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우리카드가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 외국인 금융 접근성 강화. 3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약 160만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에서 신청부터 심사, 발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 이는 내국인 대비 카드 발급 절차에서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은 160만663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원스톱 프로세스를 적용해 본인 확인, 체류 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특히 체류 자격별 자격 기준을 자동 탐색해 무서류 발급도 가능하도록 구현.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지원.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영어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중국 국적 비중이 29.8%, 베트남 국적 비중이 18.4%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이달 중국어와 베트남어 지원도 추가. 외국인 고객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과징금 규모를 결정하는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끝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과 제재심을 열었으나 제재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첫 제재심에서도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제재심에는 다른 안건 없이 ELS 불완전판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이번에도 결론 도출에는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 금감원은 과징금 산정 기준을 판매금액(거래금액)으로 적용해 5개 은행 합산 과징금을 2조 원으로 매기고 사전 통보했다. 과징금은 KB국민은행이 약 1조 원, 신한·하나·NH농협은행이 각각 3000억 원대, SC제일은행이 1000억 원대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은행권은 금액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이 "장래 손익에 대한 판단은 투자자 책임"이라며 은행의 손을 들면서 이날 금감원 제재의 법적 정당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금감원은 제재 근거 중 하나로 제시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의 경영개선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의 매각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 29일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근거 등이 부족하다며 이를 미승인했다. 그러면서 적기 시정조치 경영개선권고를 한 단계 높인 경영개선요구로 상향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작년 11월 롯데손보의 자본 건정성이 취약하다며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이에 롯데손보는 이달 초 ▲사업비 절감 ▲부실자산 처분 ▲인력 및 조직 운영 개선 등 방안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했지만, 금융위가 해당 계획이 전반적으로 추상적이라고 판단한 것. 특히 당국이 계속 요구한 유상증자를 포함한 자본 확충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았고 자본 확충과 관련한 계획이나 이를 뒷받침할 증빙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금융위는 롯데손보가 '자체 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체계(ORSA)' 도입을 유예한 점과 지난 6월 기준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
[IE 금융] 토스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가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 돌파. 29일 토스에 따르면 페이스페이는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00만 명 기록. 이는 가입자 100만 명을 기록한 후 약 두 달 반 만의 성과. 단순 계산 시 하루 평균 1만3000명 이상이 신규 가입했는데, 약 7초마다 1명씩 가입자 증가한 것. 실사용 지표 역시 뚜렷한 증가세 시현. 작년 12월 기준 페이스페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월 대비 180% 이상 급증. 이용 빈도가 높은 이용자층도 빠르게 형성되는 중. 가장 활발하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실결제일 기준 하루 평균 8.08회 결제했으며 누적 결제 횟수는 300회를 넘김. 주로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반복 결제. 토스는 별도 기기 조작 없이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1초 이내 결제가 완료되는 구조가 편의성을 중시하는 이용자 수요에 부합했다고 분석. 여기 더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 통과, 위변조 방지 기술인 Liveness 적용과 같은 보안 체계가 서비스 확산의 심리적 장벽을 낮춘 것으로 평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IE 금융]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ASAP((AI-based anti-phishing Sharing & Analysis Platform)'가 출범 12주 만에 186억 원이 넘는 피해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차단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해 10월 ASAP 출범 후 12주간 총 14만8000건의 정보를 공유, 이를 통해 총 2705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총 186억5000만 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ASAP는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정부, 은행, 수사기관, 금융보안원 등 130개 기관에 실시간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을 통해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플랫폼이다. ASAP에 참여 중인 전 금융사는 공유받은 정보를 토대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나 범죄에 활용되는 계좌를 파악한 뒤 차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은행권이 2194개 계좌(81.1%), 98억1000만 원(52.6%) 규모의 피해 방지했다. 증권사는 317개 계좌(11.7%)·84억4000만 원(45
