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 월세가 지난해보다 내렸지만 관리비는 오른 것으로 집계.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월세는 58만1000원, 관리비는 7만5000원. 월세는 지난해 동기 60만8000원보다 4.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관리비는 7만3000원 대비 3.3% 상승. 지역별로 보면 서울대학교 인근 지역이 작년 50만 원에서 올해 42만3000원으로 15.4%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또 중앙대학교 인근 지역이 55만 원에서 47만7000원으로 13.3% 내림. 이어 한국외대 65만 원에서 58만2000원(10.5%), 성균관대 61만 원에서 57만6000원(5.6%) 이화여대 74만 원에서 70만9000원(4.2%), 서강대 64만 원에서 61만7000원(3.6%), 연세대 63만 원에서 61만4000원(2.5%) 등이 차지. 이와 달리 한양대 인근 원룸은 지난해 55만 원에서 올해 57만5000원으로 4.5% 증가했다. 고려대도 58만 원에서 58만9000원(3.3%), 경희대는 63만 원에서 63만40
[IE 산업] 스타벅스코리아가 매장에서 멀티탭, 칸막이, 프린터 등을 가져와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를 시작.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는 이날 매장에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칸막이·멀티탭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공지를 전달. 만약 이 같은 고객이 들어올 경우 매장 파트너가 구두로 안내할 예정. 더불어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여러 명이 함께 앉는 테이블을 한 명이 독차지할 경우에도 제한될 수 있음. 스타벅스가 이 같은 대책을 강구한 이유는 최근 일명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객 불만이 급증했기 때문. 실제 매장에서 개인 사무실처럼 칸막이를 세우거나 멀티탭을 갖고와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최근 불편 접수가 많아지자 내부 검토를 거쳐 7일부터 전국 매장에 조치를 공지했다"며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산업] 전날인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을 올린 범인이 제주도에 사는 중학생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폭발물 소동 탓에 영업을 2시간 이상 중단했는데, 신세계그룹은 관련 매출 손실액만 최소 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하면서 법적 대응 예고했지만, 범인이 만 14세 이하 촉법소년인 탓에 난감해졌다. 6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제주시 노형동 자택에서 검거됐다. 그는 이날 오후 약 12시36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며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로 경찰은 본점에 긴급 출동했으며 당시 백화점에 있던 고객과 판매 직원 40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또 경찰특공대와 소방인력 약 240명의 인력이 1시간30분가량 백화점 내부 곳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3시간 뒤 경찰과 신세계백화점은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다"는 공식 입
[IE 산업] 약 11년간 시장을 지배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시장은 이전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폐지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번호이동 건수는 총 15만2411건, 일 평균 약 1만5000건 수준. 이는 SK텔레콤(SKT) 해킹 사태 전인 지난 4월 초중순(일일 7000~1만 건) 대비 두 배 증가했지만,올해 5~6월과는 유사한 수준. 이는 고객이 통신사를 바꿀 만큼 단말기 교체 과정에서 가격 이점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 현재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구매 시 월 10만 원 이상 고가 요금제를 약 6개월 유지할 경우 60만~80만 원 수준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중인데, 단통법 폐지 이전의 공시지원금과 비슷하다는 게 업계 설명. 일명 '성지'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시장의 극히 일부. 이는 먼저 나서서 매 맞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 한 이통사가 보조금을 대폭 풀면서 출혈 경쟁이 시작되면 시장 혼탁의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마케팅을
[IE 산업]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무역협정을 타결, 다음 달 1일부터 예고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협정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고 이는 미국이 운용하면서 투자처는 내가 택할 것"이라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 15%는 일본, 유럽연합(EU)와 미국이 합의한 상호관세율과 동일하다. 이번에 합의한 내용을 간략하게 보면 우선 우리나라는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 또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무역을 완전히 개방, 미국산 자동차, 트럭, 농축산물 등 모든 제품을 무관세로 수입 허용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우리나라 제품에 대해 15%세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금액은 2주 뒤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될 것"이라며 "새 대통령에게 그의 선거 승리
