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한국씨티은행에서 전산장애가 발생. 16일 한국씨티은행은 공지를 통해 "현재 전산장애로 인해 일부 영업점 방문 거래와 일부 온라인 거래가 불가할 수 있다"고 알림. 한국씨티은행 측은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5년 12월과 2016년 10월에도 전산장애가 일어나 고객들이 불편을 겪음. 2015년 당시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10시50분까지 인터넷뱅킹 및 자동화기기(ATM) 작동이 중단. 2016년에는 오후 한때 이체 업무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일부 고객에게 혼동을 일으킴.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13일 원·달러 환율이 1430원선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한 구두 개입 실시. 이날 기획재정부(기재부)와 한국은행(한은)은 "외환당국은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쏠림 가능성에 대해 경계감을 갖고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 전 거래일보다 9.0원 뛴 143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4.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1420원대 후반을 기록 중. 장중 1434.0원은 지난 5월2일(1440.0원) 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미국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높임.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 10일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며 맞대응.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며 "매우 존경받는 시(시진핑) 주석이 잠시 안 좋은 순간을 겪었지만, 자기 나라가 불황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언급.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희토류는 현대 산업의 핵심을
추석 연휴가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난 현재 슬슬 현실로 복귀할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또 연휴 이후 불을 켜는 금융사에 찾아가 연휴 동안 받은 용돈이나 상여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있죠. 이런 때 잠깐만 맡겨도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파킹(Parking)통장은 이름처럼 돈을 하루만 맡겨도 하루 단위로 이자가 붙는데요. 자금이 묶이지 않고 금리가 높아 사회초년생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보통 파킹통장 금리는 저축은행이 높은데요. 저축은행업권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KB저축은행의 'KB팡팡mini통장'입니다. 비록 최고금리 적용 한도 금액은 30만 원으로 낮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8%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6%인데 ▲마케팅 수신 동의 ▲팡팡KB체크카드 월 3회 이상 사용 ▲간편페이 등록을 마치면 2%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의 'OK짠테크통장Ⅱ'도 연 7% 금리를 적용합니다. 최고금리 적용 한도는 50만 원으로 KB팡팡mini통장보다 조금 더 높은데요. 기본금리 5%지만 마케팅 동의와 토스·네이버·카카오·페이코페이 중 한 곳에서 해당 계좌를 등록하거
[IE 금융] 거래처로 가장해 국내 무역회사를 노린 외환 무역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이메일 해킹과 같은 수법을 통해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업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무역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총 1591건, 약 9600만 달러(약 1330억 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피해액은 전년 대비 104% 급증했다. 피해 유형을 보면 이메일 해킹이 1518건(95.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피해액도 약 9100만 달러(94.5%)였다. 나머지 73건(4.6%)은 수수료 편취였다. 주로 사기범들은 무역업체 간 이메일을 해킹한 뒤 거래처를 사칭해 '대금 지급 계좌가 변경됐다'는 허위 이메일을 전송한다. 이를 믿은 업체가 무역대금을 사기 계좌로 송금하게 만드는 것. 이 외에도 해외 수출입업자나 정부기관을 사칭해 국내 수출·수입업체에 중계 역할를 제안한 다음 입찰서류 구입비, 인증비, 공증비 등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무역대금 송금 시 기존 계좌와 동일한지 반드시 확인, 이와 다를 시 직접 거래처에 연락해 재확인
[IE 금융] 내달 3~9일 추석 연휴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국민의 금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휴에 도래하는 대출 만기와 카드 결제일, 공과금 납부 등을 추석 연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또 101조 원의 자금 공급에도 나선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고 연휴 중 금융이용 차질이 없도록 총 101조 원 규모의 자금 공급과 다양한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만약 연휴 중 대출과 카드대금 상환일, 공과금 자동납부일 등이 다가왔을 때는 모두 10월10일로 연기된다. 이때 연체이자는 부과되지 않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10월2일 조기 상환을 할 수 있다. 주택연금은 지급일이 연휴에 해당하면 10월2일 지급된다. 만기 도래 예금의 경우 연휴 기간 이자분까지 포함해 10일에 환급되며 일부 상품은 고객 요청 시 2일에 받을 수 있다. 증권 매매대금 역시 미뤄져 10월2일 매도분은 같은 달 13일에 수령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정책 금융기관은 추석 전후 자금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22조2000억 원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의 경우 3조9000억 원을 공급하며 최대 0.4%포인트(p)의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IE 금융] 국내 주요 시중 은행원들이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26일 오전 파업에 나섰다. 그러나 파업 참여율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이 파악한 파업 참여 인원은 은행별로 수십명, 많아야 100명으로 집계됐다. KB국민, 하나, 우리은행마다 노조 간부 위주로 약 50~100명 정도 파업에 나선 것.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진행된 금융노조 투표 당시 투표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해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시중은행 측은 "극소수 직원만 파업에 참여, 영업점이 업무에 차질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다만 김형선 금융노조위원장이 속한 기업은행의 경우 1477명이 파업에 들어갔다. 기업은행은 "607개 영업점이 모두 정상 영업 중"이며 "고객에게 파업 사실을 사전 고지해 양해를 구했고 비노조 인원을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노조는 현재 사용자단체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진행 중인 산별중앙교섭에서 주 4.5일 근무제 도입과 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금융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