[IE 금융]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서울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영업점과 경찰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 구축.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서울중부경찰서와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생 시 은행 직원과 담당 수사관을 즉시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 도입. 기존에는 경찰 대표번호를 거치며 5분 이상 신고 지연이 발생했지만, 이번 체계를 통해 초동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 이번 핫라인 구축은 양 기관이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 우리은행은 작년 말부터 중부경찰서와 제도 설계를 위한 현장 간담회와 사례 공유를 통해 ▲의심 상황 판단 및 신고 방식 ▲맞춤형 직원 교육 ▲직통 연락 체계 ▲사후 피드백 등 세부 운영 방안 마련. 해당 제도는 중부경찰서 관할 8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전국 영업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 또 우리은행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 전반으로 협력 체계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메신저 등을 이용해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금전을
[IE 금융] 신한은행이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수령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을 출시, 시니어 금융 상품 라인업 강화했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및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1인당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억 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신한은행은 총 5000억 원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연 2.9%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3.1%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예금 보유 기간 중 공적연금 입금 또는 사적연금 입금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3개월 이상 공적연금 입금 시 0.2%p, 신한은행에 가입된 사적연금을 3개월 이상 월 20만 원 이상 입금할 경우 0.2%p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공적연금에는 기초연금이 포함돼 기초연금 수급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취지가 반영됐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3.1%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5000만 원을 예치하면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약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일주일 내내 이어진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기습적인 폭설까지 등장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오전만 해도 서울에는 대략 1cm의 눈이 예보됐지만, 대기 불안정에 눈구름이 커지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됩니다. 내일인 26일 역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평년보다 낮다네요. 또 기상청은 전라남도, 제주도, 충청남도 등에는 오후나 밤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거나 이미 눈이 쌓인 지역의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이 곳곳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눈길 빙판길 운전은 운전경력이 많은 베테랑이나 경력이 짧은 초보운전자 모두 위험할 수 있기에 방어 운전을 하는 게 좋은데요. 특히 빙판길에서는 브레이크와 핸들 조작, 운전 시야 기능이 저하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기상청 관계자의 말처럼 '블랙 아이스'를 조심
[IE 금융] 국민연금의 역삼 센터필드 운용사 교체 절차가 내부 준법조직의 법률 검토로 답보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최근 국민연금 준법지원실 산하 법무지원팀이 투자위원회에 단순한 운용 방향 충돌이나 신뢰 훼손만으로는 자본시장법상 GP(General Partner, 일반책임(위탁)운용사) 교체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출했다는 투자은행(IB)업계 전언이 나왔다. 이는 지난 20일 국민연금 투자위원회가 운용사 교체를 사실상 의결했다는 시장 관측과 다른 흐름이라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펀드 만기 도래가 촉발한 갈등 역삼 센터필드 펀드는 2018년 조성 당시 2025년 10월 만기로 설정됐으나, 투자자 간 장기 보유 합의에 이르지 못해 2026년 10월로 1년 단기 연장됐다. 현재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49.7%씩, 이지스자산운용은 0.6%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입찰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며 자산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당시 업체 측은 "2024년부터 만기 연장을 협의했으나 투자자 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펀드 만기(10월)보다 앞선 담보대출 만기(9월)를 고
[IE 금융] IBK기업은행 차기 행장에 IBK자산운용 장민영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22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기업은행 신임 행장에 IBK자산운용 장민영 대표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알렸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 대통령이 임명한다. 1964년생인 장 내정자는 대원고, 고려대 독문학 졸업 후 200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2024년 6월부터는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을 수행 중이다. 금융위 측은 "약 35년간 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에 재직해 기업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인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전략산업 분야 벤처기업 투·융자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정책금융을 통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장 내정자 임명으로 기업은행은 김성태 전 행장에 연이어 3년 만에 다시 내부 출신 행장이 등장했다. 