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최근 전국 집중호우로 30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으며 300억 원 가까운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태풍이 오지 않았음에도 이 같은 차량 피해가 커지면서 이미 손익분기점 80%를 넘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날 오전 9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손보사)에 접수된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피해는 3131건, 추정 손해액은 296억1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호우 피해 규모가 작년 3개월간 피해(5676대, 421억 원)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간 집중된 폭우에 현재 전국 도로와 지하 주차장 차량이 큰 해를 입었다. 지난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는 2만1732건, 2147억 원의 차량 피해가 일어났으며 2020년 장마와 태풍 때는 2만1194건, 1157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걱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네 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6%로 전년 동기보다 3.1%포인트(p)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출석 통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 씨와 김 씨에게 모두 출석일자 통보. 윤 씨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김 씨는 내달 6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요구서 송부. 특검팀은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명태균 연루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 사건 수사 중. 단통법 폐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오늘 폐지.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도입. 그러나 보조금 획일화로 유통점 간 경쟁이 사라진데다 중저가폰 이용자 역차별 등 소비자 혜택이 줄었다는 비판이 강해져 작년 법적 정비 후 폐지 확정. 이에 따라 단말기 가격이 100만 원인데도 지원금이 이를 초과하는 마이너스폰 형태도 가능. 불법 추심 등록대부업자 전화번호·카톡 차단 오늘부터 불법 채권추심·불법 대부 행위에 이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넷째 주(21~27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기간 : 26~27일 ·장소 : 인천 계양구 아라로 548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여름 물놀이 축제. 프레임풀장, 워터슬라이드, 카약·카누 등 수상레저와 키즈존 운영. 버스킹 공연, 현장 게릴라 이벤트, 야간 영화상영, 블레이즈 헤어 및 이벤트 체험부스 등 문화 프로그램 진행. ·관련 사이트 : https://www.gyeyang.go.kr/open_content/main/bbs/bbsMsgDetail.do?msg_seq=14953&bcd=board_4 -오픈포트사운드 페스티벌 ·기간 : 26~27일 ·장소 : 인천 중구 월미로 33 은근한 음악도시 인천의 흥겨운 여름. 인천항 부둣가 1883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밴드·DJ 공연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켓, 푸드트럭 운영. 천연염색 워크숍, 미니풀장, 지역 상생 이벤트도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o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오늘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시작.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하며 오늘 끝자리 '1·6'으로 시작해 25일에는 끝자리 '5·0'인 국민이 신청 가능. 국민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 지급. 비수도권 지역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은 각각 3만·5만 원 추가 지급. 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사용.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10월23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8월31일 자정까지 우선 비대면-디지털 조사 진행.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실시. 비대면 조사는 본인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 접속 후 응답하는 것으로 거주 사실은
[IE 금융] 신한은행이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과 함께 최근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 좌 한도 추가 판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일 창립 43주년(7월7일)을 기념해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은 4일 만에 10만 좌 한도 모두 판매. 이후 이 은행은 창립일인 7일부터 10만 좌 한도 추가 판매를 진행했는데, 이 역시 10일 만에 한도 소진. 이번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은 연 3.0%,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하면 가능. 우선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 추가. 신규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며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를 더해 받음. 신한은행은 총 20만 좌 한도로 이 적금을 판매했으나
