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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IE 금융]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이 1억7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 장내에서 신한지주 주식 5000주를 주당 3만435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1억7175만 원 규모다.

 

이로써 진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1만3937주에서 1만8937주로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고경영자(CEO)의 주가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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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회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1980년 중소기업은행(지금 IBK기업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 이후 일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7년 우리나라로 돌아와 신한은행 경영 담당 부행장을 거쳐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자리에 오른데 이어 2019년 신행은행장에 취임. 그리고 올해 신한금융지주 회장 자리를 맡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