[IE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정책 효과에 힘입어 1.8%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24일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IMF-한국 연례협의 결과 발표문'을 발표했다. IMF 한국 미션단은 라훌 아난드 단장을 대표로 지난 11~24일까지 방한, 기재부와 한국은행(한은)과 면담을 진행했다. 미션단은 지난 4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내놨지만, 1분기 역성장한 상황을 반영해 7월 0.8%까지 내렸다. 그러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를 적용해 다시 0.1%포인트(p) 높은 0.9%로 제시한 것. 아난드 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 브리핑을 통해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됐던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 소비심리가 많이 개선된 결과가 반영됐다"며 "올해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 효과도 반영해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해 아난드 단장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수렴하고 있는 경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
[IE 산업] KT와 롯데카드에서 해킹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정보보호' 사안에서 심각성이 중대하다고 판단, 해당 기업에 대한 ESG 평가 감점이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23일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컨트로버시 보고서'에 따르면 두 회사 사건 모두 심각성을 '상'으로 진단했다. KT의 경우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 노출로 소액 피해 금액은 누적 2억4000만 원이며 피해 고객 수는 362명이라고 알렸다. 롯데카드 해킹으로 유출 정보가 200GB에 달한다. 서스틴베스트는 해킹 사고의 심각성, 피해 규모를 고려할 때 사회(S) 부문에서 최대 10점 감점할 수 있으며 사회 등급과 종합 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종 평가 결과는 11월 하반기에 결정된다. 이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 기업 ESG 등급을 발표하며 사회적 논란이 된 사건의 경우 '컨트로버시(Controversy)' 평가를 통해 반영한다. 사건은 심각도로 구분되며, 레벨5(심각성 상)로 분류되면 기업 전체 등급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지난 4월 SK텔레콤(SKT) 정보 유출 사건 때도 서스틴베스트는 이 회사의 평가를 심각
[IE 금융] 전 세계 아동들을 사로잡은 '아기상어'의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 23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인 22일 이 같은 신고서를 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 주를 발행할 계획. 지난 2010년 설립된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씰룩 등 글로벌 IP 론칭에 성공한 기업. 이런 콘텐츠 중심 구조를 통해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약 20%며 매출 내 콘텐츠 비중은 68%. 여기 더해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번역·더빙 툴 'OneVoice'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절감해 AI 내재화를 통한 제작 효율성도 가속화할 전망. 희망 공모가는 3만2000~3만80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은 640억~760억 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592억~5453억원으로 예상. 수요 예측은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1월6~7일 양일 진행.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
[IE 금융] 교보생명의 헬스케어서비스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U+유모바일과 제휴를 체결,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 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저렴한 통신 요금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시작. 교보다솜케어는 교보생명이 보험 업계 최초 설립한 헬스케어서비스 자회사로 건강 유지와 증진, 질병 예방 등을 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사. 이 회사는 U+유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 이를 통해 의사(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심리 상담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과 개인형 맞춤형 건강 상담 가능.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에게도 서비스를 제공. 또 외국인에게도 같은 혜택을 적용. 교보다솜케어는 가입자가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질환별 병원과 의료진을 안내, 예약까지 연계해 초개인화한 혜택을 부여. 또 필요에 따라 제휴를 맺은 전국 105개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 한편, 교보생명은 U+유모바일과 함께 업계 최초로 휴대폰 질병 보험을 출시했으며 대중교통 안심 보험 서비스를 판매 중.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에 나섰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첫 금리 인하 결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한은)은 "국내 통화정책 운용 여력이 커졌다"면서도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엇갈렸다는 점에서 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16~17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4.00~4.25%로 결정했다. 