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DB월드가 주최, 주관하고 DB손해보험(DB손보)과 환경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Dream Big Art Awards /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개최한다. 12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서울 중심에 문화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서울시청 지하 전시공간, DB금융센터와 같은 곳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드림 빅 아트갤러리'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진행하며 자유 주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담은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상금 74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5개 작품, 일반 부문 3개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작품상 학생, 일반 부문 수상자에게 최대 각각 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참가자들은 '드림 빅 아트갤러리' 웹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하면 되며 해외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Dream Big Art Awards /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했으며 신진 작가 발굴과 예술 소통을 위한 기업 메세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 어제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 회담 예정. 현 정부 출범 후 첫 외국 정상의 방한으로 정치·안보, 교역·투자 분야와 함께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및 인재 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한다는 계획. 베트남 서기장 방한은 2014년 응우옌 푸 쫑 당시 서기장이 이후 11년 만으로 공산당 일당 체제인 이 나라에서는 서기장이 국가 최고 지도자.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오늘부터 내달 30일까지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 체불의 주요 원인인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단속 실시. 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등 중대·산업재해를 낸 건설 사업자가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현장 및 임금 체불이나 공사 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부 조기경보 시스템으로 추출한 불법 하도급 의심 현장도 포함하며 고용부 근로감독관이 현장 감독을 통해 관리 중점 사항을 확인할 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칠석 칠석은 사랑을 나누던 견우와 직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1년 한 번 만나는 날로 음력 7월7일. 이날 저녁에 은하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만난다는 전설에 따라 조상들은 칠석님을 위해 호박부침을 만들어 제사.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 만드는 다리는 오작교(烏鵲橋). 메이저리그 최초 여성 심판 탄생 한국 날짜로 오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 여성 심판 탄생. 49세의 젠 파월 심판은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스의 더블헤더 경기에 오늘은 누심, 내일 주심으로 데뷔 예정. 미국 뉴저지주 출신으로 학창시절 소프트볼, 축구선수였던 그는 2010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소프트볼 심판, 2016년부터 MLB 마이너리그 등에서 심판을 맡았으며 작년과 올해는 MLB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아 시범경기 담당.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계획에 맞선 대규모 봉기 발생. 평범한 빈민들이 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많은 비 예상되는 주말 오늘 새벽부터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발표.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 최대 200㎜ 이상, 광주·전남 내륙과 부산·울산 최대 150㎜ 이상, 전북 남부 최대 120㎜ 이상, 대구·경북 남부와 제주는 최대 100㎜ 이상.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에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며 비를 뿌리는 등 장마철 말기에 나타나는 양상과 비슷하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 12~14일에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중부지방을 위시해 비 전망. 말복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으로 입추 후 첫째 경일인 말복(末伏). 입추 당일부터 아흐레 안에 찾아오며 통상 8월7일부터 17일 사이. 24절기에 속하지 않은 속절이라 관습적으로 지킬 것은 없으나 풍습인 만큼 삼계탕, 육개장, 장어, 전복죽 등 각종 이열치열 보양식 섭취. 특히나 삼계탕의 경우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가 몸속의 차가운 기운을 보하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보충. 궁중에서는 임금이 신하들에게 소고기와 얼음 하사.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상민 전 장관, 구속적부심 청구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하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해 오늘 오후 4시10분 심문 예정. 구속 적법성과 필요성을 법원이 다시 따지는 절차인 구속적부심은 48시간 이내 피의자 심문 및 증거 조사 요구. 이달 1일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장관의 증거 인멸을 우려하며 구속영장 발부.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섬의 날 매년 오늘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완강한 거부로 체포 중단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8시25분경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이달 1일 1차 이후 6일 만에 다시 시도했으나 무산.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윤 씨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어 오전 9시40분 집행을 중단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 법원에서 특검에 발부한 체포영장 유효 기한은 오늘까지로 윤 씨를 다시 체포하려면 새 체포영장 필요. 입추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 우리나라에서 가을을 알리는 때는 처서, 가을의 본격 시작은 추분. 곡식이 여무는 때로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거나 비가 조금 내리면 작황이 괜찮지만 많이 내리거나 천둥번개가 치면 흉년 예상. 대전 엑스포 개최 19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대전 유성구 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첫 공개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으로 포토라인에 설 전망. 자본시장법 위반과 뇌물 혐의가 있는 김 씨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 한편 윤 씨는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해 당장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게 특검 입장. 이달 1일 특검팀은 윤 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를 거부해 무산. 전국에 호우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확대 전망.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 중부 지방에서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 강원 남부에 120㎜ 넘는 큰비 예상. 또 충청 100㎜ 이상, 광주, 전남, 전북에서도 80㎜ 이상 비 관측.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경북은 30~80㎜가량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충청과 남부는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진다는 게 기상청의 진단. 