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애플페이에 티머니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현대카드 회원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통해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를 설정하려면 애플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에서 '티머니'를 선택해 설정하면 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에 잔액이 부족할 때 애플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직접 금액을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삼성페이나 네이버페이에서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아직 애플페이 티머니에서는 선불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이용자는 사전에 잔액을 충전해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3년 3월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해 계속 애플페이 가맹점을 확대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티머니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작년 기준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애플페이 국내 등록자 수는 약 200만 명. 또 아이폰 유저 26%가 애플페이 경험을 했다고 응답.
[IE 산업]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전문 기업 CJ웰케어가 이너뷰티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22일 CJ웰케어에 따르면 신제품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는 식후 혈당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휴대가 간편한 액상 앰플 한 병에 20가지 과일, 야채 부원료와 함께 5000mg의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를 함유했다는 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 소화와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기에 추가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며 과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특히 이 제품은 크리에이터 '앨리스펑크'가 본인 만의 혈당 관리 다이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6개월 동안 제품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앨리스펑크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인데, 올리브영 판매 1위를 기록한 다이어트
[IE 금융] 최근 전국 집중호우로 30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으며 300억 원 가까운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태풍이 오지 않았음에도 이 같은 차량 피해가 커지면서 이미 손익분기점 80%를 넘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날 오전 9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손보사)에 접수된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피해는 3131건, 추정 손해액은 296억1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호우 피해 규모가 작년 3개월간 피해(5676대, 421억 원)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간 집중된 폭우에 현재 전국 도로와 지하 주차장 차량이 큰 해를 입었다. 지난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는 2만1732건, 2147억 원의 차량 피해가 일어났으며 2020년 장마와 태풍 때는 2만1194건, 1157억 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걱정하고 있다. 올 상반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네 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6%로 전년 동기보다 3.1%포인트(p)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출석 통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 씨와 김 씨에게 모두 출석일자 통보. 윤 씨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김 씨는 내달 6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요구서 송부. 특검팀은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명태균 연루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 사건 수사 중. 단통법 폐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오늘 폐지.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도입. 그러나 보조금 획일화로 유통점 간 경쟁이 사라진데다 중저가폰 이용자 역차별 등 소비자 혜택이 줄었다는 비판이 강해져 작년 법적 정비 후 폐지 확정. 이에 따라 단말기 가격이 100만 원인데도 지원금이 이를 초과하는 마이너스폰 형태도 가능. 불법 추심 등록대부업자 전화번호·카톡 차단 오늘부터 불법 채권추심·불법 대부 행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