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500억 원대가 아니라 3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발생한 우리은행의 사상 최대 횡령액 700억 원을 훌쩍 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경남은행 횡령사고 검사 결과를 발표해 투자금융부 직원의 횡령 규모가 2988억 원으로 확인했다고 알렸다. 횡령에 따른 경남은행 순손실 규모는 595억 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5년 동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했는데,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횡령을 저질렀다. 금감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이 횡령 사고를 지난 4월에 확인했지만 자체 조사와 같은 이유로 당국 보고가 지연됐다. 금감원은 "이번 거액 횡령 사고는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 점검을 실시하면서도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국은 경남은행만 아니라 BNK금융에도 책임을 물을 것으로
[IE 금융]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라 하반기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9만 전자'의 기대감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원선을 회복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주가가 6만 원 선으로 다시 밀린 것.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00원(0.57%) 떨어진 6만9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역시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현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연말에는 9만 원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제외한 IT 수요 둔화로 메모리 반등의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다"면서도 "감산의 누적 효과로 내년까지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현시점부터는 HBM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 등 사업 펀더멘탈 개선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9만 원으로 내다봤다. KB증권 김
[IE 금융]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매각 소식에 2거래일째 연속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롯데손보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20.92%) 급등한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롯데손보는 전 거래일 대비 29.75% 오른 239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롯데손보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이 보험사의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JKL파트너스는 유한회사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지분 77.04%를 갖고 있다. 이들은 3분기 실적 집계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손해보험 경영권을 3734억 원에 인수한 뒤 유상증자를 거쳐 약 7000억 원대의 자금을 투자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매각가가 약 2조700억~3조 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 중이다. 이처럼 덩치가 크다 보니 인수 후보군도 한정적이다. 이에 JKL파트너스는 대형 금융지주와 접촉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내년 8
시중은행들이 MZ고객을 모으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해 환호를 받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이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이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입크(IBK)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릴러말즈·로꼬·빅나티·다이나믹듀오·지코·제시·효린·기리보이·미노이 등 다수가 인정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였고요. 문제는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였던 지코 무대에서 벌어졌습니다. 원래 오후 9시에 공연을 시작해 30분간 노래를 부를 예정이었던 지코는 오후 9시50분에서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는데요. 공연장 계약 조건상 오후 10시에 모든 무대를 종료해야 했기 때문에 결국 10분만 공연을 하고 가는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엄청난 폭우를 감내하면서 지코를 보러 이 자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겨우 10분의 공연을 위해 긴 저녁나절을 날렸다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앞서 아티스트의 앙코르와 팬들과의 포토타임, 디제이(DJ) 소개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계속 밀린 것을 인지했음에도 주최 측이 이를 관리하지 않았다는 비판인데요. 지코가 무대를 끝낸 뒤 대
[IE 금융] 내년부터 시각장애인은 모든 카드를 점자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받을 때 제공되는 상품안내장도 점자로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시각장애인의 카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신금융협회·카드업계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점자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상품을 2~8개 정도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8개 전업카드사의 점자카드 발급은 지난 2019년 4697장에서 지난해 1867장으로 급감했다. 여기 더해 일부 카드사는 점자카다를 발급하는 경우에는 상품 안내장을 점자로 제공하지 않거나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금감원과 카드업계는 점자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상품을 모든 카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점자카드 발급 시 상품 안내장도 점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콜센터를 통해 점자카드를 신청할 때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콜센터 연결이 되면 첫 단계에서 점자카드 발급상담 메뉴로 바로 이동하거나 전용 전화번호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하이패스 카드, 금속·나무재질 카드 등 점자 압인이 곤란한 상품은 점자카드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 더불어 점자카드는 압인과 같은 별도 절차를 거쳐 제
[IE 금융] 한화생명이 지난달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18일부터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날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달 상생금융 상품으로 출시한 '한화생명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이 MZ세대라는 가입대상과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 경로를 늘렸다. 또 이달 중 한화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을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상품은 2030세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39세,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보험료 10만~50만 원까지 가능하며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5년 만기 시점의 환급률은 110% 내외로 월 보험료 75만 원 납입시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여기 더해 보험 가입 후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둘째 자녀 1인 출산 시 1%로 최대 2%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IE 금융] 인수합병(M&A) 시장에 보험사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으로 하반기에 보험사들 실적 변동이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인수 유력 업체들이 머뭇거리고 있기 때문. 16일 업계에 따르면 매각을 진행 중인 MG손해보험(MG손보)과 KDB생명, ABL생명 외에도 동양생명도 매물로 언급됐다.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도 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곧 매각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보험사 매물은 늘고 있지만, 매각이 순탄한 상황은 아니다. 우선 MG손보는 대주주 JC파트너스가 부실금융기관 1심 판결 후 항소했고 매각은 절차대로 밟고 있다. JG파트너스는 오는 다음 달 5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KDB생명은 현재 하나금융지주가 실사 중이다. 