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선 투표소 1만4295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1만4295곳 확정 후 각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안내문에는 유권자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게재. 후보자 정책·공약 등의 정보가 있는 전단형 선거공보는 후보자 3명이 제출. 전체 투표소 1만4295곳 중 1만411곳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지하 또는 투표소가 2층 이상인 경우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 배치 예정. 나흘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개 오늘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우리 스포츠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실시. 국내 최대 규모 학생 스포츠 행사로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기치 삼아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 부 21종목, 15세 이하 부 36종목) 경기 전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 최소화 및 개·폐회식은 따로 마련하지 않았으며 경쟁 과열을 막고자 시도별 종합시상, 메달 집계도 없는 대
[IE 금융] 올 1분기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대출 비중이 목표치인 30%를 웃돌았다. 금융당국은 '포용금융'을 위해 내년까지 인터넷은행 3사에 전체 신용대출 잔액(평균잔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의 신용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주문한 바 있다. 2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 비중(잔액 기준)은 ▲케이뱅크 35% ▲토스뱅크 34.3% ▲카카오뱅크 33.7%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경우 올 1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544억 원으로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총 누적액은 7조4203억 원이다. 그러나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으로 따지면 26.3%로 금융당국의 요구치인 30%보다 하회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평균잔액 30% 목표치와 함께 신규 취급액도 30% 이상 맞추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평균 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진다"며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은 데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목표치 달성을 위해 케이뱅크는 총 10개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선후보 2차 텔레비전 토론 오늘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두 번째 TV 토론 실시. 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에 이어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후보별 6분 30초씩 제한시간을 정한 시간총량제 형식의 공약 검증 토론 전개. KBS 1TV, MBC, SBS 지상파 방송사 등에서 10시까지 생중계 예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우리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이달 안에 유체 교체 예약자의 유심 교체율이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대리점에 방문해 유심 교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SKT는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진행,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1만 명으로 총 354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539만 명으로 전날 567만 명보다 내려갔다. 전날 하루 동안 유심 재설정을 한 고객은 고객 1만7000명으로 총 18만70000명이 이를 진행했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이날 SKT 임봉호 MNO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이고자 SKT 직원뿐만 아니라 멤버사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지원을 받아 현장에 나가있다"며 "구성원 현장 지원 덕분에 유심 교체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회사 구성원 4900명이 유심 교체 지원에 참여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전날 기
[IE 산업] 정부가 브라질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탓에 닭고기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자 대응에 나섰다. 브라질은 전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이자 2위 생산국이며 우리나라의 닭고기 수입량 중 85~90%가 브라질산이기 때문. 2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브라질 AI 발생 영향 최소화를 위해 세 가지 대응방안을 마련해 국내 닭고기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이 내놓은 대응책은 ▲닭고기 국내 생산 확대 ▲업계 재고물량 방출 독려 ▲AI 미발생 지역산 닭고기 수입허용 등이다. 먼저 정부는 병아리 입식 확대와 육용종계 생산 기한 연장을 통해 국내 닭고기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5~8월 병아리 입식 계획을 지난해보다 2.6% 늘린 1억4666만 마리로 조정했으며 종란 생산 금지가 적용되던 64주령 이상 육용종계에 대한 생산 제한도 풀었다. 이와 함께 수입업체가 보유한 2~3개월 치 재고를 시장에 서둘러 방출하게끔 유도해 가격 상승 압력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련 유통업체 및 협회에 협조를 요청, 납품단가 인상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브라질 내 AI 미발생 지역산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
[IE 금융] 해외여행은 늘었지만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줄면서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46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56억4100만 달러보다 5.2% 줄었다. 카드 종류별 사용액을 보면 신용카드가 36억4500만 달러, 체크·직불·선불카드 17억100만 달러로 각각 7.1%, 0.9%씩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1분기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통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할인 행사 덕분에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늘어난다. 그러나 올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가 779만7000명으로 작년 4분기보다 4.1% 늘면서 작년 1분기보다 카드 해외 사용액이 3.1% 뛰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황금 연휴 기간에 개인 카드 사용액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크게 증가. 신한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
[IE 생활정보] 우리은행이 최고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오는 29일 출시할 예정이다. 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지난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 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다른 조건 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선사한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금인데, 가입 기간은 9개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 더해 직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순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더해 최고 6.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들어가 혜택→진행 중인 이벤트→우리 퍼스트 적금2 출시 알림 받고 경품도 받고! 이벤트에 들어가면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공유 시 상품 출시일에 알림을 받을
