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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해외유입 지속 증가

[IE 사회] 서울과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세가 조금씩 사그라들며 지역 발생자는 계속 10명대지만, 해외 발생 탓에 60명대로 늘었다.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61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명은 해외 유입, 14명은 지역 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21명 ▲서울 7명 ▲인천 3명 ▲강원 3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남 1명 ▲검역 20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8명 ▲경북 1394명 ▲서울 1449명 ▲경기 1404명 ▲인천 367명 ▲충남 185명 ▲부산 156명 ▲경남 149명 ▲강원 71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6명 ▲광주 171명 ▲대전 164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검역 90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 누적 사망자 29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2.14%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8명으로 총 1만2396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4만1348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0만433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40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