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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 발생…49일 만에 '최대' 기록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9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2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7명은 지역 발생, 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구 3명 ▲검역 1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8명 ▲경북 1377명 ▲서울 802명 ▲경기 77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58명 ▲경남 123명 ▲강원 56명 ▲세종 47명 ▲충북 61명 ▲울산 50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검역 522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총 누적 사망자는 269명을 유지했다. 치명률도  2.40%로 전일과 동일하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0명으로 총 1만295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85만2876명이 받았으며 이 중 82만55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06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