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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실시…250여 명 규모


[IE 금융] 우리은행이 다음 달 안에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원은 250여 명이며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보훈특별채용의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은 서류 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이뤄졌으며 직무 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 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IT특성화고 부문은 잠재력 있는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부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IT특성화고 부문 인재는 약 1년간 영업점 근무를 통해 영업 현장의 프로세스를 우선 익히고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채용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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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상반기에도 약 250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