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7월28일~8월3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성북문화바캉스 ·기간 : 7월25일~8월5일 ·장소 : 서울 성북구 정릉로 279 일대 초등학교 운동장과 유휴공간을 대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형 여름 바캉스 축제. 에어돔 풀장, 안개분수 터널, 물폭포 버켓, 회전썰매풀 등 새롭게 도입된 물놀이 시설로 구성. 영유아 전용 그늘막 풀장부터 30m 슬라이드, 공연·체험존·푸드트럭 등 모두가 즐거운 자리. ·관련 사이트 : https://blog.naver.com/sbculture1/223927391780 -DDP 여름축제 : 디자인 홀리데이 ·기간 : 7월31일~8월3일 ·장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DP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보드게임이 콘셉트인 체험형 디자인 축제. 디자인 둘레길에서 대형 젠가·핀볼 등 플로어 게임을 즐기고, 퍼즐 참여전시와 썸머 라운지, 리워드형 북키트 체험 등 가족·MZ 모두를 위한 콘텐츠. 요가·러닝 등 사전예약 웰니스 프로그램도 주목.
[IE 금융] 지난 21일부터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들이 다음 달 안까지 사용하면 추가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의 42.5%인 2148만6000명이었으며 지급액은 3조8849억 원으로 집계.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민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전국민 대상 정책.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데, 일반 국민의 경우 기본 15만 원에 추가 10만 원을 포함해 총 25만 원 받기 가능. 차상위나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50만 원, 농어촌 및 비수도권 거주자는 최대 55만 원. 기준일은 지난달 18일 주민등록지 기준. 2차 추가 지급은 오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중소형 매장. 이번 주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데, 온라인 신청은 시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에서 진행.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 가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 오늘부터 8월15일까지 휴정하는 서울고등법원 외에 전국 대부분 법원이 내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 돌입. 이에 따라 내란 재판도 일시정지. 2006년 도입한 법원 휴정기는 혹서기나 휴가 기간에 재판 관계자와 소송 당사자도 쉬도록 일정 기한 재판을 열지 않는 제도. 이 기간에는 긴급하지 않은 재판은 열리지 않으며 민사사건 가압류·가처분, 형사사건 구속 공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체포적부심 등 신속 처리가 필요한 사건은 진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이에 따라 어제 단독 출마해 개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이후 첫 개최 예정이던 최고위원회 취소. 이 대표 압수수색 영장에는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씨 내외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업무방해 혐의) 적시. 특검팀은 또 이 대표가 작년 2월29일 명태균, 천하람 개혁신당 원
최근 여행이나 출장과 같은 이유로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때문인지 해외에서 카드 도난이나 분실, 카드 부정 사용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출국자 수는 2022년 655만 명에서 지난해 2869만 명으로 약 세 배 늘었는데요. 이 기간 해외 체크·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12조2000억 원에서 20조 원으로 여섯 배 뛰었습니다. 주로 여러 해외 관광명소에서는 소매치기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요. 이들은 주위가 혼란한 틈을 타 여행객 가방을 훔친 뒤 신용카드로 고가품을 결제하거나 카드 속 IC칩을 탈취해 다른 카드에 탑재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설 자동현금출금기(ATM)에 설치된 카드 복제로 실물 카드의 마그네틱선을 복제한 뒤 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일도 빈번하다죠. 이렇다 보니 카드 도난 시 국내보다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정 사용 규모가 계속 증가세인데요. 2021년 5억3000만 원에서 작년 31억6000만 원까지 뛰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해 해외에서의 건당 부정사용액은 131만8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