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시중에 판매 중인 식물성 음료 가운데 검은콩두유는 단백질 함량이 우유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아몬드 음료의 경우 열량과 주요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검은콩두유는 단백질 및 지방 함량이 다른 식물성 음료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팩 기준 단백질은 4~9g, 지방은 4~7g이었는데 이는 시판 중인 멸균 우유와 유사하다. 검은콩두유 중에서도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은 단백질 함량이 9g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 관계자는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경우 검은콩두유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포함)는 열량과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3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았다. 일부 제품은 1팩당 열량이 35kal, 단백질 함량도 1g 수준이었다. 탄수화물 함량의 경우 오트 음료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으로 당류와 나트륨 함량은 낮았다. 조사 대상 제품 당류 함량은 검은콩두유가 4~10g, 아몬드·오트 음료는 1~12g으로 하
[IE 산업] 오리온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당 부담을 낮춘 한정판 초콜릿 '투유 저당'을 선보이며 저당 제품 라인업 확대. 20일 오리온에 따르면 '투유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으로 설계해 제품 1개를 모두 섭취해도 당 섭취량이 2g에 불과한 제품. 이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 초콜릿 평균 당 함량 대비 80% 이상 낮은 수준. 해당 제품은 카카오 함량을 30% 이상 적용해 카카오 특유의 진한 농도와 쌉쌀한 여운이 어우러지는 맛을 구현. 이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도 초콜릿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기획. 오리온의 다른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도 좋음. 지난해 1월 출시된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낮은 당 함량과 맛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도 빚음.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공식품의 당류 과다 섭취가 비만·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성인 기준 하루 총 당류 섭취를 전체 열량의 10% 이내로 권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한 오늘은 24절기 중 마지막으로 음력 12월 섣달에 있으며 양력 1월 20일 무렵인 대한(大寒). 태양이 황경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로 ‘큰 추위’라는 의미지만 역시나 이는 중국 화북지방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추운 때. 제철 음식은 시래깃국, 백김치, 각종 나물과 장아찌, 미나리, 도미, 명태 등.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과 달리, 올해 대한은 전국 영하 13도~17도에 달하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하고 긴 한파의 시작점. 이는 동쪽의 고기압 장벽에 막힌 북극 냉기가 한반도로 쏟아져 내려오는 '블로킹' 현상 때문.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오늘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6년째 되는 날. 2020년 1월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검역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견 이후 즉시 인천의료원으로 이송·격리돼 다음 날 양성 판정. 발표 직후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며 3년 넘게 이어진
[IE 문화] 설립 20주년을 맞은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문화재단이 이달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일 CJ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비롯한 기획·공모형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2016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뮤지컬 시상식으로 공로상은 뮤지컬 산업에 대한 장기적 기여 및 가치를 인정하는 명예 시상이다. CJ는 지난 2006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토대로 CJ문화재단을 설립해 비제도권 대중문화 창작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0년에 시작된 대표 창작자 지원 사업인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테이지업은 작
[IE 산업]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TV 평가에서 '최고의 TV'로 선정.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표한 TV 평가에서 삼성전자 OLED TV ▲QN65S90F ▲QN65S95F ▲QN65S90D ▲QN65S95D 모델과 네오(Neo)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QN65QN90F 모델을 최고 제품으로 꼽음. 컨슈머리포트는 QN65S90F 모델에 대해 인상적인 화질과 최고 수준의 HDR 성능, 우수한 음질을 갖췄다고 평가. 더불어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4K 144헤르츠(Hz) 주사율과 자동 저지연 모드를 포함한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언급. QN65S95F 모델은 컨슈머리포트의 자체 화질 및 HDR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밝은 화면과 함께 4.2.2채널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을 내장해 음질 경쟁력도 확보. 북미 전문 리뷰 매체 알팅스 역시 삼성 OLED S95F를 올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 OLED와 마이크로 RGB(빨강·초록·파랑) 기술을 중심으로 한 TV, 오디오,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약 230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받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보위) 과징금 처분을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행정기관 제재에 대한 사법의 판단을 구한 것.