하나금융이 이 보험사를 인수할 경우 하나생명과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하나생명과 KDB생명이 통합할 시 약 업계 10위까지 오를 수 있다. 다만 KDB생명은 재무건전성이 떨어져 인수 뒤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할 수 있어 인수 협상에서 주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생명도 매각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째 하락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6%로 전월보다 0.03%p 뛰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6%p 오른 3.21%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달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1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다. 계좌 거래내역, 잔액증명서, 송금확인증 등 총 30개 메뉴에서 전자점자 기능을 제공하는데, 국내 점자 규정 및 점자도서 제작 지침을 준수해 점자 번역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점자보기' 버튼을 클릭한 뒤 전자점자파일을 내려받아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기업은행은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쉬운뱅킹 서비스, 음성 OTP 무상 발급, 웹접근성 인증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
[IE 금융] 국내 민간 은행 첫 여성 행장인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 12일 유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다음 달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한다. 유 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지난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과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이어 지난 2020년 8월 박진회 전 행장이 용퇴하면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10월 은행장에 선임됐다. 임추위는 "유 행장이 수익 모델을 적극 개편해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은행 역량을 강화했다"며 "3년 연임 임기 동안 은행을 씨티그룹 내 핵심 사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이 명확해 앞으로 실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777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787억 원 대비 126% 급증했다. 비이자수익도 전년 동기 87억 원보다 848.7% 불어난 826억 원을 기록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키움증권이 지난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1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모집은 ▲경영관리 ▲리스크 ▲플랫폼비즈니스 ▲S&T(Sales&Trading) ▲IB·PI ▲IT ▲리서치 등 총 7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오는 24일 마감되는 서류접수 이후 1차(실무진)면접, 2차(경영진)면접을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 입사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서류접수 기간 중 MZ세대 지원자들의 플랫폼 중 하나인 채용카페를 이용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가계부채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지적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섰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제한한다. DSR 산정만기가 축소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금융위는 이날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기관들은 7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주택거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어 은행권 주담대를 중심으로 5조~6조 원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향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욱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50년 만기 대출이 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이날부터 대출 전 기간에 걸쳐 상환 능력이 입증되기 어려운 경우 DSR 산정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제한한다. 단, 개별 차주별로 상환능력이 명백히 입증될 경우에는 50년 만기가 가능하다. 은행권 자체적으로도 40~50년 만기 대출 상품을 취급할 시 과잉 대출이나 투기 수요로 악용되지 않도록
[IE 금융]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접수가 이달 말 안으로 중단된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금융당국은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대상자와 기존에 이미 주택을 보유한 일시적 2주택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만 받을 계획이다. 일반형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초과 차주 또는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다만 우대형(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및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공급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지난달 말 기준 유효신청은 35조4000억 원(누적 신청 52조1000억 원)으로 특례보금자리론 공급목표(39조6000억 원) 대비 89.4%에 도달했다. 특히 금리 인상 직후인 지난 8일 기준 유효신청은 37조6000억 원으로 이 기세가 계속된다면 다음 달 중 목표 도달이 예상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특례보금자리론은 연초 금리 급등기 가계주거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역전
[IE 금융] 케이뱅크가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만기에 따라 0.2~0.5%포인트(p) 차등 인상했다. 1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에 적용되는 금리는 연 3.8%에서 4.0%로 0.2%p 올랐다. 가입 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도 연 3.3%에서 연 3.5%로 0.2%p 뛰었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에 적용되는 금리는 연 3.9%로 0.5%p 상승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카드 이용 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금리 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2주 전 가입한 고객도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가입 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도 금리가 소급된다. 이번 인상으로 8월31일부터 이달 12일 사이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케이뱅크는 지난 6월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 가입 시 연 4.0% 금리를 적용함. 특판은 5000억 원 한도.
[IE 금융] KB금융지주의 새 수장으로 양종희 부회장이 발탁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 이와 관련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KB금융 최종 후보에 양 부회장을 선정했다. 양종희 내정자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및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2008년부터 KB금융에서 주요 부서장을 맡았다. 2014년부터는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지냈는데, 이 시절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 인수를 성공시킨 주역이었다. 이후에는 KB손해보험 대표를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맡으면서 KB손해보험의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그룹 핵심 계열사 반열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뒤에는 그룹의 성과를 높이는 역량을 키웠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양종희 후보는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어 KB금융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 역량 있는 후보"라며 "KB손해보험 사장 및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의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양종희 내정자는 "KB금융은 그동안 기업 재무적 가치에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