이번 금리 인하에 대해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노동시장 둔화를 언급했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준 제롬 파월 의장 역시 "노동시장이 다소 부진한 상황에서 노동 수요와 공급이 모두 눈에 띄게 둔화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고용의 하방 위험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dot plot)는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 6월보다 낮은 3.6%를 가리켰다. 올해 남은 10월, 12월 회의에서 추가로 두 차례의 인하가 가능하다고 진단한 것. 이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정책 변화에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전망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제4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에 도전한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네 곳에 대한 예비인가를 모두 불허했다. 17일 금융위에 따르면 외부평가위원회가 제4 인터넷은행을 신청한 네 곳에 대해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정부는 작년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 기준을 마련한 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이에 올해 3월 말 예비인가 신청에 네 곳이 신청서를 냈다. 소소뱅크는 2000만 소상공인과 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도뱅크는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인터넷은행을 추종했다. 또 금융 사각지대에 놓였던 한상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국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보유한 입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개인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적시에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MZ뱅크는 200만 농업인과 전체 인구 중 32.5%를 차지하는 MZ세대를 위한 은행을 표방했다. 이후 이들의 사업계획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
[IE 금융] 신한금융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인수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 이 보험사의 인수자 찾기가 난항을 겪는 중.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한금융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롯데손보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시. 이는 당시 한 언론이 최근 신한금융이 롯데손보 대주주 'JKL파트너스'와 접촉했으며 실사를 마친 뒤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 공시. 신한금융 관계자는 "인수 시도조차 한 적이 없다"고 해명. 하나금융 역시 "롯데손보 인수에 관해 검토하지 않았다"고 언급. 지난해에는 우리금융이 롯데손보 예비입찰에 참여, 시장의 이목을 받았지만, 우리금융의 본입찰 불참 이후 흐지부지인 상황. 현재 JKL파트너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롯데손보 가격을 2조~3조 원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1조 원대는 평가가 대다수. 롯데손보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362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2%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 1분기보다 9.6%포인트(p) 상승한
[IE 경제]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강해지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이 1억8000만 달러 순유입. 12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억8000만 달러로 지난 5월 이후 넉 달째 순유입 기조를 나타냄. 다만 반도체와 같은 일부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 때문에 전월(24억4000만 달러) 대비 급감한 수치. 이 기간 채권자금은 만기상환, 차익거래 유인 축소와 같은 영향을 받아 7개월 만에 7억7000만 달러 순유출. 주식과 채권을 합친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6억 달러 유출, 이는 지난 4월(-17억 달러)이후 넉 달 만에 전환. 지난달 말 평균 원·달러 환율은 1390.1원으로 전월 1387.0원 대비 상승했지만, 이달 10일 기준 1386.6원으로 소폭 하락. 지난달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은 5.8원, 변동률은 0.42%로 집계. 이에 대해 한은은 "미 고용 지표가 둔화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거주자의 해외투자가 늘었고 외국인의 증권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해 139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고 설명. 외환 시장에서 두 통화 간
[IE 경제] 올 1~7월 기준 국가 재정이 86조8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 역대 세 번째 규모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 7월 부가가치세 납부와 같은 요소 덕택에 전월보다 적자 규모가 개선됐다. 11일 기획재정부(기재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총수입은 38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조8000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세 수입은 232조6000억 원으로 23조8000억 원 늘었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가 14조5000억 원, 소득세가 9조 원 각각 증가했지만, 부가가치세는 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더불어 세외 수입과 기금 수입은 각각 21조2000억 원으로 2조7000억 원, 131조2000억 원으로 모두 1조4000억 원씩 뛰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반영한 진도율은 59.9%였다. 이는 본예산 기준 전년 동기보다 1.6%포인트(p) 높았고, 결산 기준으로는 0.2%p 낮은 수준이다. 지난 7월 기준 누계 총지출은 442조5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3조 원 확대됐다. 같은 달 총지출 진도율은 62.9%로 본예산 기준 전년과 비교해 0.6%p 높았지만, 결산 기준으로는 1.3%p 축소됐다. 통합재정수