 뛴 시간당 1만320원으로 확정됐다. 월 환산액(월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며 전 업종에 적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 1만30원보다 290원 상향한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17년 만에 처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합의해 정해졌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당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기존 갈등을 반복하는 것보다 각자 입장을 일부 양보,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영계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난을 감안, 최저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최근 현실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합의했다. 노동계 위원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경제단체들은 사회적 대(大)타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우려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이달 4일, 한 고래 투자자가 14년간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1만 개를 새 주소로 이체해 관련 시장에서 화제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죠. 이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매체인 체인캐처(ChainCatcher)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온체인렌즈(OnchainLens)가 모니터링으로 이 같은 대규모 움직임을 포착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4월3일, 해당 투자자는 7805달러(한화 약 1064만 원)를 들여 개당 0.78달러(1063원)였던 비트코인 1만 개를 확보했다는데요. 이날 기준 비트코인 가격 10만9107달러를 적용할 경우 총액 10억910만7000달러에 달해 14만 배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는 겁니다. 거래 흔적 없이 오랜 시간 묵혔던 이 큰 자산의 이동은 곧 '지갑의 활성화'를 의미하죠. 비트코인 세계에서의 지갑은 개인의 금고이자 은행이며, 공개키와 비밀키로 구성된 신뢰의 구조물입니다. 중앙 서버나 금융기관 없이 신뢰 기반의 거래를 가능케 하고자 고안된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은 데이터를 하나의 사슬처럼 이어 모든 참여자가 이를 공동 검증해 위조나 변조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 구조 체계라고 설명할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둘째 주(7~13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생태축제. 수생식물 정원 전체에 연꽃과 수련이 만개하며 생태 해설 투어, 연잎 요리 체험, 원데이 클래스, 야외 음악회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p/DKykFvnPJYD/?img_index=1 -예술힐링놀이터 ·기간 :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장소 :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야외수조를 활용한 대규모 축제 프로그램으로 대형 인형 퍼레이드극과 함께 야외 팝업 예술놀이터, 서커스 공연, 클래식 음악 공연, 테이핑 아트 등 기획. 6~8월은 실내에서 참여형 전시를 중심으로 시각예술 체험형 미술놀이터와 워크숍 전개. ·관련 사이트 : https://www.sfac.or.kr/artspace/artspace/arteducation_notice.do?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운용두시장 일원(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70)에서 '3W, 수박·물놀이·건강한 농·특산물'을 기치 삼아 열리는 '양평수박축제'. 청운면에서 매년 열리는 여름 대표 지역 축제로 Watermelon, Water, Wellness의 3W는 양평의 고품질 수박과 농·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며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는 의미. 무료 입장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수박을 예술처럼 조각하는 수박 카빙대회와 수박가요제가 메인이벤트. 가수 효원과 이진아, 한봄 등이 축제 첫날 저녁, 시상식 이후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품평회, 목관 5중주, 타악기·과학마술 공연, 징검다리 영화제 등 다채로운 부가 이벤트 구성. 여기 더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물놀이존과 함께 수박볼링,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수박모자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수박 체험존, 플래시몹 및 지역 동아리 공연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 푸드존과 먹거리존에서는 수박 화채, 수박주스 등 수박 활용 음식과 간식,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6월30일부터 7월 첫째 주(1~6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양평수박축제 ·기간 : 7월5~6일 ·장소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70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3W 테마로 여름을 즐기는 가족형 농촌 축제. 아삭한 양평 수박을 주제 삼아 가요제·카빙대회·물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 구성. 수박품평회, 수박모자만들기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관련 사이트 : https://watermelonfestival.kr/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생태축제. 수생식물 정원 전체에 연꽃과 수련이 만개하며 생태 해설 투어, 연잎 요리 체험, 원데이 클래스, 야외 음악회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p/DKykFvnPJYD/?img_index=1 -예술힐링놀이터 ·기간 :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이라 짬을 내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서늘한 곳에서 한나절 정도 건조한 뒤 작동시켰습니다. 습도가 워낙 높아 필터가 충분히 말랐을지 걱정도 됐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일단 시원하니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네요. 혼잣말로도 '시도 때도 없이 덥다'는 얘기를 읊조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위와 추위 중 어느 것을 더 꺼릴까요? 지난 1998년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치의학과, 생리학과, 마취학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더위보다 추위를 더 불편해한다고 합니다. 핵심만 추리자면, 사람들은 서늘한 공간에서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추운 공간에 있으면 마음마저 얼어붙는 걸까요? 아, 그러고 보니 에어컨 온도도 너무 낮추지 말아야겠습니다. 냉방병도 조심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정확히 짚자면 냉방병은 질병을 지칭하는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라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면역 저하, 근육통, 복통 등 유사 증상의 여러 질환군을 통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죠. 이렇게 보니 에어컨과 관련한 이슈도 참 많습니다. 2022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