[IE 금융] 올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직전 반기 대비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21조7316억 원으로 작년 하반기 36조9426억 원보다 41.2% 줄었다. 작년 하반기보다는 18.6% 뛰었다. 발행잔액은 53조5548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3.8%, 전년 동기보다 5.5% 늘었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공모가 금액은 18조2594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4.0%, 사모가는 16.0%를 차지한 3조4722억 원이었다. 공모가의 경우 직전 반기보다 47.5% 급감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1% 상승했다. 그러나 사모 발행은 직전 반기 대비 59.3%, 전년 동기 대비 41.0% 성장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2.2%(11조3463억 원)를 차지했으며 종목형은 42.5%(9조2354억 원), 혼합형은 5.3%였다. 주요 기초지수 중에서는 S&P 500과 EURO STOXX 50 기반 발행금액이 각각 8조248억 원, 7조1799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각각 22.3%, 21.9% 뛰었지만, 코스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를 조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 통보. 통일교 측은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에게 명품 가방 등을 전달해 김건희 씨에게 선물했다는 의혹. 통일교 측은 개인 일탈이라며 윤 전 본부장을 출교 조치. 특검은 이달 18일 윤 전 본부장 자택과 통일교 본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 초복 오늘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인 만큼 여름이 시작돼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시기인 초복(初伏). 삼복은 24절기가 아니라 과거부터 내려온 풍습인 속절. 복(伏)은 오행에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 형상으로 삼복은 가을의 서늘한 음기가 여름 양기에 세 차례 굴복한다는 의미. 오행(五行)은 동양에서 우주 만물 변화를 나무(木), 불(火·여름), 흙(土), 쇠(金·가을), 물(水)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압축해 설명하려 했던 사상. 7·20 히틀러 암살 미수 사
지난주, 의대생 전원 복귀로 의료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이어 사흘 후인 15일 교육부는 복귀 의대생들을 위한 교육 방안 마련을 언급하며 기존 강경했던 입장에서 어느 정도 완화된 태도를 보였죠. 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동결 결정에도 의대생들은 미복귀로 버텼고 전국 40개 의대의 8305명 무더기 유급, 46명 제적 처분이 임박했었습니다. 결국 의대생 단체는 이달 12일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학사 유연화 등의 특혜와는 다른 입장으로, 압축·날림 없이 제대로 교육받겠다"고 제언했고요. 그러나 학년제인 의대 특성상 1학기 유급 학생들은 한 학기를 쉬고 내년 1학기 수업부터 들어야 하는 만큼 학칙 개정 등의 조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타 단과대 학생들은 형평성을 따지며 분노를 터뜨리는 상황이고요. 온라인상 반응을 봐도 이들의 심정에 공감하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원칙을 지킬 것이냐' '기본에서 벗어날 것이냐' 교육당국을 비롯한 모든 이해당사자와 이해관계자들이 눈치를 보며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이처럼 원칙의 모호함을 생각해야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감이 다소 거칠거나 속된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동 입양 체계 국가 책임으로 개편 오늘부터 기존 입양특례법을 전면 개정한 '국내 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새로 제정된 '국제 입양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아동 입양 체계가 민간 중심에서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면 개편. 2013년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가입 12년 만으로 민간 입양기관의 입양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가 맡아 공적 입양체계를 만드는 게 골자. 무분별한 해외 입양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제 입양 아동 결정·보호는 지자체, 예비 양부모 적격성 심사 등은 보건복지부에서 결정.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작년 오늘부터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출생신고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사실과 생모 성명, 출생 연월일시 등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알리고 심평원은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 지자체는 출생 1개월 안에 신고가 없으면 신고 독촉 후 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 등록 가능. 보호출산제는 출산 고민 중인 위기 임산부들의 신분 노출을 우려한 병원 이용 기피를 방지하고자 가명 출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논
[IE 산업]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개시 전 진행 중이던 신내점 매각을 지난 15일 완료하면서 매각 잔금으로 메리츠 대출 조기상환금 중 515억 원을 추가 상환했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메리츠 대출 조기 상환은 사전에 법원에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를 받아 이뤄졌다. 이는 회생절차에 따른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 상환의 첫 번째 사례다. 앞서 홈플러스 김광일 부회장은 지난 3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회생을 신청하게 된 이유가 조기상환특약에 따른 메리츠 대출금 조기 상환 부담인가'를 묻는 질문에 "상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메리츠 조기상환금 총 2500억 원 가운데 이미 850억 원을 상환 완료했으며 회생신청 전부터 진행 중인 부동산 매각 계약이 종결되면 추가 상환할 예정"이라며 "이미 메리츠 조기상환금에 대한 재무 계획이 다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상환을 통해 회생채권 총 규모가 감소해 현재 진행 중인 인가 전 인수합병(M&A)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내점은 해당 부지 재개발이 완료되면 신축 건물에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마트로 재입점할 예정이다
