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iM증권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거래 이벤트'를 실시.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수수료 페이백과 주식 추가 지급 등 혜택을 제공. 12일 iM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26일까지 투자 지원금을 지급.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미국 상장 주식을 거래한 경우 매주 월요일 거래 수수료의 2배를 투자 지원금으로 제공하며 주간거래와 애프터 장 거래도 포함. 지원금은 인당 일일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미국 주식 매매 대금으로만 사용 가능. 또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특정 종목을 10주 매수 시 1주를 선착순으로 추가 제공. 대상 종목은 ▲엔비디아 ▲팔란티어 ▲아마존닷컴 ▲TQQQ ▲디렉시온 데일리반도체불3배 ▲비트마인이머션 테크놀로지스 ▲디렉시온 데일리테슬라불2배 셰어스 등 총 7종. 여기 더해 내달 31일까지 미국 주식 담보대출(인출형)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대출금리를 연 3.45%로 우대 적용. 신청일로부터 두 번째 달부터 5개월 동안 전월 매매금
[IE 산업] '빼빼로데이' 특수를 노린 여러 차별화한 상품을 내놓은 편의점업계의 전략이 통했다. 12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의 이달 1~11일 빼빼로데이 관련 평균 매출은 51.7%로 집계됐다. 우선 올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빼빼로데이 매출은 이달 1일~11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빼빼로, 포키와 같은 단품 매출은 30.1%, 세트 상품 매출은 31.7% 뛰었다.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일 기준 관련 매출은 39.5% 늘었는데, 특히 이날 오피스 상권 내 매장 빼빼로데이 매출 신장률이 56.4%로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GS25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결제 혜택과 MZ세대 맞춤형 캐릭터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편의점은 이번 빼빼로데이 때 GS Pay 결제 시 빼빼로·포키·로쉐 등 6종 행사상품 2+2 행사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로 선물세트 결제 시 50% 페이백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버터베어 ▲블랙춘 ▲퍼글러 ▲무무씨와 친구들 ▲수능 시즌 맞춤 EBSi와 컬래버한 빼빼로특강 등 다양한 차별화
[IE 산업]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기능을 전면 개편한 '알닷 2.0'을 공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개통, 변경, 해지 등 알뜰폰 이용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 가능. 1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알닷 2.0은 알뜰폰 고객이 비대면으로 모든 업무를 셀프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알닷케어 셀프 처리 서비스 ▲선불요금제 유심·eSIM 셀프 개통 및 충전 ▲부가서비스 조회·변경 ▲인터넷·IPTV 결합 상담 신청 등. 특히 '알닷케어'는 알뜰폰 27개 파트너사 고객을 위한 온라인 고객센터로 이번 개편에서 사용 요금 즉시 납부, 번호 변경, 분실폰 위치 찾기 등 실용 기능을 강화. UI·UX도 개편돼 첫 화면에서 실시간 사용량, 요금제 사용 기간, 부가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 또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eSIM 선불 요금제 셀프 개통 서비스'를 도입. 기존에는 유심(USIM) 방식만 가능했지만, 최근 선불요금제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점을 반영해 고객이 유심과 eSIM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 아울러 기존에 고객센터에서만 가능했던 60여 종의 부가서비스 가입·해지·변경도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행정소송을 통해 효력 정지와 제재 취소를 얻기로 했다. 11일 롯데손보는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금융위의 적기시정조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 제기 안건을 의결했다. 소송 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다. 앞서 지난 5일 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내렸다. 경영개선권고는 당국이 부실 가능성이 큰 금융사에 내리는 강제 조치다. 이번 결정에 대해 금융위는 롯데손보가 '자체 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체계(ORSA) 도입'을 유예한 점을 짚었다. 또 지난 6월 말 기준 롯데손보의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가 -12.9%인 점 역시 결정에 한몫했다. 이번 금융위 결정으로 롯데손보는 다음 달부터 2021년 발행한 공모 신종자본증권 400억 원과 사모 신종자본증권 60억 원에 대한 이자 지급을 하지 못하게 됐다. 다시 말해 롯데손보 채권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증권 연이자율은 6.80%로 당시 메리츠증권이 총액을 인수해 전액 기관투자자에게 재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