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한국은행(한은) 이창용 총재가 "현시점은 금리 인상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제언했다. 27일 이 총재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는 금융 안정을 고려할 때 중립 금리 수준"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논의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금통위원들과 현시점과 3개월 뒤 전망 얘기를 할 때 금리 인상 가능성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통위원들은 향후 3개월 금리 전망(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인하 3명, 동결 3명으로 맞섰다. 지난 10월 회의에서는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이 4명이었지만, 이번에는 동수를 이룬 것. 이 총재는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한 3명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물가 우려도 증대된 만큼 당분간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했다"며 "나머지 3명은 성장 경로의 상·하방 위험이 있고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가능성이 나온 것에 대해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도 3명이나 된다"며 "해석은 시장의 몫이지만, 3대 3으로 의견이 갈린 것은 인하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결정,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동결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부동산 가격과 치솟는 환율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내린 뒤 지난 7월, 8월, 10월 기준금리를 묶었다. 이번 인하는 업계 예상과 일치한 결정이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점쳤었다. 지난 21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기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6%가 동결을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승과 고환율 장기화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의 설명처럼 최근 환율은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1477.1원으로 미국 관세 인상 우려가 고조된 지난 4월 9일 1484.1원 이후 7개월 반 만에
[IE 금융] 신한카드가 LG트윈스의 2025년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 2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참여 고객 중 총 4050명을 추첨해 한정판 카드를 제공. 'LG트윈스 신한카드'와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에 각각 2025명씩 선정되며 응모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 한정판 카드는 LG트윈스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디자인으로 제작돼 팬덤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기존 카드 혜택도 동일. LG트윈스 신한카드는 홈경기 입장권 3000원 할인(신용·체크 공통), 구단 공식 용품 구매 시 신용 10% 현장 할인·체크 10% 적립 혜택 탑재. 연회비는 신용카드 1만 원, 체크카드는 없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LG트윈스는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한화이글스를 꺾고 우승을 달성. LG트윈스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5차전에서 4대 1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마감,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통합 우승 달성. 이로써 LG트윈스는 1990년, 1994년 2023년에
[IE 산업]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선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이 불발로 돌아갔다. 1차 예비입찰에서는 두 업체가 참여했지만, 본입찰 마감일인 26일 아무도 입찰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 26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본입찰 마감일은 이날 오후 3시까지였지만,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공지능(AI)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사 스노마드 모두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두 기업 모두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 홈플러스를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그 과정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렉스인포텍의 경우 지난해 매출 3억 원, 영업손실은 33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18억 원으로 자본잠식에 들어갔다. 스노마드는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1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22억 원, 부채총계는 1597억 원이다. 1차 매각이 불발되면서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서울회생법원 주도로 2차 매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인 오는 12월 29일까지 이해당사자들과 자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하거나 2차 M&A 절차 여부를
[IE 산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말 소비 촉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상생페이백' 사업을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며 9~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많으면 증가분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준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1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1410만 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5일까지 9~10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걸쳐 총 1089만 명에게 6430억 원을 지급했으며 추후 증가분은 다음 달 15일에 줄 예정이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 사업을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지만, 12월이 연중 카드사용액이 많으며 최근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자 연말까지 소비 진작이 이뤄지도록 사업 연장을 결정했다. 