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본회의서 방송법 개정안 처리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어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오늘 종결시키고 방송법 개정안 표결 시도 전망. 필리버스터는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는데 현재 국민의힘 의원 5~10명 정도가 자리를 지키는 중.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 9명인 MBC·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 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보도책임자 임명시 구성원 절반 동의 등의 조항 포함.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오늘 오전부터 올 1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이 있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강제 수사 착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으로 난동 당시 법원 내부에 침입한 혐의 등의 이 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이 모 씨는 최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3년 선고. 조선왕조 시작
[IE 문화] 아워홈이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 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과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 뉴욕 팝업키친 이벤트를 후원. 5일 아워홈에 따르면 KANA는 지난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티스트∙디자이너∙셰프 등 한인 창작자들이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 최근 요리를 예술의 하나로 확장해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를 이어가는 중.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워홈 전준범 마케팅 부문장과 KANA 김현성, 김혜원 공동대표 등이 참석.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KANA 주관 행사와 활동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 특히 한식 HMR과 케이터링, 한식 다이닝 등 식음 분야에 대한 독점 권한을 확보. 이를 통해 문화예술 영향력을 보유한 파트너와 함께 미국 내 한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아워홈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 여기 더해 아워홈은 스폰서십 기간 KANA에서 주최하는 키친 행사에 제품 및 식재료 지원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일 KANA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경 특검 사무실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환 조사. 평시 계엄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계엄 선포 방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의 혐의가 있으며 이번 조사는 구속 이후 첫 출정 조사. 또 이날 오전 9시,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작년 총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환 조사 예정.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인 오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 처리 예정. 이 개정안은 노사관계의 무게 추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며 불법행위를 당해도 회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못한다거나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말이라는 게 민주당 측 의견.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 DMZ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후부터 전국에 집중 호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남서쪽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전망. 오늘 밤부터 월요일 낮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 남해안에서 시간당 50~80㎜ 폭우 예상. 전남 해안은 총 강수량 200㎜ 이상, 경남 남해안 180㎜ 이상, 수도권과 충남, 그 밖의 남부에서도 150㎜ 이상의 비 관측. 이번 강수는 4일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후 내주 중반께 또 한 번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손흥민, 토트넘서 마지막 경기 예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출전 예정. 손흥민은 2015년부터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제패. 손흥민의 새 팀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라는 관측이 나오며 오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 민주당이 오늘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1명 선출. 당 대표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뽑으며 최고위원은 황명선 의원 단독 출마로 권리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선출 결정. 당 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이며 지역 순회 경선 누계 득표율은 정 후보가 62.65%를 기록해 박 후보(37.35%)에 25.3%포인트(p) 차로 앞선 상황.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5시경 발표. 걸프전쟁 발발 1990년 오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에 반대한 미국 주도로 다국적 연합군 병력이 나선 걸프전 발발. 1991년 2월28일까지 이어진 전쟁은 결국 다국적 연합국의 승리로 귀결. 이라크에 강제 병합됐던 쿠웨이트는 독립했으나 이 과정에서 이라크 군대가 쿠웨이트 정유소를 파괴해 페르시아 만 오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 씨 체포영장 집행 무산. 특검팀은 오늘 오전 8시30분경 윤 씨를 체포하고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2시간여 만인 10시50분께 철수. 특검팀은 윤 씨에게 지난달 29, 30일 조사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 특검팀은 여기 대응해 그제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당일 오전 영장 발부. 체포영장 기한은 이달 7일까지.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호관세 15%·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 오늘 오전,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이며 상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 한국 자동차 품목관세 역시 25%에서 15%로 인하. 반도체와 의약품 등의 품목관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최혜국 대우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량은 조선소 건설 등 조선 협력 패키지. 특히 쌀, 소고기 등 농축산물 분야 추가 개방은 없는 것으로 합의. 또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언급. 고병원성 AI 방역체계 평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지난달 27일 이후 신규 발생이 없는데다가 하절기 고온 환경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줄어 이뤄진 조치. 작년 동절기~올해 하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김건희특검 재소환도 불응 김건희 특검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또 무산. 특검팀은 윤 씨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결국 불출석. 당초 어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 일정을 재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차 불응한 것. 이에 대응해 특검은 강제수사 여부 검토 예정.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삼계탕, 육개장, 추어탕, 설렁탕, 용봉탕, 전복죽 등의 보양식 섭취.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