[IE 산업]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30일 평균 7.7% 인상. 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를 포함한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와 같은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맥심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는 평균 4.4% 뜀.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상 적용될 예정.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 커피 원두를 비롯해 야자유와 같은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부담이 높아진 상황. 동서식품은 앞서 작년 11월에도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8.9% 상향.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은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브라질과 베트남과 같은 주요 생산국의 기후 악화와 유럽연합(EU)의 삼림 벌채 규제,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탓. 이달 기준 아라비카 커피 선물은 약 370~389달러(100파운드 기준)선에서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약 323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재설정 가입자는 17만여 명이다. 22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6만 명으로 총 323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567만 명으로 전날 601만 명보다 내려갔다. 또 전날 하루 동안 유심 재설정을 한 고객은 고객 2만3000명으로 총 17만 명이 이를 진행했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SKT는 이달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7월까지 10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주문했다. 8월에도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해 전체 2500만 고객 중 1500만 고객이 8월까지 유심을 바꿀 수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SKT 김희섭 PR센터 부회장은 "매장마다 재고에 여유가 있어 전보다 더 빨리 (고객에게)연락을 드리는 중"이라며 "매장 내 대기가 있긴 하지만, 일
[IE 금융] 신한카드가 해외송금업계 1위 핀테크사 'E9pay(이나인페이)'와 제휴를 체결, 외국인 시장 공략을 확대. 이나인페이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소액 해외송금 및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7년 국내 최초 소액해외송금업 1호 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이나인페이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 제공과 함께 카드 발급 편의성을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이나인페이 신한카드)'을 출시. 신한카드는 이 카드를 기획할 때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 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드 신청 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을 안내. 또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도 완화. 일례로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했다면 신한카드는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만 판단. 금융자산의 경우 원래 거래기간과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 기간은 1개월 이상, 잔액은 1000만 원 이상으로 하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담배소송 2심 최종변론 오늘 서울고등법원 민사6-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533억 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12차 변론 전개. 12년째 이어지는 소송의 2심 최종 단계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이 인정될지 관심. 이날은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출석 예정. 이 소송은 2014년, 장기 흡연한 폐암 및 후두암 환자 3465명의 건강보험 진료비의 손해배상 청구로 시작돼 2020년 1심에서는 공단 패소.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2022년 오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이현우가 길거리 공연 관람 후 귀가하던 생면부지 여성인 1996년생 김 모 씨를 뒤따라와 1층 엘리베이터 도착 전 돌려차기 등으로 무참하게 폭행한 범죄 발생. 피해자는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 폐용상태 등 큰 부상. 대법원은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 선고 및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간
iM증권 최원준 이사 부친상. ▲고인: 최봉호 씨 ▲별세: 2025년 5월21일 ▲빈소: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2025년 5월23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02-2258-5967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LPDDR(저전력 D램) 기반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2 샘플 공급을 진행한다. LPDDR은 저전력 동기식 D램(SDRAM)의 한 종류로 배터리 기반 기기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도록 설계돼 스마트폰·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부터 AI 서버까지 폭 넓게 쓰이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서버 시장에서 늘어나는 저전력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AI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소캠2를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에 최적화, 차세대 추론 플랫폼이 요구하는 높은 응답성과 전력 효율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차세대 메모리 모듈인 소캠은 저전력 D램인 LPDDR을 4개씩 집적했다는 특징을 지녔다. 또 기존 모듈(RDIMM) 대비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가 많다. 소캠2의 경우 2세대 소캠으로 RDIMM 대비 두 배 이상의 대역폭과 55% 이상 낮은 전력 소비를 자랑한다. 또 분리형 모듈 구조를 적용, 시스템 유지 보수와 수명 주기 관리가 한층 수월하다. 이전에는 서버에 저전력 LPDDR을
[IE 금융]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며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성공하면서 국내 발행어음 시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 및 신한투자증권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을 포함해 총 7개사가 됐다. 하나증권은 내년 1월 첫 상품 출시를 목표로 사업 준비에 나섰는데, 이를 통해 하나금융이 추진하는 100조 원 규모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부문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 증권사는 대표이사 직속 발행어음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모험자본 투자 심사 프로세스도 새로 구축해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었으며 내부통제 부문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간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 차원의 기업투자금융(CIB) 협력, 신한퓨처스랩·신한스퀘어브릿지·글로벌SI펀드 등을 통해 장기간 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군사법원 증인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등 군 장성들 재판의 증인으로 오늘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출석. 윤 씨의 군사법원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달 불출석해 부과된 과태료 500만 원과 재판부의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 윤 씨는 곽 전 사령관의 증언과 엇갈리는 대목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이며 내란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군사법정에서 재대면. 같은 날 증인 채택됐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사유 없이 불출석해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받았으며 23일로 기일 재지정. 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최대 4배 상향 공정거래위원회는 음식점 '노쇼' 위약금을 대폭 강화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 오마카세 등 예약 기반 고급 음식점의 노쇼 위약금 상한은 기존 총 이용금액의 10%에서 최대 40%로 4배 상향했으며 일반 음식점은 20%. 단, 50명 이상 단체나 대량 주문 시는 고급 음식점 기준 적용 가능. 또 예식장 당일 취소 시 위약금은 이용 금액의 70%로 강화했고
[IE 산업] 엠게임의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에 신규 직업과 PvP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 연말연시 시즌 이벤트 진행. 18일 엠게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교 진영 신규 직업 '아사신'이 추가되며 문파 간 대규모 PvP 콘텐츠 '문파전' 도입. 신규 직업 아사신은 60레벨부터 육성 가능하며 '조'와 '륜'을 사용하는 은신·기습 특화형 직업으로 설계. 빠른 이동과 순간 폭딜 중심의 전투 스타일을 갖춰 전투 흐름을 단번에 뒤집는 플레이 가능. 신규 직업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 등 성장 지원 콘텐츠도 함께 운영. PvP 콘텐츠로는 명주도성에서 문파 간 전투가 벌어지는 문파전 추가. 문파전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참여 결과에 따라 ▲문파포인트 ▲명성치 ▲투혼의 증표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음. 이와 함께 고레벨 장비 성장 편의성도 개선. 레벨 130 이상 장비부터 '등급 옵션' 슬롯 확장 기능이 들어가며 신규 아이템 '각성석'을 활용한 장비 성능을 추가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 연말 시즌 이벤트도 병행. 내달 7일까지 '크리스마스 출석 이벤트'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