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승 부리던 코로나19…확진자 이틀째 40명대

[IE 사회] 기존 수도권 교회, 광주 사찰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다만 60명대를 지속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명대로 줄며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18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지역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13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 2명 ▲대전 2명 ▲전북 1명 ▲검역 16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5명 ▲경북 1393명 ▲서울 1375명 ▲경기 1297명 ▲인천 354명 ▲충남 173명 ▲부산 156명 ▲경남 138명 ▲강원 67명 ▲세종 50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대전 141명 ▲광주 115명 ▲전북 30명 ▲전남 27명 ▲제주 20명 ▲검역 793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5명, 전체 치명률은 2.16%이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으로 총 1만1914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34만619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30만933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67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