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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이틀 연속 감소세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지며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확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0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5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부산 8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1·인도 3·러시아 1·키르기스스탄 1·일본 1) ▲터키 3명 ▲호주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명, 격리단계에서는 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72명 ▲부산 377명 ▲대구 7124명 ▲인천 879명 ▲광주 485명 ▲대전 354명 ▲울산 142명 ▲세종 70명 ▲경기 4156명 ▲강원 217명 ▲충북 156명 ▲충남 468명 ▲전북 115명 ▲전남 167명 ▲경북 1511명 ▲경남 283명 ▲제주 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8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67%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으로 총 2만248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41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3만158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18만600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253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