[IE 산업]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한 가운데 강과 하천 수상레저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했지만, 일부 복합 수상레저시설이 안전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경기 가평군·강원 춘천시 등 북한강 소재 복합 수상레저시설 10곳의 안전실태 조사에서 인명구조요원 미배치와 구명장비 부족과 같은 안전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기주입형 고정식 튜브 기구(워터파크)를 운영하는 시설 중 3곳은 인명구조원이 없었다. 또 1곳은 워터파크 주변 수심이 1m 미만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모터보트를 운행하는 7곳 가운데 3곳은 구명부환을 탑승 정원의 30% 이상 구비해야 하는 규정을 이행하지 않았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구조선 관리도 미흡했다. 조사 대상 10곳 모두 비상구조선을 갖췄지만, 4곳은 덮개가 씌워졌나 비상구조선임을 알리는 깃발이 없어 즉시 사용하기 어려웠다. 여기 더해 10곳 모두 안전모를 구비했지만, 9곳에서는 권투나 레슬링에 쓰는 헤드기어를 제공해 충격 흡수·고정성과 같운 세부 안전 기준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었다. 소비자원은 사업자들에 인명구조원 배치와 구명장비 보강과 같은
[IE 산업] 구글이 다음 달 개최하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전체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는 외신 등장. 16일 전자기술(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공개한 사양을 보면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 삼성전자는 작년 갤럭시Z폴드 6·플립 6에서 폴더블폰 최초로 IP48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넣었으며 신제품 갤럭시Z폴드 7·플립 7도 동일한 IP48 등급을 유지. 그러나 픽셀10 프로 폴드는 IP48보다 한 단계 높은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구현. 더불어 6.3인치였던 커버 디스플레이는 6.4인치로 커졌으며 화면 밝기도 3000니트로 전작보다 약 10% 향상. 다만 카메라는 이전과 거의 동일. 배터리 용량은 5015mAh로 이전 모델보다 7% 높음. 이 외에도 ▲2152x2076 화소 해상도 및 120Hz 화면 주사율 지원 8인치 OLED 디스플레이 ▲6.4인치 보조 OLED 디스플레이 ▲구글 텐서 G5 프로세서 ▲16GB 램 ▲256·512GB, 1TB 스토리지 ▲4800만 화소 기본 후면 카메라 ▲ 1050만 화소 보조 초광각 카메라 ▲5배 광학 줌
[IE 산업] 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 및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과 함께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Claude) 개발사 앤스로픽(Anthropic)과 중국의 큐원(Qwen) 개발사 알리바바(Alibaba) 정도.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 엑사원 4.0은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 지식 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 이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 LG A
[IE 산업] CJ온스타일이 15일 자정 인기 코미디쇼 SNL 간판 크루 정이랑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7∙Z 폴드7 사전 예약 모바일 라이브방송(라방) 'SML(Samsung Mobile Live)'을 공개. 14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Z 플립7∙Z 폴드7이 디자인, 성능, 폼팩터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기능 등에서 역대급이라는 평이 나오는 만큼 스펙 설명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콘텐츠를 통해 MZ 고객층 팬심을 저격할 예정.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 론칭 행사 'Z-CON'을 시작으로 스우파 AI댄스나 기안84 드로잉쇼 등 퍼포먼스 라방을 전개해 호응을 얻음. CJ온스타일은 이달 15일 자정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모바일과 TV에서 총 7회의 방송을 편성. 15일부터 17~19일 이어지는 모바일 방송에는 SNL 정이랑이 출연, 갤럭시 Z 플립7의 휴대성과 사용성을 설명. 사전예약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새벽 1시 TV라이브와 오전 11시 모바일 라이브를 집중 편성해 막판 수요를 공략. 방송에서만 무이자 할부와 적립금 1만 원, 신세계상품권 10만 원 경품 등 사전
요즘 유통가, 여름맞이 환경 캠페인으로 분주합니다. 소비자들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은 물론 엠제코(MZ세대+ECO) 세대와 폐플라스틱 수거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죠.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자원순환 모델을 축 삼아 '원더플(ONE 한 번+THE 더 사용되는+PL 플라스틱) 캠페인'을 꾸리고 있습니다. 시즌6 캠페인은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를 테마로 진행되며 내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요. 참여자는 45일간 페트병을 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해 수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캠페인을 마치면 재활용 자원으로 만든 원더플 우산 텐트와 코카-콜라 제로 500ml 등의 친환경 리워드를 제공한다니 딱히 귀찮지만 않다면 저 역시 신청하고 싶네요. 상시 진행되는 캠페인 외에도 은근히 많은 얘깃거리가 있는 탄산음료계의 절대강자 코카콜라. 인기가 많은 만큼 코카콜라 괴담을 뜻하는 'Cokelore(코크로어)'라는 신조어까지 있을 정도죠. 자칫 괴담이 될 수도 있을 법한 코카콜라 이슈들의 사실 여부를 파악해 봤습니
