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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7·대전 1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IE 사회] 잠잠해지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전일보다는 숨을 좀 죽였지만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과 대전 등지에서의 신규 확진이 여전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42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지역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세종 1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경남 1명 ▲검역 4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9명 ▲경북 1384명 ▲서울 1219명 ▲경기 1117명 ▲인천 328명 ▲충남 159명 ▲부산 150명 ▲경남 133명 ▲강원 62명 ▲세종 49명 ▲충북 61명 ▲울산 53명 ▲대전 82명 ▲광주 33명 ▲전북 23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검역 63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80명, 전체 치명률 2.25%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으로 총 1만86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17만6463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4만397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7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