이는 김승경·조준희·권선주·김도진·김성태 전 행장 이후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기도 하다. 장 내정자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차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소득공제: 과세표준을 줄임 -세액공제: 내야 할 세금에서 바로 깎임 ◇신용카드·체크·현금영수증 공제 차이 -공제율 상이 -연말엔 ‘체크·현금’이 보통 더 유리 ◇총급여 vs 연봉(기준 혼동) -총급여 = 세전 급여는 상여 포함 범위 확인 -연봉 = 회사 계약·표현, 기준 다른 경우가 있어 확인 필요 ◇부양가족 기본공제 '중복 불가' -부양가족은 '한 사람만' 기재 가능 -중복 공제는 바로 문제 ◇의료비 공제(대상·결제자 혼동) -의료비는 '본인·부양가족' 기준 -카드 결제자와 공제 대상 상이한 경우가 있어 확인 필요 ◇교육비 공제(인정 범위 착각) -교육비는 항목별 인정 범위 기준 확실 -학원·교재비는 케이스가 갈리는 만큼 범위 확인 필수 ◇월세 세액공제(요건 3종) -무주택 + 요건 충족 + 증빙 -계약서·이체·주소 요건이 핵심 ◇주택대출 이자 공제(항목 구분) -대출 종류·시기·요건별로 항목 상이 -'이자'라고 다 같은 공제가 아니므로 유의 ※수
[IE 금융] 은행권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과 관련해 담합했다며 2700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1일 공정위는 LTV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경쟁을 제한했다며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에 총 2720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알렸다. 공정위 문재호 카르텔조사국장은 "주요 은행들이 민감한 거래 조건 정보를 교환해 경쟁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리스크를 차주에게 전가했다"며 "정보교환 방식의 담합도 명백한 제재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제언했다. 은행별 과징금은 ▲하나은행 869억 원 ▲KB국민은행 697억 원▲신한은행 638억 원 ▲우리은행 515억 원 순이다. 공정위는 담합을 통해 4개 은행이 얻은 부동산담보대출 이자 수익을 관련 매출액으로 산정했는데, 합계는 6조8000억 원에 달한다. 과징금은 이 매출에의 4%를 적용해 계산했으며 가중이나 감경은 없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관계자는 "이들 은행은 전국 부동산을 지역·종류별로 세분화한 다음 설정한 LTV 정보를 최소 736건에서 최대 7500건까지 교환했다"고 말했다. LTV는 부동산 담보가치를 토대로 대출 가능 금액을 산정하는 지표다
[IE 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금융감독원(금감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했다. 20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지주·전 계열사 소비자 보호 최고 책임자(CCO)가 참석한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어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비자 보호 중심의 그룹 거버넌스 강화 방안과 금감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개선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NH농협금융 윤기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 소비자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농협금융의 존속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라며 "상품 기획·승인·판매·사후관리 전 주기에 소비자 보호 정신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 21일 금감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개선 로드맵'에 발맞춘 그룹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NH농협은행이 오는 26일부터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IE 금융] 정부가 부실 경영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경영 실적을 개선하고자 올해 구조조정과 기관 합동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18일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금융위원회(금융위)·금융감독원(금감원)·예금보험공사(예보) 등과 특별 관리 운영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건전성을 개선한다고 알렸다. 이들 기관은 적기시정조치와 같은 적극적인 감독권을 활용해 부실 금고를 보다 신속하게 구조조정할 계획이다. 적기시정조치는 당국이 부실 위험 금융사에 내리는 경영개선 조치(권고·요구·명령)다. 당국은 앞서 2023년 7월 새마을금고 인출 사태 후 작년 말까지 총 42개의 부실금고를 합병한 바 있다. 합병 금고 수는 2023년 연말까지 5개, 2024년 12개, 지난해 25개 등이다. 새마을금고 인출 사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출 여파로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치솟자 불안했던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 인출(뱅크런)에 나서면서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영 의원에 따르면 2023년 7월 한 달간 새마을금고 고객이 중도 해지한 정기예금과 적금(12개월물)은 총 41만7367건으로 전년 동월 중도 해지
#.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A씨는 "외화보험은 달러라는 안전자산으로 투자되고 환율이 오를 경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은행 직원의 말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만기 시점에 보험금을 원화로 환전했는데, 환율이 가입시점보다 하락해 예상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됐다. [IE 금융]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달러보험 판매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달러보험과 관련해 불완전판매 사안이 없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달러보험 판매 건수는 총 9만54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년 전체 판매 실적 4만 594건보다 2.35배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달러보험 수입보험료는 2조8565억 원으로 26.3% 뛰었다. 달러보험은 일반적인 예·적금이나 금융투자 상품과 달리,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투자되지 않는다. 납입한 보험료 중 사망 등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험료와 모집 시 사용된 비용 등을 차감한 금액만 적립되는 식이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달러보험 상품 판매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최근 고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