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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해외유입 30명

[IE 사회] 수도권과 대전 등지에서 맹위를 떨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약화하며 전날 10명대로 급감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 급증에 다시 4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48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지역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7명 ▲대전 4명 ▲대구 1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검역 26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1명 ▲경북 1385명 ▲서울 1230명 ▲경기 1130명 ▲인천 330명 ▲충남 161명 ▲부산 150명 ▲경남 133명 ▲강원 62명 ▲세종 49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86명 ▲광주 33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검역 65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281명이었다. 또 전체 치명률 2.25%로 전일과 별 차이가 없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7명으로 총 1만90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19만6012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6만125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227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