다만 잔여예산 규모를 감안해 12월 소비 증가분의 페이백은 현행 최대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였으며 내년 1월 15일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12월 처음 신청한 국민의 9~11월 소비 증가분은 12월 페이백 집행 상황에 따라 월 1만 원 이내로 지급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IE 금융] 케이뱅크, 부산은행이 재원을 부담하는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2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신용대출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상품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낮은 금리로 신청부터 심사와 지급까지 대출 전 과정이 100%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CSS)을 동시에 활용해 정교하고 정확한 심사를 거쳐 합리적인 금리를 산출해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또 고객이 공동대출을 신청하면 케이뱅크와 부산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한다. 공동 대출의 전반적인 관리 운영은 케이뱅크가 담당한다. 고객은 대출 신청과 실행을 비롯해 원리금 상환과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등을 모두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면 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 소득 2000만 원 이상인 국민 건강보험 가입 근로자다. 대출 한도는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2억2000만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4.31%~7.01%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과 만기 일시상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이 밖에
[IE 산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고객이 결제 과정에서 1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착한 100원 기부 캠페인'을 업계 최초 도입.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 CU 매장에서 셀프포스(Self-POS) 모드로 신용카드를 결제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고객이 직접 '100원 기부' 여부와 기부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 1회 기부액은 100원으로 고정해 참여 부담을 최소화. 기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RMHC Korea(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중에서 선택 가능. CU는 기부금이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기부처 계좌로 직접 송금되는 구조를 구축해 투명성을 확보. CU는 기존 현금 결제 시 운영하던 '사랑의 동전모금함'과 함께 일상 소비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소액 기부 방식을 마련해 고객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대. 한편 BGF리테일은 캠페인 출범과 함께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RMHC Korea와 3자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BGF리테일 홍정국 부회장, 민승배 대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 등이 참석.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민생 지원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국세 카드납부 수수료가 전격 인하됩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 인하가 시행되는데요. 국세청은 카드사·금융결제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14일 국세 납부대행수수료율(납부수수료율) 인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후 시스템 개선작업을 거쳐 지난달 31일 관련 국세청장 고시(납부대행수수료에 대한 고시)를 개정했고 내달 2일부터 인하된 납부수수료율이 적용할 예정이라네요. 이번 신용카드·체크카드 납부수수료 인하는 지난 2016년 신용카드 납부수수료율 인하, 2018년 체크카드 납부수수료율 인하 이후 약 7년 만입니다. 우선 납세자·세목의 구분 없이 적용되는 현행 납부수수료율을 0.1%포인트(p) 일괄 낮췄습니다. 여기 더해 영세사업자의 사업·생계와 밀접한 세목인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에 대해 신용카드 납부 시 0.4%p, 체크카드 납부 시 0.35%p를 내렸고요. 즉, 신용카드 기준 50%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셈이죠. 다만 연간 총수입금액 1000억 원 이상 납세자는 현행대로 수수료율 인하를 적용받지 못하는데요. 또 추가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치솟은 가운데 올 3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59억2900만달러로 집계. 이는 전 분기 대비 7.3%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 25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 40억8800만 달러, 체크카드 18억4100만 달러로 두 카드 모두 전 분기보다 7%씩 증가. 이는 여름방학을 포함한 여행 수요 증가 영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를 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2분기 676만7000명에서 3분기 709만3000명으로 4.8% 상승. 실제 카드 사용 장수도 1818만 장에서 1888만 장으로 뜀. 반면 해외 직접구매액은 소폭 감소. 통계청 기준 온라인 해외직구 금액은 3분기 15억3000만 달러로 전 분기 15억5000만 달러 대비 1.2% 축소. 이 기간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높은 수준을 유지. 3분기 비거주자 국내 사용액은 37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던 2분기 37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외국인 관광객 수는 2분기 496만 명에서 3분기 526만 명으로 많아졌지만, 카드 1장당 평균 사용액은 210달러에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채권전문가 96%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6%가 한은이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승과 고환율 장기화로 이달 금통위의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채권시장의 지표를 보여주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103.2로 전월 대비 8.3p 하락했다. BMSI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시장금리에 대해서는 인상을 응답한 전문가는 21%로 전월 대비 17%p 뛰었다. 인하를 내다본 응답자는 전월 55%에서 28%로 떨어졌다. 환율 BMSI는 지난달 54.0에서 107.0으로 크게 개선됐다. 또 환율 상승을 언급한 응답자는 전월보다 26%p 감소한 23%였으며 하락 응답자는 27%p 오른 20%였다. 이에 금투협 측은 "최근 환율이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