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는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취소 소송 제기 기한 마지막 날 하루를 앞두고 내린 결정이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작년 8월 SKT 해킹 사고 조사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하며 1347억9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KT는 해킹 이후 보상과 정보보호 체계 개선을 위한 혁신안 발표와 함께 총 1조2000억 원 투입을 약속했고 실제 금융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고의적이거나 고의적 영리 목적의 개인정보 활용이 인정된 해외 빅테크 기업인 구글과 메타 사례와 비교할 때 과징금 수준이 과도하다 문제도 쟁점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SKT는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IE 금융] 케이뱅크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2025년 보이스피싱 유공자 기관 포상' 표창 수상. 1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적 심사와 추천 의결을 거쳐 선정. 이번에 케이뱅크는 금융기관 단독으로 받게 됨.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금융사기 예방을 전담하는 '안심연구소'를 신설해 명의도용·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 기능과 정보를 통합 제공 중. 같은 해 5월에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명의도용전액보상'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 출시. 이후 휴대폰 악성앱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악성앱 탐지 서비스'와 더치트와 연계한 '사기의심계좌 조회 서비스'를 순차 도입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 확장. 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지속 고도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3월 통신사 KT의 인공지능(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해 이체 시도 단계에서 임시 조치를 시행 중.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386건의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사전 탐지. 이와 함께 통장묶기
[IE 사회]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어려움과 주거비 부담이 단기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생애 전반의 소득·자산 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국은행(한은) 조사국 거시분석팀이 발표한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영향 평가'에 따르면 첫 취업 소요기간이 1년 이상 비중은 지난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은 조사국 거시분석팀 이재호 차장은 "청년층은 어느 시대나 경제활동 진입기라는 특성상 축적된 자산과 경력이 부족해 타 연령층 대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에는 초기 구직 과정과 주거 측면에서의 어려움이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취업 지연되면서 노동시장을 이탈한 청년도 빠르게 늘고 있다. 19~34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지난 2003년 20만 명대에서 2024년 40만 명대를 넘어선 것. 현재 청년세대 고용 여건은 거시통계로만 보면 2010년대 초중반보다 나아졌지만, 이면에는 기업 성장 사다리 약화와 고용 경직성에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이 차장은 "청년층이 구직을 미루는 가운데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확대가 초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구속에 시위대 법원 난입 폭동 작년 1월 19일 새벽 3시경, 당시 대통령 윤석열이 비상계엄 건으로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습격.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은 이들 중 일부는 법원 담을 넘어 침입해 경찰에게 빼앗은 방패나 플라스틱 의자, 소화기 등으로 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며 법원 내부 진입. 이어 방패, 경광봉 등으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며 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를 찾았으나 법원에서 떠났던 상황. 당포함 격침 사건 1967년 1월 19일, 강원도 거진읍 동쪽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 초계호위함 PCE-56 당포함이 북한 해안포 공격으로 침몰. 650톤급 함정으로 1961년 12월 미국에서 인수. 13시30분경 어로저지선을 넘어 조업 중이던 어선 70여 척이 북상하자 북한 경비정이 어선 납북을 시도해 이를 저지하고자 북상 중 포격. 이어 13시55분경 북한 해안포대에서 125mm 포 280여 발 집중 포격을 가해 당포함이 3인치 포로 응전했으나 화력 열세. 승무원 79명 중 51명을 구조했으나 11명은
[IE 산업] 매일유업이 대표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음. 1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 시각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 수상.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디자인 산업계 시상식으로 기업·디자이너·공공기관이 참여해 패키지·브랜드·공간·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평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후 약 20년간 바나나의 겉모습이 아닌 실제 섭취 부위인 '하얀 속살'에 주목한 콘셉트를 유지한 브랜드. 다수 바나나 가공유가 노란색 이미지를 강조한 것과 달리, 바나나 본질에 집중한 발상 전환이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리 잡음. 이 철학은 제품 설계에도 반영돼 무색소·저지방 설계를 유지했으며 실제 바나나 과즙을 활용. 이번 수상작 패키지 역시 흑백 선 위주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바나나의 형태만을 표현해 정직함과 진정성을 강조. 한편, 현재 '바나나는 원래 하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