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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지역 9명·해외 11명

[IE 사회] 40명대까지 늘어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51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지역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3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6명(이라크 3·카자흐스탄 1·러시아1·홍콩 1) ▲미국 4명 ▲에티오피아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3명 ▲서울 1645명 ▲경기 1593명 ▲경북 1410명 ▲인천 386명 ▲충남 192명 ▲부산 177명 ▲경남 166명 ▲강원 77명 ▲세종 50명 ▲충북 81명 ▲울산 59명 ▲광주 207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41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0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2.09%였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2명으로 총 1만354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61만3652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8만206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706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