[IE 금융] 4대 금융지주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20억 원을 기부, 긴급 생활자금 대출 등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피해를 입은 지역 가계·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만일 기존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6개월~1년 만기를 연장해 준다. KB국민은행은 긴급 생활안정자금과 함께 운전자금, 시설자금과 같은 기업대출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도래하면 추가 원금 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1.0%p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 기한 연장도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 개인대출 신규와 기 보유고객에게는 최고 1.5%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 고객에게 5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을 시행한다. 기존 여신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에서 '바다와 음악이 함께하는 휴양마리나'를 기치로 걸어 개최하는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인천의 바다와 해양레저, 음악,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여름 행사. 입장료 무료로 현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가득. 메인 프로그램은 저녁 7시, 개그맨 박명수와 장민호, 홍진영, 써니힐 은주 등의 가수가 출연하는 마리나 콘서트와 콘서트 직후 이어지는 불꽃쇼. 부대 프로그램으로 영종 지역 대표 빵집들이 참여하는 베이커리 부스와 혹서 대비 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및 영유아 대상 물놀이 이벤트, 어린이 버블쇼, 왕산 체험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마련. 해양 레저 체험에서는 전시된 요트 구경 및 승선도 가능하며 패들보드, 카약 등 해양 스포츠 시연 이벤트도 구성. 이외 지역 예술가 공연과 버스킹 및 마술쇼, 푸드트럭 먹거리존, 현장 참여형 왕산패스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포토존 등으로 방문객
[IE 금융] NH투자증권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통해 2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사를 받는 투자은행(IB) 임원에 대한 직무 배제 조치를 단행했다. 또 윤병운 사장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했다. 30일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합동대응단)'의 조사를 받는 A씨에 대한 직무 배제 조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김형진 Industry1(인터스트리1) 본부장이 겸직하도록 조처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극도의 도덕성이 있어야 하는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합동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이 증권사는 윤병운 사장을 TFT장으로 한 내부통제 강화시스템 구축 전담 TFT를 새롭게 조직했다. NH투자증권은 전 임직원 증권계좌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체계에 문제점이 없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첨단 시스템 및 제도 도입을 위해 외부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합동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 대통령, 정상회담의 날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캐나다, 일본 등과 양자 회담 전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는 정상회담 후 오찬 예정으로 안보, 국방, 에너지 공급망, 인공지능, 핵심 광물 협력 등의 현안 논의 전망. 이어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과도 차례로 양자 회담 실시.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의 첫 대면 주목. 다만 다카이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국빈 방문 형태가 아니라 공식 환영식 등 의전 생략. 윤석열, 4개월 만에 내란 우두머리 재판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출석. 앞서 윤 씨는 이 혐의 재판에 16회 연속 불출석. 올 7월 재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출석한 것으로 이날 재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의 증인 출석 예정. 곽 전 사령관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윤 씨 탄핵 심판에서 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 반면 윤 씨는 이 같은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 인현동 화재 참사 19
[IE 산업] 신라면세점에 이어 신세계면세점도 인천공항 면세점 일부 구역의 사업권을 내놓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구역 두 곳(DF1, DF2)이 모두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면세사업 적자 증가'에 대한 우려에 인천공항 면세점 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 권역에 대한 영업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한 후 약 2년 만이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운영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이 부담해야 할 위약금은 약 1900억 원이 될 전망이다. 또 계약 해지 후에도 6개월간 의무 영업을 이어가야 하는 조항이 있어 내년 4월28일까지 문을 열어야 한다. 다만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 DF4 권역(패션·잡화) 및 시내면세점 사업권은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신라면세점도 인천공항 DF1(향수·화장품) 권역 사업권을 반납했다. 영업 종료 예정일은 내년 3월17일이며 위약금은 1900억 원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을
[IE 산업] 삼성전자가 모바일에 이어 PC 환경까지 확장한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삼성 인터넷의 PC 버전으로 모바일과 PC 간 끊김 없는 사용 경험을 제공. 더불어 북마크와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할 수 있으며 삼성패스(Samsung Pass)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PC에서도 간편 로그인 및 자동완성 가능. 또 모바일 버전에서 제공되던 스마트 추적 방지(Smart Anti-tracking) 기능을 PC에도 적용, 제3자의 쿠키 기반 트래킹을 사전에 차단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 여기에 갤럭시 AI 기반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 기능을 탑재, 웹페이지를 한 번의 클릭으로 요약하거나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며 추후 대상 국가가 확대될 예정.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는 공식 사이트(browser.samsung.com/b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