내년도 최저임금에 올해 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된 이후 계속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투표 없이 노사정 합의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네 명이 불참했기에 '반쪽짜리' 합의일뿐더러,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라고 우려 중이고요.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노동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요. 만약 고시 전 이의 제기를 한다면 노동부는 이를 숙고한 뒤, 합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재심의가 열린 적은 없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이 되면 임금 상승 외에도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작년 4월 기준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인데요. 이를 이슈에디코에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우선 주휴수당부터 살펴볼까요.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주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불가피한 이유로 정해진 기간 내 해지하지 못한 고객일 경우 추후에 별도 증빙을 제출하면 위약금을 면제받도록 조처했다. 9일 SKT에 따르면 사고 발생 전인 지난 4월18일 자정 기준 약정 고객 가운데 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과 오는 14일까지 해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 중이다. 그러나 해외 체류, 군 복무처럼 불가피한 사유로 이달 14일까지 해지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장기 입원(입원 사실 확인서 필요) ▲군 복무(병적 증명서 또는 복무 확인서 필요) ▲해외 체류(출입국 사실 증명서 필요, 선원 포함) ▲도서산간 지역 거주(도서∙벽지 교육 진흥법 상 해당지역, 주민등록 관련 서류 필요) ▲형 집행자(수용 증명서 필요) 등 사유로 해지하지 못한 고객은 사유가 해소된 후 10일 이내 해지하면 위약금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고객센터(114)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입원 후 퇴원한 고객이 해지를 원할 시 퇴원 후 10일 이내에 해지한 다음 고객센터에 전화해 위약금 면제를 신청하고 입원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위 예외 사례 외에도 이민이나 실종, 사망
[IE 산업]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 중인 새 갤럭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 명을 돌파.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사전 구매 알림 신청 고객이 많았던 이유는 디자인과 성능을 비롯해 다양한 역대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새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앞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중. 사전 알림 신청 후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멤버십 2만 포인트를 지급. 여기 더해 사전 알림 신청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갤럭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 사전 설문조사 결과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고객은 96%로 집계. 또 새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성능'과 '디자인'을 각각 54%, 48%로 꼽음. 이어 '배터리'가 42%, '구매 혜택'이 31%, '카메라'가 30% 등. 여기 더해 선호하는 구매 혜택으로는 '더블 스토리지' 55%, '워치 할인 쿠폰' 41%, '액세서리 할인 쿠폰' 26% 순으로 나타남.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9일 오후 11시(국내 시각)에 개최
◇주요 기념일별 리본색상 '검정색' 일반적인 추모, 5월 흑색종 인식의 달 '파란색' 3월 대장암 인식의 달, 4월2일 세계 자폐 인식의 날(퍼즐조각리본도 혼용), 9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연한 파란색) '노란색-파란색' 3월21일 다운증후군의 날 '주황색' 4월 아동 학대 예방의 달, 6월 첫 금요일 총기폭력 인식의 날 '연보라색' 4월 식도암 인식의 달(페리윙클·periwinkle) '회색' 5월 뇌종양 인식의 달 '보라색' 5월10일 세계 루푸스의 날, 5월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IBD)의 날, 9월 알츠하이머 인식의 달, 11월 췌장암 인식의 달 '초록색' 5월 정신건강 인식의 달, 5월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노란색' 9월10일 자살예방의 날, 세월호 참사 추모 '금색' 9월 소아암 인식의 달 '분홍색'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 '하늘색' 11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 '하얀색' 11월 폐암 인식의 달, 2월 마지막 날 세계 희귀질환의 날, 11월25일 여성폭력 추방의 날 '은색' 11월 뇌전증 인식의 날 '빨간색'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
[IE 산업]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 합병 절차를 완료.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전 세계 인구 1위 인도시장에서 롯데 'ONE INDIA(원 인디아)'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해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 진행. 흡수 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계속 성장시킬 예정.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오는 2032년까지 롯데 인디아의 연 매출을 1조 원으로 올린다는 방침.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의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 또 생산력 확대 및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 700억 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했는데, 이 공장을 통해 인도 시장에 선보인 돼지바(현지명 K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